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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주한 프랑스대사와 해상풍력 협력 논의

기사입력 : 2025년02월05일 14:48

최종수정 : 2025년02월05일 14:48

[영광=뉴스핌] 조은정 기자 = 전남 영광군은 지난 4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필립 베르투 주한 프랑스 대사와 해상풍력사업 협력을 논의했다.

5일 영광군에 따르면 이번 회의는 신재생에너지 분야에서 양측의 시너지를 창출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프랑스대사 방문. [사진=영광군] 2025.02.05 ej7648@newspim.com

장세일 영광군수는 "햇빛과 바람이라는 천혜의 자연조건을 활용해 신재생에너지의 중심지로 도약하고자 하는 비전을 가지고 있다"며 "해상풍력 발전사업을 통해 탄소중립 실현과 군민 소득 향상,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루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어 장 군수는 프랑스의 선진 해상풍력 기술과의 협력이 큰 의미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필립 베르투 대사는 "내년은 한불 수교 140주년이 되는 해로 탈탄소화와 저탄소 경제 활성화라는 미래지향적 주제를 논의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특히 EDF 리뉴어블스(EDFR) 프랑스 국영 기업이 영광군과 협력하여 구체적인 해상풍력 사업을 추진하는 것은 양국 협력의 상징적인 사례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이 사업이 단순한 경제적 규모를 넘어, 영광군민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가져오는 협력 모델이 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양국은 신재생에너지 기술 공유와 투자 확대를 통해 탄소중립 목표 실현을 위해 적극 협력할 계획이다.

ej7648@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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