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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M] ①3대 호재 속 확대되는 성장 기대감 '삼일중공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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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A주 중장비 대장주 '삼일중공업' 재평가
건설업 경기회복, 굴착기 등 중장비 수요 상승
실적 호조, 대규모 자사주 매입 스톡옵션 계획
글로벌 영향력 확대 위한 홍콩증시 상장 추진

이 기사는 3월 21일 오전 10시15분 '해외 주식 투자의 도우미' GAM(Global Asset Management)에 출고된 프리미엄 기사입니다. GAM에서 회원 가입을 하면 9000여 해외 종목의 프리미엄 기사를 보실 수 있습니다.

[서울=뉴스핌] 배상희 기자 = 중국 본토 A주를 대표하는 중장비 대장주 삼일중공업(三一重工∙SANY 600031.SH)이 최근 연이어 등장하는 호재성 이슈 속에 시장의 큰 관심을 받고 있다.

글로벌 건설업계 경기 회복세 속에 굴착기(굴삭기)와 콘크리트 장비 등 주력 판매 제품 수요가 늘어나며 수익이 눈에 띄게 늘었고, 이러한 실적 호조에 힘입어 최근 대규모 자사주 환매(매입)를 통한 스톡옵션 계획을 밝히며 회사의 미래 성장성에 대한 자신감을 과시, 주가 상승모멘텀을 크게 높였다. 여기에 삼일중공업의 핵심 성장동력으로 자리잡아가고 있는 해외시장 영향력을 한층 더 확대하기 위해 홍콩증시 이중상장도 추진 중에 있다.

2025년에도 건설업계 경기의 회복세가 이어질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는 가운데, 삼일중공업이 보유하고 있는 경쟁력과 호재성 이슈들이 불러올 긍정적 영향을 진단해보고자 한다.

[사진 = 삼일중공업 공식 홈페이지] 삼일중공업이 생산하는 대형유압굴착기 제품.

◆ 중국 중장비 대장주 '삼일중공업' 경쟁력은?

삼일중공업이라는 기업은 △높은 시장 점유율 △글로벌화 가속화 △공격적 연구개발 투자 등 세 가지 경쟁력으로 설명된다. 

삼일중공업은 주로 공사 장비의 연구개발, 제조, 판매 및 서비스에 종사하고 있다. 주력 생산 제품은 △굴착기(굴삭기) 기계류 △콘크리트 기계류 △크레인(기중기) 기계류 △파일 기계류(항타기∙말뚝박기 기계류), 노면(도로) 기계류로 분류된다.

설립 초기 콘크리트 기계로 시작해 제품라인을 확장해왔고, 현재는 굴착기류 수입이 전체 매출에서 가장 큰 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민생증권(民生證券)에 따르면 삼일중공업 주력 생산 제품의 매출 비중은 시기별로 세 단계에 걸쳐 변화했다.

구체적으로 ①2003~2007년 삼일중공업의 주요 수익원은 콘크리트 기계로 매출 비중은 70% 이상을 차지했다. ②2008~2014년에는 사업이 수평적으로 확장된 시기로 항타기, 노면 기계, 크레인, 굴착기 사업의 수익 규모가 지속 확대됐으나, 콘크리트 기계는 여전한 핵심 수익원으로 전체 매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50%를 넘어섰다. ③2015~2023년에는 굴착기, 크레인 기계류의 수입 규모가 빠르게 증가하면서 '굴착기+콘크리트+크레인'의 3개 제품라인이 주도하는 수입 구도가 형성된다. 2023년 기준 굴착기 기계류, 콘크리트 기계류, 크레인(기중기) 기계류의 매출 비중은 각각 37.3%, 20.7%, 17.6%였다. 

[서울=뉴스핌] 배상희 기자 2025.03.21 pxx17@newspim.com

전세계 점유율에 있어서도 밀리지 않는다. 삼일중공업은 콘크리트 장비 시장에서 세계 1위의 자리를 지키고 있고, 굴착기는 13년 연속 국내 판매량 1위를 차지했으며, 크레인 및 노면 장비 등도 국내 선두 입지를 유지하고 있다.

글로벌 공정기계 시장의 기업별 점유율을 살펴보면 미국 캐터필러(Caterpillar)와 일본 코마츠(KOMATSU)는 양대 선두 기업으로 2023년 기준 총 27.2%의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다. 미국 존디어(John Deere), 중국 쉬궁(徐工), 독일 리페르(Liebherr)에 이어 삼일중공업은 4.2%의 점유율로 6위를 차지하고 있다. 

[서울=뉴스핌] 배상희 기자 2025.03.21 pxx17@newspim.com

삼일중공업의 제품 판매 영역은 180개 이상의 국가와 지역을 커버하고 있다. 글로벌 환경의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생산 제조의 글로벌화를 지속적으로 추진, 지난해 상반기 인도네시아 공장 2기 확장이 완료됐고, 인도 2기 공장과 남아프리카 공장이 순조롭게 건설 중이다. 

