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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O] 한국피아이엠 "MIM 기반 고부가가치 사업 확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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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넥스→코스닥' 이전 상장 추진
'베트남' 생산거점 확대
휴머노이드·물류로봇 등 신사업 추진

[서울=뉴스핌] 이나영 기자= "MIM 분야 국내 최고 수준의 기술력과 양산 역량을 바탕으로 다양한 글로벌 대기업을 고객사로 확보해 성장을 이어나가고 있다. MIM 기술의 적용 분야를 확대해 고부가가치 산업 중심의 매출을 극대화할 계획이다"

송준호 한국피아이엠 대표는 13일 여의도 63빌딩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이같이 말하며 향후 사업 전략을 밝혔다. 한국피아이엠은 지난 2023년 코넥스 시장에 상장한 이후 1년 6개월 동안 코넥스펀드를 통해 증자에 성공했으며, 신속이전상장 트랙을 활용해 내달 코스닥 입성을 노리고 있다.

송준호 한국피아이엠 대표가 13일 열린 여의도 63빌딩에서 기자간담회에서 회사 성장 전략을 발표하고 있다. [사진=이나영 기자]

2001년 설립된 한국피아이엠은 초정밀 가공과 복잡한 형상 구현이 가능한 차세대 제조 기술인 MIM 분야에서 국내 1위 기업으로 자리 잡았다. 글로벌 독점적 차세대 하이브리드 신소재 기술과 국내 유일 티타늄 양산 기술을 자체 개발하며, 지속적인 연구개발(R&D)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의 진입장벽을 구축했다.

한국피아이엠은 글로벌 자동차 전장 기업향 매출을 기반으로 지난 2023년 연결 기준 380억원의 매출액과 11.3%의 영업이익률을 달성하는 데 성공했다. 차별화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글로벌 전장 기업 외에 삼성전자, LG이노텍 등 정보기술(IT), 자율주행 분야 선도기업까지 고객사로 확보하는 데 성공했으며, 수출 중심의 성장을 이어오고 있다.

이날 정재옥 한국피아이엠 전무는 "신사업 같은 경우에는 약 25% 정도의 영업이익률을 확보하려고 노력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오는 2027년까지 신사업 분야의 매출 비중 50% 이상을 목표로 한다.

한국피아이엠은 MIM 기술의 적용 분야를 자율주행, 로봇 등으로 다각화하고 티타늄 기반 사업을 본격화해 성장을 가속화할 방침이다. 베트남 생산거점 내 IT 전용 라인을 증설해 글로벌 IT 대기업향 양산 대응을 진행할 예정이며, 차세대 자율주행 카메라 모듈 소재 개발로 자율주행 부문 매출을 극대화할 계획이다.

정 전무는 "베트남 유휴 부지에 IT 전용 공장 증설을 계획하고 있다. IT 전장 등의 아이템 확장 및 물량 확대가 기대된다"며 "국내 생산거점에서는 IT, 자율주행 양산 설비를 구축하고, 베트남 공장 내 IT 전용 생산라인을 증설해 신사업 매출을 본격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이번 IPO를 통해 공모한 자금은 티타늄 소재 사업과 한국피아이엠의 신제품 양산에 사용할 예정"이라며 "올해부터 국내에서 티타늄 소재 생산에 착수해 전방 밸류체인을 확보한 후 고부가가치 사업으로 적용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고 덧붙였다.

한국피아이엠은 MIM 분야 독보적인 기술력을 바탕으로 초정밀 소재의 수요가 높은 휴머노이드 등 로봇 분야 진출도 진행 중이다. 

정 전무는 "최근 휴머노이드 로봇 감속기 소재 선행 개발에 착수했으며, 글로벌 기업과 제품 공급에 대해 논의를 하고 있다"며 "국내 완성차 기업과는 물류로봇용 감속기 기어 제품도 공동 개발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향후에는 자율주행 로봇 등의 첨단 사업 등으로의 적용 분야를 확대하는 계획을 가지고 있다.

한편, 한국피아이엠의 공모주식수는 총 130만주다. 공모 예정가는 9300~1만1200원으로 책정됐으며, 총 공모 예정금액은 121~146억원이다.

지난달 14일 한국피아이엠이 제출한 증권신고서(지분증권)가 지난 4일 효력이 발생했다. 한국피아이엠은 오는 17~21일에 수요예측을 통해 공모가를 확정한고, 25일부터 26일까지 이틀 동안 청약을 받는다. 코스닥 상장 예정일은 4월 4일으로, 주관사는 IBK투자증권이다. 

