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 충북농협은 12일 자매결연 마을인 괴산군 청천면 원도원마을에서 정월대보름 맞이 교류 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서 농협 임직원들은 마을 주민들과 윷놀이를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어 경품과 생활용품을 전달하며, 주민들의 건강과 풍년 농사를 기원했다.
충북농협은 지난해 이 마을과 자매 결연을 맺은 이후 다양한 교류 행사를 이어오고 있다.
이용선 충북농협 촐괄본부장은 "정월대보름은 농경문화의 상징적인 명절이다"며 "자매결연 마을에서 화합 정신을 되새기며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고 말했다.
baek3413@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