주목할 만한 점은 삼일중공업이 매년 매출의 5% 이상을 연구개발에 투자하며, 글로벌 연구개발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는 것이다. 국내에서는 창사(長沙), 베이징(北京), 상하이(上海), 쿤산(昆山) 등지에 연구개발 센터를 설립했고, 해외에서는 미국, 독일, 인도 등 국가에 해외 연구개발 센터를 설립해 이미 클러스터화된 연구개발 혁신 플랫폼 시스템을 구축한 상태다.

◆ 대규모 자사주 환매 '기업 성장성에 자신감'

3월 19일 삼일중공업은 공시를 통해 샹원보(向文波) 회장이 자체 보유하고 있거나 자체 조달한 자금으로 10억~20억 위안(약 2022억~4045억원) 규모의 주식을 환매(매입)하고, 이를 직원 스톡옵션에 사용하는 방안을 제의했다고 밝혔다. 환매를 완료한 후 36개월 내에 스톡옵션 용도로 환매된 주식을 사용하지 못할 경우, 환매된 주식은 법에 따라 소각될 예정이다.

이는 2024년 6월 6억5700만 위안 규모의 자사주 환매에 나선 이후 처음으로 추진되는 대규모 주식 환매 계획이다.

자사주 환매 또는 소각은 대표적인 주가 방어 수단이다. 자사주를 환매할 경우 유통되는 주식 물량이 줄어들게 되고 이를 통해 주주가치 제고 및 기업주가 상승 등을 기대할 수 있다. 이는 기업의 지속적인 성장성에 대한 자신감을 표현하는 것으로 해석된다는 점에서 주가에 긍정적 영향을 미친다.

이번 환매 규모의 상한선은 20억 위안으로 지난해 6~10억 위안 수준 대비 배(100%) 정도 증가했다. 환매 가격의 상한선은 이사회 통과 전 30거래일 평균 주가의 150%로 책정됐다. 이는 삼일중공업이 주가 회복에 대한 강한 기대감을 갖고 있다는 것을 말해준다.

3월 19일 종가 기준, 삼일중공업은 주당 20위안에 거래됐다. 2021년 최고점 대비 60% 이상 빠진 수준이다. 하지만, 최근 두 달간 삼일중공업의 주가는 30% 가까이 올랐고, 시가총액은 1695억 위안까지 회복됐다.

<3대 호재 속 확대되는 성장 기대감② '삼일중공업'>으로 이어짐.

