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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청년 다다름사업' 취약청년 자립지원

기사입력 : 2025년02월24일 13:41

최종수정 : 2025년02월24일 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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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뉴스핌] 이백수 기자 = 전북 익산시는 자립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의 회복과 사회 진입을 지원하기 위한 '청년 다다름사업'을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이 사업은 청소년자립학교와 협력해 1대 1 맞춤형 상담과 지원을 제공하며 청년재단이 전국 10개 지역을 선정해 운영하는 프로그램이다. 전북에서 유일하게 선정된 익산시는 7850만 원을 지원받아 사업을 진행한다.

청년 다다름사업 안내[사진=익산시] 2025.02.24 lbs0964@newspim.com

지원 대상은 만 19~34세 취약 청년으로, 정책 사각지대나 진로·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포함된다. 특히 기준 중위소득 150% 이하 가구의 청년, 자립준비청년, 가족돌봄청년은 우선 선발된다.

선정된 청년에게는 일상회복, 자기성장, 사회안착,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 심리상담, 소모임, 문화·여가 지원 및 진로지도, 역량강화 교육 등이 있다.

또한 월 최대 30만 원씩 6개월간 이용 가능한 식비카드와 연 1회 종합건강검진을 제공해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건강한 생활을 돕는다.

참여 희망자는 내달 5일까지 청년재단 누리집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개별 면담을 거쳐 최종 선정된 20명은 연말까지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

심지영 익산시 기업일자리과장은 "청년다다름사업을 통해 청년들의 사회적 고립을 해소하고 정책적 지원을 확대하겠다"며 "청년들이 각자의 방식과 속도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lbs0964@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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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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