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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시청 소속 김윤지 선수 1500m·3000m 부문 1위

기사입력 : 2025년03월24일 14:58

최종수정 : 2025년03월24일 14:58

김윤지 선수, 제60회 빙상인추모 전국남녀 스피드스케이팅대회 2관왕 달성
안현준 선수도 남자 일반부 1500m와 3000m서 3위

[동두천=뉴스핌]신선호 기자=사단법인 대한빙상경기연맹이 주최하는 제60회 빙상인추모 전국남녀 스피드스케이팅대회가 지난 21일부터 23일까지 태릉국제스케이트장에서 열렸다.

24일 연맹에 따르면 동두천시청 소속 김윤지 선수는 여자 일반부 1500m와 3000m에서 1위를 차지하며 2관왕을 달성했다.

동두천시청 소속 김윤지 선수 1,500m 3,000m 부문 1위 달성[사진=동두천시] 2025.03.24 sinnews7@newspim.com

특히 1500m 부문에서는 개인 최고 기록을 세웠다. 또한 동두천시청 소속 안현준 선수도 남자 일반부 1500m와 3000m에서 3위를 차지하며 김윤지 선수 못지않은 성과를 거뒀다.

대회 2관왕을 차지한 김윤지 선수는 "이번 결과는 많은 분들의 응원과 지원 덕분이며 앞으로 더욱 노력해 더 좋은 성과를 내겠다"라는 각오를 밝혔다.

안현준 선수는 "힘든 경기였지만 훈련을 통해 쌓아온 자신감을 바탕으로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 앞으로 국제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윤지 선수와 안현준 선수는 2026년 밀라노 동계올림픽 국가대표 선발전을 위해 준비하며 더욱 큰 무대에서 한국 빙상스포츠의 위상을 높일 계획이다.

한편 동두천시는 국제스케이트장 유치를 위해 시민들과 지역 단체들이 힘을 모아 적극적인 홍보를 펼치고 있으며 빙상스포츠 역사를 지닌 준비된 도시로서 타 지자체와는 차별화된 진정성을 갖추고 있음을 강조하며 강한 의지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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