nylee54@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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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무인기' 윤석열 징역 30년 선고 [서울=뉴스핌] 박민경 기자 = 12·3 비상계엄 선포 명분을 만들기 위해 평양에 무인기 투입 작전을 지시한 혐의로 기소된 윤석열 전 대통령이 1심에서 징역 30년을 선고받았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6부(재판장 이정엽)는 12일 윤 전 대통령의 일반이적 및 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 등 혐의 사건 선고 공판을 열어 이 같이 선고했다. 재판부는 함께 재판에 넘겨진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과 여인형 전 국군방첩사령관은 각각 징역 30년, 징역 15년을 선고했다. 무인기 작전 수행을 지휘한 혐의를 받는 김용대 전 드론작전사령관에게는 징역 3년에 집행유예 5년을 선고했다. 12·3 비상계엄 선포 명분을 만들기 위해 평양에 무인기 투입 작전을 지시한 혐의로 기소된 윤석열 전 대통령이 1심에서 징역 30년을 선고받았다. 사진은 '건군 76주년 국군의 날 기념식'에서 윤 전 대통령과 김용현 장관의 모습. [사진=뉴스핌 DB] ◆ 재판부 "계엄 명분 위해 北 도발 유도"…일반이적·직권남용 유죄 재판부는 윤 전 대통령 등이 북한을 군사적으로 도발해 비상계엄 선포 명분을 만들 목적으로 2024년 10월께 드론작전사령부에 평양 무인기 투입 작전을 지시한 혐의를 유죄로 인정했다. 윤 전 대통령과 김 전 장관, 여 전 사령관은 비상계엄 선포를 위한 명분과 법적 요건을 마련하기 위해 북한의 무력 도발을 유도하고 남북 간 군사적 긴장을 고조시켜 국가 비상상황을 조성하기로 공모한 것으로 인정됐다. 재판부는 이들이 이른바 '심리전' 형태의 무인기 투입 작전을 통해 북한을 자극하고 군사적 도발을 유도하려 했으며, 김 전 장관의 지시에 따라 실제 작전이 실행됐다고 봤다. 또 "이 사건 작전은 북한을 자극하고 도발 명분을 제공함으로써 군사적 충돌에 따른 국민과 군의 인명·재산 피해 위험을 발생시켰다"며 "대한민국이 보유한 군사력을 국가안전보장이나 국토방위와 무관한 사적 목적으로 사용한 것으로 불필요한 군사력 소모를 초래하고 국가의 군사상 이익을 해했다"고 지적했다. 윤 전 대통령과 김 전 장관이 작전 지시 과정에서 직권을 남용한 혐의 역시 유죄로 봤다. 재판부는 "군인에 대한 일반적 지휘권을 가진 피고인들이 위법한 작전을 수행하게 했다"라며 "직권을 남용해 순차적인 지시를 통해 군인들에게 의무 없는 일을 하게 한 것"이라고 말했다.  윤 전 대통령측 변호인단은 선고가 끝난뒤 "국가 방위를 위한 군사적 대응을 범죄로 규정하고 이를 이적 행위로 판단한 것은 국가의 기본 책무를 외면한 것"이라며 "특검의 기소와 이번 재판은 대한민국의 안보 역량과 자유민주적 기본질서에 상처를 남긴 사건으로 기록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사진은 윤 전 대통령 변호인단.[서울=뉴스핌] 박민경 기자= 2026.06.12 pmk1459@newspim.com ◆ 재판부 "계엄 위해 北 도발 유도" vs 尹 측 "군사 대응을 범죄로 규정" 재판부는 양형 이유를 설명하며 윤 전 대통령 등이 일부러 국가 비상사태를 만들려고 했다고 판단했다. 재판부는 "이 사건 일반이적 범행의 본질은 비상계엄을 선포할 수 있는 상황을 조성하기 위해 군사작전이라는 외형을 만들어 북한의 도발을 유도한 데 있다"고 밝혔다. 특히 윤 전 대통령에 대해서는 "국가의 존립과 안전을 수호할 책무를 지닌 대통령이 국군통수권과 계엄선포권을 자신의 정치적 이익을 위해 사용할 수 있다고 믿고 이 사건 작전을 승인했다"고 질타했다. 김 전 장관에 대해서는 "국방부 장관 취임 직후부터 비상계엄 상황 조성을 위해 작전을 주도적으로 계획·지시했고, 작전 실행 사실을 은폐하기 위한 범행까지 저질렀다"고 판단했다. 이 사건은 국가안보와 관련된 기밀 사항을 다룬다는 이유로 그동안 공판이 모두 비공개로 진행됐다. 윤 전 대통령측 변호인단은 선고가 끝난 뒤 "국가 방위를 위한 군사적 대응을 범죄로 규정하고 이를 이적 행위로 판단한 것은 국가의 기본 책무를 외면한 것"이라며 "특검의 기소와 이번 재판은 대한민국의 안보 역량과 자유민주적 기본질서에 상처를 남긴 사건으로 기록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그 책임과 평가는 결국 역사의 엄정한 심판 앞에서 가려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조은석 내란 특별검사팀은 지난 결심 공판에서 윤 전 대통령에게 징역 30년, 김 전 장관에게 징역 25년, 여 전 사령관에게 징역 20년, 김 전 사령관에게 징역 5년을 각각 구형했다. 특검팀은 윤 전 대통령 등이 단순 군사작전이라는 목적을 넘어 비상계엄 여건 조성을 위한 목적과 의도를 가지고 무인기 침투를 지시했고, 평양에 무인기가 추락해 군사적으로도 해를 끼쳤다고 봤다.  pmk1459@newspim.com 2026-06-12 1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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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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