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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M]2024년 연출된 '4대 랠리', 빛 본 'A주 리스트'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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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A주 '4대 랠리', 테마주 상승모멘텀 확대
배당·자사주 매입·주주 지분확대·인수합병 랠리
4대 랠리 특징, 두드러진 성과 보인 섹터와 종목

이 기사는 12월 31일 오전 10시42분 '해외 주식 투자의 도우미' GAM(Global Asset Management)에 출고된 프리미엄 기사입니다. GAM에서 회원 가입을 하면 9000여 해외 종목의 프리미엄 기사를 보실 수 있습니다.

[서울=뉴스핌] 배상희 기자 = <2024년 연출된 '4대 랠리', 빛 본 'A주 리스트'①②>에서 이어짐.

4. 인수합병 및 구조조정 랠리

인수합병 및 구조조정은 2024년 자본시장의 핵심 투자 키워드로 떠올랐다.

2024년 들어 총 206개 기업이 최신 구조조정 진행 상황을 공시했다. 이는 2020년 이래 최고 수준이다. 그 중 125개 기업은 올해 처음으로 구조조정 및 조직개편 계획을 공시했는데, 이는 전년 대비 16개 늘어난 것이다.

◆ '수평 통합' 유형 인수합병, 최근 5년래 최고

최초 공시일 기준으로, 2024년 '수평 통합'을 목적으로 추진된 인수합병 사례 건수의 비중은 최근 5년 중 최고치인 30% 이상을 기록했다. 이는 여러 인수합병 유형 중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것이다.  

'전략적 협력'을 목적으로 하는 인수합병 재편 사례 건수 비중은 11.27%로 대폭 하락해 전년 대비 20%포인트 이상 줄었다.

상장사 간의 인수합병에 있어 공통된 목표는 재무상황 개선이다. 과거 선례를 살펴보면, 실제로 인수합병 후 상장사들의 실적은 눈에 띄게 개선되는 경우가 많았다.

중국 관영 증권정보 제공업체 증권시보(證券時報) 산하의 데이터 산출 플랫폼 수쥐바오(數據寶)에 따르면 인수합병 계획을 최초로 공시한 날부터 최신 공시일까지 관련 기업의 순이익은 눈에 띄게 상승했다. 최초 공시를 내기 이전 연도의 관련 기업 평균 순이익은 2억8800만 위안이었으나, 최신 공시 당해 연도에는 평균 순이익이 6억2100만 위안으로 늘었다. 이는 배 이상 늘어난 수준이다.

이후 2년간 순이익은 소폭 하락했지만 여전히 인수합병 이전 수준을 훨씬 웃도는 안정적인 성장세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 과학기술주 인수합병, 2020년 이래 최고

하드코어 테크놀로지 섹터로 대변되는 최첨단 과학기술 영역의 인수합병 재편 움직임 또한 올해 자본시장에서 눈에 띄는 포인트로 떠올랐다.

최신 공시일 기준으로 올해 들어 총 68건의 과학기술 분야 인수합병 사례가 있었으며, 이는 2020년 이래 최고 수준이다.

최초 공시일 기준으로, 2024년 비(非)과학기술 기업과 과학기술 기업 간의 '크로스보더 인수합병' 사례는 총 19건으로, 최근 5년 최고치를 기록했다.

대표적으로 백화점과 상점 운영업체 우아주식(002277.SZ), 제약사 쌍성약업(002693.SZ), 패션슈즈 브랜드 합삼주식(603958.SH), 원예사업에 관여하는 휘록생태(001267.SZ) 등이 반도체와 전자부품 등 과학기술 기업을 인수하는 계획을 공개했다. 

◆ '뱀이 코끼리 삼키기' 유형 인수합병 다수

몸집이 적은 기업이 큰 기업을 인수합병하는 사례도 다수 등장했다.

대표적으로 초저온 설비 생산업체 칭다오하이얼 바이오메디컬(688139.SH)은 혈액제품 연구개발 기업 래사혈액제재(002252.SZ)을 흡수 합병하는 계획을 공개했다. 12월 30일 최신 종가 기준 칭다오하이얼 바이오메디컬의 시총은 111억9200만 위안, 래사혈액제재의 시총은 479억2600만 위안이다. 