[본 기사는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것이며, 투자를 권유하거나 주식거래를 유도하지 않습니다. 해당 정보 이용에 따르는 책임은 이용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pxx17@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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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핵잠수함은 순항핵잠(SSGN)" [서울=뉴스핌] 김종원 선임기자 =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이 25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8700t급 '핵동력 전략유도탄 잠수함 건조사업'을 현지 지도했다고 보도했다. 북한의 '핵동력 전략유도탄 잠수함'은 핵연료를 추진 동력으로 핵탄두를 장착한 잠수함발사 탄도미사일(SLBM)과 순항미사일(SLCM)을 운용할 수 있는 8700t급 중형 순항유도탄 핵잠(SSGN)으로 분석됐다. 북한은 올해 3월 핵동력 전략유도탄 잠수함 건조가 추진되고 있다고 공개했다. 당시 잠수함 하단부만 공개했지만 이번에는 동체 전체를 전격 공개했다. 건조 중인 핵잠 배수량이 8700t급이라고 처음 언급했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8700t급 핵잠수함 건조 현장을 지도했다고 북한 관영 매체들이 25일 보도했다. 사진은 방청도료가 칠해진 대형 선체를 살펴보는 김정은과 수행 간부들. [사진=노동신문]  ◆핵연료 장전·원자로 시운전·실출력 운전 남아 홍민 통일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북한의 핵잠 건조 단계와 관련해 원자로 등 핵심 장비가 들어간 상태의 외피 결합과 외관 완성으로 평가했다. 홍 선임연구위원은 "핵추진잠수함 건조 단계로 볼 때 원자로 압력용기와 증기발생기, 주터빈 계통, 감속기·주축 라인, 주냉각 펌프 하우징, 미사일 발사관 구조물이 내부에 들어간 상태"라고 말했다. 홍 선임연구위원은 "잠수함 중앙부에 서 있는 김 위원장의 선체 중앙부는 원자로 구획 부분"이라면서 "최고지도자에게 공개했다는 것은 원자로 탑재가 끝난 완전한 선체 실루엣 상태라는 의미"라고 설명했다. 향후 핵연료 장전과 완전한 원자로 시운전, 실출력 운전이 남아 있는 것으로 분석했다. 8700t급과 중형 순항유도탄 핵잠(SSGN), 함교와 발사관 구간이 연동된 설계라고 봤다. 홍 선임연구위원은 "25개의 다축 트롤리에 얹혀 있는 잠수함 공개와 배수량 기준 미국·러시아·중국 등의 통상 1만1000~1만8000t급의 전략핵잠(SSBN)이나 순항핵잠(SSGN) 보다는 작은 사이즈"라면서 "배수량 기준으로는 러시아의 아쿨라급(8000~8500t), 델타급 III·IV(9000~10000t)과 유사하다"고 분석했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8700t급 핵잠수함 건조 현장을 살펴봤다고 노동신문이 25일 전했다. 사진은 딸 주애와 함께 이야기 하고 있는 모습. 뒤편의 '군자리 혁명 정신'이란 글귀는 6.25 전쟁 당시 탄약과 무기 제조와 보급을 위해 지하 군수공장이 위치한 군자리의 주민들이 결사의 각오로 임했다는 점을 강조하는 선동 구호. [사진=노동신문] ◆SLCM에 소수 SLBM 운용 혼합형 배치 특히 홍 선임연구위원은 "북한이 공개한 잠수함의 특징은 중앙 미사일 발사관 구획과 함교를 구분하지 않고 일체화시킨 설계"이라면서 "함교(지휘·항법·센서·통신 상부구조)와 발사관(VLS) 사이에 독립 격벽을 치고 외관상 매끄럽게 연동된 외형으로 처리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했다. 선체골격에서는 러시아 델타급 III·IV, 선체 비율에서는 중국의 진급(Type 094)과 유사한 것으로 분석했다. 중앙부가 두툼해지는 배럴형(bulged) 실루엣으로 발사관을 중앙에 집중 배치하는 델타급의 전형적 특징과 유사하다. 중앙 발사관 높이를 함교와 연동시킨 것은 SLCM 이외에도 소수의 SLBM을 운용하는 혼합형 배치 가능성도 있다고 홍 선임연구위원이 분석했다. 북한의 잠수함 용어 표현과 잠수함 성격으로 봤을 때 순항핵잠(SLCM)용이거나 SLCM 다수와 SLBM 소수의 혼합 플랫폼으로 봤다. 홍 선임연구위원은 "핵동력 전략유도탄 잠수함을 영문판에 'nuclear-powered strategic guided missile submarine'로 표기해 'guided missile'은 통상 순항미사일(SLCM)"이라고 설명했다. 북한 김정은(왼쪽 셋째) 국무위원장이 핵잠수함 건조 현장을 돌아봤다고 노동신문이 25일 전했다. 사진은 노동당 군수공업부장 조춘룡(김정은 오른쪽) 등과 잠수함 설비를 살펴보는 장면. 뒤편으로 '침략자 미제와 대한민국 것들을 쓸어버릴 무기생산에 총권기하자'는 선동 구호가 보인다. [사진=노동신문]  ◆한국 해군 핵잠수함 건조·도입 속도 붙을 듯 홍 선임연구위원은 "일단 핵탄두 SLCM을 탑재하는 SSGN의 성격이라고 볼 수 있다"면서 "다만 소수의 SLBM과 다수의 SLCM 혼합 플랫폼 가능성도 배제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핵탄두와 재래식탄두 이중 용도의 전략 순항미사일을 탑재하는 잠수함일 경우에는 저고도 비행으로 요격 회피 가능성이 있어 '제2격' 보복능력이 신장될 것으로 분석됐다. 