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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을지대병원, 119구급대원 초기대응 교육

기사입력 : 2025년02월25일 09:51

최종수정 : 2025년02월25일 09:51

뇌졸중·분만·외상 등 질환별 전문의 교육...응급처치 전문화
응급 의료기관-구급대, 효율적 이송체계 구축 등 의견 공유

[의정부=뉴스핌]신선호 기자= 의정부을지대학교병원은 경기 북부 지역 119구급대원을 대상으로 '2025년 제1차 질환별 초기대응 전문성 향상 교육'을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교육에는 경기 북부 10개 소방서 소속 구급대원 180명이 참석했다.

의정부을지대병원, 119구급대원 뇌졸중·분만·외상 초기대응 교육[사진=의정부을지대병원]

교육은 신경과 박상일 교수의 '뇌혈관질환 예방 및 응급처치'를 비롯해 산부인과 김주영 교수의 '분만과 응급처치', 중환자의학과 선현우 교수의 '외상환자 치료의 ABC'란 주제로 진행됐다.

또 참석자들은 현장 초기대응 우수사례와 경험을 공유하고 효율적인 병원 이송체계 구축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의정부을지대병원(병원장 송현)은 오는 3월과 9월, 10월 세 차례에 걸쳐 추가 교육을 개설하고 질환 및 연령별 다빈도 응급질환 분야에 대한 강의를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의정부을지대병원은 최근 경기 동북부 지역에서 유일하게 보건복지부의 '지역심뇌혈관질환센터'로 지정됐으며 응급의료기관 평가에서도 A등급을 획득하는 등 중증・응급질환에 대한 체계적인 대응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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