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韩三大化妆品企业去年业绩公开 今年加大中国等海外市场推广力度

기사입력 : 2025년02월07일 10:09

최종수정 : 2025년02월07일 10:09

纽斯频通讯社首尔2月7日电 随着韩妆品牌加速全球扩张,"韩国美妆三巨头"——爱茉莉太平洋、LG生活健康和爱敬产业公布2024年业绩。今年,这些企业将在夯实中国市场的同时,持续开拓其他国家市场。

【图片=NAVER】

据业内2月6日消息,三大美妆企业2024年积极推进"全球市场再平衡(Global Rebalancing)"战略。其中,爱茉莉太平洋和LG生活健康全球市场投资回报显著,实现营收和营业利润双增长,而爱敬产业业绩表现低迷。

爱茉莉太平洋集团依托西方市场强劲增长,实现双增长。其核心子公司海外业务营收同比增20.6%,达1.6789万亿韩元,北美市场首次超越大中华区,成为最大海外收入来源。

LG生活健康化妆品业务近年低迷,但2024年明显回暖。公司正从主要依赖中国市场转向加大北美、日本及其他亚洲市场布局。2024年化妆品业务营收达2.8506万亿韩元,同比增1.2%;营业利润1582亿韩元,同比增8%。

爱敬产业全球扩张成效不显,2024年美妆业务营业利润291亿韩元,同比降24%。第四季度营收降至683亿韩元,同比减4.2%;营业利润仅29亿韩元,大幅下降70.4%。

尽管韩妆企业调整全球战略,中国市场仍是核心。企业虽降低对中国市场依赖,但新兴市场难以填补需求空缺。业内人士称:"即便美国市场表现良好,也难以完全弥补中国市场损失。"

2025年,三大企业将加速"全球市场再平衡",竞争重点在于投资回收和业绩增长速度。爱茉莉太平洋将加快布局美国、日本、欧洲、印度及中东市场,同时优化中国市场销售渠道,提升盈利能力。

LG生活健康确定今年核心战略为"全球市场再平衡",将在美国重点推广碧研菲、希恩派、菲诗小铺等品牌,加大年轻消费者市场投入。

爱敬产业计划推出海外市场专属美妆及生活用品,适应各国消费需求,扩大消费者接触渠道,提升品牌影响力和全球竞争力。(完)

韩国纽斯频(NEWSPIM·뉴스핌)通讯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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