홍 선임연구위원은 "8700t급 SSGN일 경우 전략순항 미사일 화살-2, 화살-1라-3(대형화 개량형), 불화살-3-3-1 등을 탑재할 수 있고 사거리는 1500~2000km 정도일 것으로 보인다"고 관측했다. 잠수함 함수 부분에 어뢰관 6~7개가 식별돼 핵어뢰 탑재 가능성도 나온다. 현재 미국은 공격핵잠(SSN) 50척과 순항핵잠(SSGN) 4척, 전략핵잠(SSBN) 14척 잠수함 전력으로 전 세계를 상대로 24시간 365일을 중단 없이 전략·전술 작전을 벌이고 있다. 북한이 핵잠 실물 전체를 전격 공개함에 따라 향후 한국의 핵잠 건조와 도입도 속도가 붙을 것으로 보인다. kjw8619@newspim.com 2025-12-25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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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 공항은 설렘으로 가득하다 [서울=뉴스핌] 신수용 기자 = #. 스타트업 입사 4년 차인 30대 직장인 A씨는 연말에 아껴둔 휴가를 소진하기로 결심했다. 그동안 여러 프로젝트로 쓰지 못한 연차를 모두 사용하기로 했다. 회사에서도 연차 소진 권고가 내려지면서 징검다리 연휴를 눈치 보지 않고 사용할 수 있는 분위기가 조성됐다. 이에 A씨는 크리스마스 이브인 23일, 24일과 26일 연차를 내고 22일 저녁 일본에 도착해 여정을 시작하는 6박 7일 여행을 다녀오기로 마음먹었다. [서울=뉴스핌] 신수용 기자 = 24일 비행기 출발을 기다리는 이들로 설렘이 가득차 있던 김포공항에는 크리스마스 이브를 맞이해 화요일인 26일 징검다리 연휴에 연차를 낸 이들과, 고국으로 돌아가는 외국인 관광객 등이 공항에 자리했다. 2025.12.24 aaa22@newspim.com 24일 크리스마스를 앞둔 김포공항은 여행객으로 북적였다. 크리스마스 다음날인 26일 금요일 하루를 연차로 내면 최소 3박 4일의 휴가를 즐길 수 있어서다. 내년 1월 1일 신정까지 연차를 내면 최장 11일을 휴가로 사용할 수 있다. 커다란 캐리어를 양손에 쥐고 있는 하루토(가명·23) 씨는 이날 고국인 일본으로 돌아간다. 그는 "한국 여행을 마치고 가족들과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함께 보내기 위해 고국인 일본에 가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이날 출국장에는 외국인들이 화장품 등 다양한 선물을 가득 담은 박스와 커다란 캐리어를 밀며 분주히 오갔다. 출국장에 위치한 체크인 줄에는 커다란 기내용 캐리어를 쥔 사람들로 줄들이 가로세로 빽빽히 차 있었다. 이른 아침 시간에 출발하느라 챙기지 못한 끼니를 벤치에 앉아 간단히 빵과 커피로 때우는 이들도 간간히 보였다. 안양에서 왔다는 30대 커플은 "4박 5일 일정으로 대만으로 갈 예정"이라며 "직장인이라 업무 때문에 더 휴가를 내지 못해 아쉽다. 뒤에 휴가를 더 붙였다면 유럽에 가고싶었다"고 아쉬워했다. 이어 "업무가 쌓여있어도 연차를 아예 날릴 수는 없고 (회사에서도) 소진하라는 분위기여서 다행이었다"라며 "대만에서 맛있는 음식을 많이 먹어보고 싶다"며 기대감을 감추지 못했다. [서울=뉴스핌] 신수용 기자 = 24일 김포공항 출국장 한 켠에 쌓여 있는 캐리어와 수화물들. 2025.12.24 aaa22@newspim.com 이날 공항에서 만난 40대 여성은 서울 서초구 양재에서 공항으로 왔다. 그는 "중국 상하이에서 근무하는 남편을 만나러 간다"며 "중국에서 2주 정도 같이 연말을 보낼 것"이라고 말했다. 해외에서 보내는 장기 휴가가 가능한 이유는 크리스마스인 25일, 내년 신정인 1월 1일이 각각 목요일이기 때문이다. 금요일인 26일(금요일), 29일부터 31일까지, 내년 1월 2일(금요일) 등 총 5일의 연차를 사용하면 최장 11일의 휴가를 즐길 수 있다. 가족끼리 휴가일을 맞춰 같이 해외 휴가를 가는 경우도 있었다. 장승훈(28·건국대 컴퓨터공학과) 씨는 "참여하고 있는 개발자 관련 프로그램에 양해를 구하고 나를 포함해 총 6명이 중국 상하이로 어머니 생일과 가족 기념일을 겸해 가족 여행을 간다"며 "아버지나 삼촌 등 다른 분들도 휴가를 낼 수 있었던 것 같은데 중국을 가본 적이 없어 기대가 된다"고 말했다. 이날 출국하는 여행객들의 목적지는 일본과 중국이 대부분이었다. 고환율과 엔저의 영향으로 여행 경비 부담이 비교적 덜한 일본이나 중국이 인기 관광지로 꼽혔다. 여행 전문 기업 노랑풍선에 따르면 올해 12월 25일부터 내년 1월 4일까지 노랑풍선을 통해 해외 패키지여행을 예약한 고객 수는 전년 동기간 대비 약 1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이중 일본이 30%로 가장 높았고, 중국(20%)이 그 뒤를 이었다. 베트남과 필리핀은 각각 16%, 7%를 차지했다. 노랑풍선 관계자는 "한한령 완화와 단체 비자 발급 확대, 주요 노선의 항공편 증편 등 여행 여건이 개선되면서 중국 여행객이 늘었다"며 "긴 연휴로 장거리 여행을 가는 이들이 생기며 유럽은 8% 수준을 늘었다"고 설명했다. aaa22@newspim.com 2025-12-24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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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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