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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박스, 캡틴 아메리카' '컴플리트 언노운' '미키17' 돌비 상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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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 메가박스(대표 홍정인, 남용석)가 극장가를 흥행 반전으로 이끌 2월 개봉작 세 편 '캡틴 아메리카: 브레이브 뉴 월드' '컴플리트 언노운' '미키 17'을 돌비 시네마로 상영한다.

올해 첫 마블 스튜디오 영화부터 봉준호 감독의 6년만의 신작까지, 역대급 흥행 열풍 일으킬 라인업으로 구성된 이번 상영작은 돌비의 프리미엄 HDR 영상 기술 '돌비 비전(Dolby Vision®)'과 차세대 몰입형 음향 기술 '돌비 애트모스(Dolby Atmos®)'가 적용된 돌비 시네마에서 실제와 같은 영상미와 사운드로 이전과는 다른 영화 관람의 혁신을 느낄 수 있다.

12일 새로운 캡틴 아메리카의 탄생과 함께 마블의 새 시대를 열 '캡틴 아메리카: 브레이브 뉴 월드'가 개봉한다. 스티브 로저스에게 비브라늄 방패를 물려받으며 그를 이어 캡틴 아메리카가 된 '샘 윌슨(안소니 마키)'이 전 세계를 붉게 장악하려는 사악한 음모 뒤에 숨겨진 존재와 이유를 파헤쳐 나가는 액션 블록버스터이다. 마블 역사상 가장 인간적이고 정의로운 히어로를 담아낸 새 캡틴 아메리카의 압도적 존재감과 레드 헐크의 위압적인 비주얼은 돌비 비전의 선명한 비주얼로 구현돼 스크린 너머의 실감나는 몰입감을 더한다. 차량 폭파와 바다 위를 가로지르는 추격, 고공 전투 등 육해공을 넘나드는 스펙터클한 액션은 돌비 애트모스의 다이내믹한 사운드로 쾌감을 극대화한다.

메가박스 2월 돌비시네마 개봉작. [사진=메가박스] 

메가박스는 '캡틴 아메리카: 브레이브 뉴 월드' 개봉을 맞아 돌비 시네마 관람객 대상으로 돌비 시네마 포스터를 선착순으로 증정하는 굿즈 이벤트를 진행한다. 굿즈 증정 지점 정보 및 자세한 사항은 메가박스 홈페이지 및 모바일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26일 티모시 샬라메가 전설의 가수 밥 딜런으로 변신해 화제를 모으고 있는 '컴플리트 언노운'이 개봉한다. 역사상 가장 아이코닉한 싱어송라이터 밥 딜런의 성공과 파격적인 도전을 그려낸 작품이다. 1961년 문화적 격변의 시대를 배경으로 한 뉴욕의 풍경과 스타일 속 완벽하게 밥 딜런으로 변신한 티모시 샬라메의 비주얼은 돌비 비전을 통해 선명하게 전달돼 마치 타임머신을 탄 듯 관객을 그 시절 속으로 안내한다. 또한, 역할을 위해 5년 6개월 간 기타와 하모니카 연주까지 배운 티모시 샬라메가 직접 라이브로 부르는 밥 딜런의 명곡들은 돌비 애트모스로 구현돼 현장에서 듣는 듯한 감동과 울림을 선사한다.

28일 봉준호 감독이 '기생충' 이후 발표하는 첫 신작 '미키 17'이 전세계 최초로 한국에서 개봉한다. 위험한 일에 투입되는 소모품(익스펜더블)으로 죽으면 다시 프린트되는 '미키'가 17번째 죽음의 위기를 겪던 중, 그가 죽은 줄 알고 '미키 18'이 프린트되면서 벌어지는 예측불허의 이야기를 그렸다. 돌비 비전을 통해 광활한 얼음으로 덮인 우주 행성의 경이로운 비주얼이 눈앞에 펼쳐지듯 생생하게 구현되며, 1인 2역처럼 보이는 극과 극의 두 '미키'로 변신한 로버트 패틴슨의 열연 역시 디테일하게 전달돼 관객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낯선 행성에서 펼쳐지는 미키17의 고군분투 액션과 함께, 나오미 애키, 스티븐 연, 마크 러팔로, 토니 콜렛 등 명품 배우들이 펼치는 앙상블을 돌비 애트모스의 역동적인 사운드로 온전히 즐기며, 봉준호 감독만의 독창적인 영화적 경험을 다시 한번 만날 수 있다.

 

jyyang@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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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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