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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비투비' 이창섭 에세이, 한동훈 제치고 베스트셀러 1위

기사입력 : 2025년02월20일 13:10

최종수정 : 2025년02월20일 13:10

국민의힘 전 대표 한동훈 신간 '국민이 먼저입니다'는 2위에

[서울 = 뉴스핌] 오광수 문화전문기자 = 그룹 '비투비'의 멤버 이창섭의 에세이가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의 에세이를 누르고 베스트셀러 1위를 차지했다. 예스24는 20일 발표한 2월 3주 종합 베스트셀러에서 가수 이창섭의 첫 번째 에세이 '적당한 사람'(21세기북스)이 1위, 한동훈 전 대표의 신간 '국민이 먼저입니다'(메디치)가 2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1위와 2위를 차지한 두 사람의 에세이는 나란히 예약판매에 나서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서울 = 뉴스핌] 오광수 문화전문기자 = 이창섭 에세이 '적당한 사람'. [사진 = 예스24 제공] 2025.02.20 oks34@newspim.com

특히 데뷔 14년 차 가수 이창섭의 첫 번째 에세이 '적당한 사람'은 예판 이틀 만에 종합 1위, 에세이 1위에 올랐다. 특히 2040 독자들의 지지를 받은 가운데 여성 독자들에게 폭발적인 인기(95.9%)를 얻고 있다.

이어서 인기 만화책 '사카모토 데이즈 19 트리플 특전판'이 3위에, 인기 아이돌 장원영이 추천한 '초역 부처의 말'이 4위에 자리했다. 리미티드 에디션 '나의 히어로 아카데미아 42 아크릴 굿즈 한정판'은 5위로 뒤를 이었다.

[서울 = 뉴스핌] 오광수 문화전문기자 = 한동훈 에세이집 '국민이 먼저입니다' [사진 = 예스24 제공]  2025.02.20 oks34@newspim.com

한강 작가의 '소년이 온다'가 종합 6위를 기록한 가운데 이번 주에는 일본 대표 잡지 '주간 소년 점프'의 인기 캐릭터를 만나는 오프라인 팝업 '점프샵'의 열기가 도서에도 이어졌다. 3위에 오른 '사카모토 데이즈 19 트리플 특전판'은 초판 한정으로 일러스트 포스트카드 및 선착순 오더로 일러스트 카드&신을 증정해 예약판매 시작부터 화제를 모으고 있다. 또한 '나의 히어로 아카데미아 42 아크릴 굿즈 한정판', '나의 히어로 아카데미아 42 일반판'이 각각 5위와 9위를 차지했으며, '원피스 ONE PIECE 110'이 만화/라이트노벨 분야 6위에 올랐다.      oks34@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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