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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 내일까지 황사…주말엔 눈·비 온다

기사입력 : 2025년03월13일 15:34

최종수정 : 2025년03월13일 15:34

[광주=뉴스핌] 이휘경 기자 = 14일 광주·전남에 가끔 구름이 많은 가운데 황사가 나타나는 곳이 있겠다.

13일 광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고비사막과 내몽골고원, 몽골 동쪽에서 발원한 황사가 북서기류를 타고 남동쪽으로 이동하면서 내일 광주와 전남에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이날 낮 기온이 15도 내외로 올라 포근하겠고 낮과 밤 기온차가 15도 내외로 크겠다.

서울=뉴스핌] 양윤모 기자 = 13일 오전 고비 사막과 내몽골에서 발원한 황사가 밀려와 전국으로 황사가 확산해 미세먼지 농도가 높아진 가운데, 서울 강남구 포스코센터에서 강남일대가 미세먼지에 갇혀 있다.  2025.03.13 yym58@newspim.com

아침 최저기온은 2~8도, 낮 최고기온은 14~21도가 되겠다.

미세먼지는 농도는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이날 오후부터 남해안에 바람이 순간풍속 55km/h(15m/s) 내외로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다. 남해서부먼바다와 서해남부남쪽먼바다도 차차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매우 높게 일겠다.

15일 밤부터 광주와 전남에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고, 전남동부내륙은 비 또는 눈이 내리는 곳이 있겠다.

예상 적설량은 전남동부내륙 1cm 내외다. 예상 강수량은 전남남해안 5~10mm, 광주·전남(남해안 제외) 5mm 미만이다.

아침 최저기온은 5~7도, 낮 최고기온은 11~14도가 되겠다.

이날까지 전남동부내륙에 대기가 건조해 산불 및 화재 예방에 유의해야 한다.

hkl8123@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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