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뉴스핌] 최환금 기자 = 구리시 교문제일교회는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100만 원의 성금을 기탁했다고 17일 밝혔다.
교문제일교회는 지난 14일 교문1동행정복지센터에 위치한 한다리마을에서 성금을 전달하며 이웃에게 따뜻한 감동을 전했다. 이번 기부는 교문의 어려운 이웃들을 돕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교문제일교회는 2017년 이래로 매년 소외된 이웃을 위한 장학금과 성금을 꾸준히 기탁하며 나눔 활동을 이어왔다. 이날 성금 전달식에는 황윤태 목사, 강태원 집사, 양영모 선임장로, 이진수 교문1동장이 참석했다. 기탁된 성금은 교문1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관하는 사업을 통해 홀로 어르신과 취약계층 아동에게 전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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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운 이웃들 돕는 데 사용 [사진=구리시] 2025.02.17 atbodo@newspim.com |
황윤태 목사는 "성도들의 마음을 모아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이들에게 희망을 전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이진수 교문1동장은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교문제일교회와 성도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전달받은 성금은 취약계층을 돕는 데 소중히 사용될 것이며, 지역사회에 희망을 주는 나눔 활동이 계속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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