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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CI 글로벌지수에 印 아다니 그린에너지 빠지고 현대차 인도법인 편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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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콕=뉴스핌] 홍우리 특파원 = 글로벌 투자의 벤치마크 역할을 하는 모간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MSCI)이 글로벌 지수 구성 종목에 현대자동차 인도법인이 새롭게 편입됐다.

12일(현지시간) 로이터 통신 등에 따르면 글로벌 주가지수 산출업체인 MSCI는 2월 정기 리밸런싱에서 글로벌 스탠더드 지수에 23개 종목을 추가하고 107개 종목을 제외했다. 신규 추가 종목에 현대차 인도법인이 포함됐고, 인도 기업인 아다니 그린에너지는 편출됐다.

MSCI는 분기마다 정기 리밸런싱을 통해 전체 시가총액과 유동 시가총액을 기준으로 지수 편입 종목을 조정한다.

이번 리밸런싱은 오는 28일 시장 마감 후부터 적용되며 실제 지수의 변경 유효 시작일은 3월 3일이다.

글로벌 지수 중 중국 종목은 8개 추가되고, 20개가 빠졌다.

한편 MSCI는 지난해 11월 글로벌 지수 조정 당시 인도 기업 5개를 추가하여 신흥국 시장 지수의 인도 비중을 20% 가까이 높인 바 있다.

현대자동차그룹 정의선 회장(오른쪽)과 인도증권거래소(NSE) 아쉬쉬 차우한 최고운영자(CEO)가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 [사진=현대차]

hongwoori84@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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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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