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베마리야·정주미 선수 바이애슬론 새 발자취
[포천=뉴스핌] 신선호 기자=포천시청 소속 아베마리야 선수와 정주미 선수가 2025년 하얼빈 동계아시안게임 바이애슬론 여자계주 경기에서 은메달을 획득하는 쾌거를 이뤘다.
두 선수는 중국 하얼빈에서 열린 동계아시안게임에서 우수한 사격 실력과 체력을 바탕으로 계주 4x6km 경기에서 은메달을 획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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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포천시청 아베마리아 선수 우측 정주미 선수. [사진=포천시] |
아베마리야 선수와 정주미 선수는 포천시 일동고등학교를 졸업하고, 2019년 포천시청 바이애슬론 여자팀 창단 멤버로 입단한 후 각종 대회에서 뛰어난 성적을 기록하며 포천시를 알린 바 있다. 이번 은메달 획득으로 대한민국 바이애슬론 역사에 새로운 발자취를 남겼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은매달 획득이라는 뛰어난 성과를 거둔 두 선수를 축하드린다. 앞으로도 포천시 체육 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지원과 격려를 아끼지 않겠으며, 우수한 선수 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