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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 신반포4차 단지명 '래미안 헤리븐 반포' 제안…내달 29일 수의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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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과 조화를 이루는 210m 동간 거리의 주거동 설계
삼성물산 "반포 중심지로서의 가치 상승 기대"

[서울=뉴스핌] 정영희 기자 = 서울 서초구 반포동 신반포4차가 '래미안 헤리븐 반포'로 재탄생할 예정이다.

래미안 헤리븐 반포 조감도.[사진=삼성물산 건설부문]

27일 삼성물산 건설부문(이하 삼성물산)은 신반포4차 재건축 사업 수주에 나섰다.

래미안 퍼스티지, 원베일리, 원펜타스 등 '래미안 타운'과 내년 준공을 앞둔 래미안 트리니원에 이어 반포동을 상징하는 단지를 만들 방침이다. 

래미안 원베일리 설계를 담당한 미국의 건축설계그룹 SMDP를 비롯해 론 아라드(Ron Arad), 니콜라 갈리지아(Nicola Galizia) 등 유명 디자이너와 손잡는다.

단지 외관은 세라믹 타일, 알루미늄 패널 등 최상급 외부 마감재를 활용한 '모던클래식' 디자인을 적용했다. 170m 높이, 100m 길이의 스카이 브릿지와 한강의 곡선을 모티브로 한 단지 입구 230m 길이의 초대형 문주가 설치된다.

한강으로 열린 7개 주거동은 최대 210m의 동간 거리를 확보, 모든 조합원이 한강 조망을 누릴 수 있도록 설계했다.

스카이 브릿지에선 전용 승강기 2대를 운영한다. 스카이 커뮤니티 내 스카이 짐∙스카이 골프∙야외 풀 등에선  도심의 경치과 한강의 풍경을 즐길 수 있다.

시청 잔디광장(6283㎡) 6배에 달하는 대규모 조경 공간을 조성한다. 단지 내 중앙광장에는 3300㎡의 대형 호수가 들어설 예정이다. 반포 최초로 마련되는 3개 층, 20m 높이 대규모 오픈 스페이스에는 아쿠아 파크∙골프클럽∙라운지 레스토랑 등 휴식부터 운동, 취미를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복합문화시설이 들어선다.

모든 가구에는 2∙3면 개방형 거실과 2.7m의 높은 천정고, 독일산 조망형 창호를 포함한 고급 외산 마감재를 적용한다. 각 동에는 마련되는 호텔식 출입구∙복층 로비∙프라이빗 커뮤니티 등 총 12개의 전용 어메니티를 구성한다.

삼성물산은 신규 단지명으로 '래미안 헤리븐 반포'(RAEMIAN HERIVEN BANPO)를 제안했다. 김명석 삼성물산 주택사업본부장(부사장)은 "반포 중심에 위치한 신반포4차가 더욱 빛날 수 있도록 래미안이 가진 모든 역량을 총동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반포4차 재건축 조합은 다음달 29일 총회를 열고 삼성물산과의 수의계약을 체결해 최종 시공사를 선정한다.

chulsoofriend@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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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충전 9분...비야디 2세대 배터리 [베이징=뉴스핌] 조용성 특파원 = 글로벌 전기차 1위 업체인 비야디(比亞迪, BYD)가 2세대 블레이드 배터리를 발표했다. 비야디는 5일 저녁 기술발표회를 개최했다고 중국 제일재경신문이 6일 전했다. 기술발표회에는 왕촨푸(王傳福) 비야디 회장이 직접 참석했다. 왕촨푸 회장은 "현재 전기차는 충전 속도가 느리고 주행 거리가 충분히 길지 않다는 문제점을 지니고 있다"며 "이를 해결하고 신에너지 자동차로 내연기관 자동차를 대체하는 것이 국가의 에너지 안보를 위한 필수 과제"라고 설명했다. 비야디는 이 자리에서 2세대 블레이드 배터리를 발표했다. 블레이드 배터리는 비야디가 개발한 차량용 배터리로 2020년에 처음 발표했다. 배터리 셀을 칼날(블레이드)처럼 얇고 길게 만들어 부피 활용도를 높인 점이 특징이다. 이를 통해 동일한 공간에 더욱 많은 배터리 셀을 장착할 수 있게 됐다. 길고 얇게 만들기 위해 블레이드 배터리는 LFP(리튬인산철) 배터리를 기반으로 한다. 2세대 블레이드 배터리는 배터리 내부 저항 감소, 전극 구조 개선, 고전압 플랫폼 개선 등을 이뤄냈다. 이를 통해 충전 속도가 대폭 개선됐다. 2세대 블레이드 배터리는 충전량 10%에서 70%로 충전하는 데 5분이 소요된다. 10%에서 97%로 충전하는 데 9분이 걸린다. 현장 실측에서 비야디의 전기차 하이바오(海豹) 07이 10%에서 97%로 충전되는 데 8분 44초가 걸렸다. 왕촨푸 회장은 "97% 충전을 기준으로 삼은 것은 주행 중 제동 시 전기가 생성되는 것을 감안해 여유 전력을 둔 것"이라고 설명했다. 97% 충전은 사실상 풀 충전에 해당하는 셈이다. 또한 2세대 블레이드 배터리는 영하 20도의 환경에서 20%에서 97% 충전까지 12분이 소요된다. 비야디는 2세대 블레이드 배터리를 10가지 차량 모델에 적용해 출시한다는 방침이다. 10가지 차량 중 한 가지인 순수 전기차 텅스(騰勢) Z9GT의 주행 거리는 1036km다. Z9GT는 대형 세단으로 대용량 배터리가 장착됐다. 기술발표회에서 비야디는 단일 충전기로 최대 1500KW의 충전 출력을 낼 수 있는 새로운 충전기를 발표했다. 충전기에는 두 대의 차량이 동시에 충전할 수 있다. 비야디는 해당 충전기를 바탕으로 전국적으로 충전소를 대량으로 건설한다는 방침이다. 올해 말까지 2만 개의 충전소를 완공할 예정이다. 한편 비야디는 지난해 460만 대의 차량을 판매했다. 이는 전년 대비 7.7% 증가한 수치다. 이중 순수 전기차는 225만 대였다. 이로써 비야디는 지난해 164만 대를 판매한 테슬라를 제치고 글로벌 전기차 판매 대수 1위 업체에 등극했다. 비야디가 5일 저녁 기술발표회를 진행했다. [사진=비야디] ys1744@newspim.com 2026-03-06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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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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