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경제 경제일반

속보

더보기

전 세계 홍역 유행…올해 국내 환자 16명 발생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작년 전 세계 홍역 환자 33만명
작년 국내 홍역 환자 49명 달해
1세 미만 영유아, 합병증 가능성↑
6∼12개월 미만 아동, 접종 무료

[세종=뉴스핌] 신도경 기자 = 전 세계 홍역이 유행하는 가운데 국내 환자도 올해 총 16명으로 집계됐다.

질병관리청은 전 세계적으로 홍역이 유행해 베트남 등 해외 방문을 계획 중인 경우 백신 접종 등 주의를 당부한다고 7일 밝혔다.

홍역은 기침 또는 재채기를 통해 공기로 전파되는 전염성이 매우 강한 호흡기 감염병이다. 감염 시 발열·발진·구강 내 회백색 반점이 나타난다. 홍역에 대한 면역이 불충분한 사람이 환자와 접촉할 때 90% 이상 감염될 위험이 있다.

[자료=질병관리청] 2025.03.07 sdk1991@newspim.com

세계보건기구(WHO) 자료에 따르면, 홍역이 전 세계적으로 유행하고 있다. 지난해 홍역 환자 수는 33만명에 달한다. 유럽, 중동 아프리카 순으로 많고 우리나라 사람들이 많이 여행하는 동남아시아, 서태평양지역에서도 많이 발생하고 있다.

지난해 기준 서태평양 지역의 홍역 환자는 1만1062명으로 집계됐다. 지역별로는 필리핀이 4001명이 가장 많았다. 말레이시아 3753명, 베트남 2105명, 중국 1026명 순이다.

올해 1~3월 국내 홍역 환자는 16명으로 집계됐다. 지난해에는 49명이 홍역을 앓았다. 조사 결과 이들은 모두 해외여행을 다녀오거나 국내에서 환자와 접촉한 사례로 드러났다.

특히 지난해 12월 2명과 올해 3월까지 발생한 확진자 중 13명은 베트남을 다녀왔다. 연령은 0세부터 50대까지 다양했다. 체류 기간은 최소 5일에서 최대 1.5개월이다. 이들은 귀국 후 홍역 증상인 발열을 동반한 기침, 콧물, 발진이 발생했다.

베트남 방문력을 가진 홍역 환자 13명 중 12명은 모두 홍역 백신 접종력을 모르거나 없었다. 질병청은 필리핀, 말레이시아, 베트남, 중국 등 홍역 유행국가 방문 또는 여행을 계획 중인 경우 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에서 홍역 백신 접종력을 확인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자료=질병관리청] 2025.03.07 sdk1991@newspim.com

질병청은 백신 접종으로 예방이 가능한 만큼 생후 12~15개월과 4~6세 아동의 경우 총 2회에 걸쳐 반드시 홍역 백신을 접종해야 한다고 했다. 면역체계가 취약한 1세 미만 영유아는 홍역에 걸리면 폐렴, 중이염, 뇌염 등 합병증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아 홍역 유행 국가 방문을 최대한 자제해야 한다.

방문이 불가피하다면 출국 전 홍역 가속 예방접종을 받을 수 있다. 6∼12개월 미만 아동은 정부에서 접종비를 전액 지원해 무료로 받을 수 있다.

지영미 질병관리청장은 "전 세계적으로 홍역이 유행하고 있는 만큼 여행 전 홍역 백신 2회를 모두 접종했는지 확인해야 한다"며 "2회 접종을 완료하지않은 경우와 접종 여부가 불확실한 경우는 출국 최소 6주 전부터 2회 접종을 완료해야 한다"고 권고했다.

지 청장은 "해외여행 이후 발열을 동한한 기침, 콧물, 결막염 또는 발진 증상을 보인다면 바로 의료기관 방문해 해외 여행력을 알리고 진료를 받아야 한다"며 "의료기관에서도 검사, 관할 보건소 신고 등을 적극 해달라"고 당부했다.

sdk1991@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국회, 한성숙 청문보고서 채택 [서울=뉴스핌] 송기욱 기자 = 한성숙 국무총리 후보자에 대한 국회 인사청문 심사경과보고서가 30일 더불어민주당 주도로 채택됐다. 국민의힘은 회의에 불참했다. 국회 국무총리 임명동의에 관한 인사청문특별위원회는 이날 오전 제5차 회의를 열고 한 후보자 임명동의안 심사경과보고서 채택의 건을 의결했다. [서울=뉴스핌] 이건주 기자 = 2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한성숙 국무총리 후보자의 인사청문회가 열리고 있다. 2026.06.26 kunjoo@newspim.com 백혜련 위원장은 "전날까지가 청문보고서 채택 마감일이었다"며 "계속해서 국민의힘 의원님들을 설득하고 함께 합의 채택하기를 요청드렸지만 오늘 이 자리까지도 오시지 않았다"고 말했다. 특위는 보고서 종합의견 일부 문구를 수정한 뒤 한 후보자 임명동의안 심사경과보고서를 채택했다. 보고서에는 한 후보자가 국무총리로서 적합하다는 다수 의견과 함께, 국민의힘이 청문 과정에서 제기한 부적격 의견도 함께 담겼다. 한 후보자 임명동의안은 이날 오후 본회의 표결 절차를 밟을 전망이다. 국무총리 임명동의안은 본회의에서 재적의원 과반 출석과 출석의원 과반 찬성으로 의결된다. 민주당이 과반 의석을 확보하고 있는 만큼 국민의힘이 표결에 불참하거나 반대표를 던지더라도 인준안 처리는 가능한 구조다. oneway@newspim.com 2026-06-30 11:58
사진
골드만삭스 "금 랠리 안 끝났다" [시드니=뉴스핌] 권지언 특파원 = 최근 4개월간 부진했던 금 가격이 올해 랠리의 종료를 의미하는 것은 아니라는 분석이 나왔다. 골드만삭스 원자재 리서치 공동 헤드 사만다 다트는 지난 주말 보고서에서 "금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Gold is not done)"고 주장했다. 다트와 연구팀은 금이 2022년 이후 123% 상승했다는 점을 짚으면서 "구조적 요인과 향후 경기순환적 요인 모두에 힘입어 추가 상승 여력이 있다고 본다"고 설명했다. 금 선물 가격 1년 추이 [AI 일러스트=권지언 기자] ◆ "2026년 말 온스당 4,900달러"…중앙은행 자산 다변화가 핵심 동력 연초 대비 금 가격은 6% 이상 하락한 상태로, 지난 1월 말 사상 최고치를 기록한 이후 조정이 이어지고 있다. 다트는 "구조적으로는 2022년 러시아 외환보유액 동결 이후 이어지고 있는 신흥국(EM) 중앙은행의 자산 다변화가 2026년 말 금 가격 전망치 4,900달러/온스의 근간"이라고 말했다. 연구팀은 또 세계금협회(World Gold Council) 조사에서 올해 2~5월 사이 조사 대상 중앙은행 76곳 중 45%가 향후 12개월 내 금 보유량을 늘릴 계획이라고 응답했다며, 이는 사상 최고 수준이라고 덧붙였다. ◆ 단기 변수는 매파적 연준…ETF 수요는 점진적 회복 전망 다만 경기순환적 측면에서는 단기 역풍도 존재한다. 매파적인 연준 기조가 통화가치 희석(디베이스먼트) 우려를 잠재우고 있는 데다, 시장이 인플레이션 우려 속에 올해 연준의 금리 인상 가능성을 가격에 반영하면서 금리에 민감한 상장지수펀드(ETF) 수요가 압박받고 있다는 설명이다. 다트는 "이러한 역풍은 시간이 지나며 적어도 부분적으로는 반전될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ETF 포지션이 점차 늘어날 것으로 예상했는데, 이는 연준이 올해는 금리를 동결하고 인하 사이클은 내년 하반기로 미룰 것이라는 골드만삭스 이코노미스트들의 전망과도 일치한다. 다트는 "중기적으로는 서구권의 재정 건전성 우려를 포함한 거시적 변화가 결국 민간 부문의 금 분산투자를 가속화하면서, 금 가격 전망 리스크는 여전히 상방으로 기울어져 있다"고 강조했다. 귀금속 가격은 지난 2월 말 이란 전쟁 발발 이후 급락세를 보이며 금값은 약 24% 떨어졌다. 유가 상승에 따른 인플레이션 지표 악화로 매도세는 더욱 가팔라졌다. 원유 가격이 일부 후퇴했음에도 불구하고, 끈질긴 인플레이션과 견조한 노동시장이 연준으로 하여금 금리를 더 오래 동결하거나 연내 추가 인상에 나서게 할 수 있다는 우려가 투자자들 사이에서 커지고 있다. kwonjiun@newspim.com 2026-06-30 11:21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