알루미늄 가공업체 굉창알루미늄(002379.SZ)의 비철금속 제련 및 압연 가공업체 산동굉탁(山東宏拓) 인수 사례 또한 여기에 해당된다.

'뱀이 코끼리 삼키기' 유형의 인수합병은 인수합병(M&A) 시장 회복세를 보여주는 시그널로 해석할 수 있다.

최신 공시일 기준으로 2024년 상장사가 인수자로 나서고, 거래 대상의 총 가치가 인수 측 상장사 순자산의 1.3배(2024년 3분기 말 기준)를 초과하는 사례 건수는 2021년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대표적으로 지난 2018년 중국선박(中国船舶 600150.SH)은 중국중공(中國重工 601989.SH)의 지분 100%를 흡수합병 한다는 소식을 전했다. 중국선박은 주식 교환 방식으로 중국중공을 흡수 합병할 계획이며 거래 금액은 1151억5000만 위안에 달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중국선박은 국무원 직속 국자위의 관리를 받는 중앙기업(央企)으로, 최대 주주는 국무원이다. 거래가 완료되면 존속 회사는 중국 최대 규모의 골리앗 선박 제조사로 거듭날 전망이다. 중국선박의 순자산은 500억 위안이고, 중국중공의 순자산은 800억 위안 이상이다.

수쥐바오(數據寶)는 일정 기준에 부합하는 인수합병·구조조정 가능성이 높은 50개 A주를 선별해 소개했다.

선별 조건은 ①핵심 자산 구조조정 계획 : 인수합병과 구조조정이 계획 단계에 있으며, 9월 30일까지 거래 정지되지 않은 시가총액 50억 위안 이상의 국유기업 ②기타 유형의 공고 : 상장사의 실질적 주주 변경 또는 기업 주체(실질적 지배자)의 우량 자산 주입 ③연구개발 측면 : 2021년부터 2023년까지 연속 적자를 기록하고, 평균 연구개발 집중도가 5%를 초과하며, 최신 시가총액이 500억 위안을 넘는 국유 상장 기업 ④대형 중앙 국유기업 산하 상장사의 인수합병 가능성 등이다.

50개 인수합병 기대주는 주로 기계설비, 전력설비, 전자 등 섹터에 집중적으로 분포돼 있다.

pxx17@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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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메네이 제거 후가 더 문제"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이란에 대해 "열흘 안에 결정하겠다"고 시한을 제시하고, 초기 단계의 제한적 선제공격을 검토하고 있다는 보도가 나온 가운데, 이란 정권이 실제로 붕괴할 경우 이를 대체할 뚜렷한 세력이 없다는 분석이 제기됐다. 19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트럼프 대통령이 아야톨라 세예드 알리 하메네이 이란 최고지도부를 겨냥한 군사 옵션을 선택할 경우 가장 큰 변수는 '그 이후'라고 지적했다. 최고지도자를 제거하더라도 누가 권력을 승계할지, 어떤 체제가 들어설지 불확실하다는 것이다. 이란 최고지도자 아야톨라 세예드 알리 하메네이. [사진=로이터 뉴스핌] 전 이란 고위 관리 출신으로 현재 미국에서 활동하는 반체제 인사 모흐센 사제가라는 "하메네이와 최고 지휘관들을 제거한다면 문제는 그 다음"이라며 "이란이 실패 국가로 전락할 위험도 배제할 수 없다"고 말했다. 마코 루비오 미 국무장관 역시 최근 의회에서 복잡한 권력 이행 과정에서 미국이 협력할 상대를 찾아야 할 것이라고 언급한 바 있다. WSJ는 1979년 이란 혁명 당시와 현재를 대비했다. 당시에는 아야톨라 루홀라 호메이니라는 구심점 아래 국내외 세력이 결집했지만, 지금은 그에 상응하는 상징적 지도자가 부재하다는 것이다. 이란 내부에서는 지난 10여 년간 선거 부정 의혹, 여성 인권 문제, 경제 위기 등을 계기로 반정부 시위가 반복돼왔다. 최근에도 "하메네이에 죽음을"이라는 구호가 등장하는 등 반발 움직임이 이어지고 있다. 그러나 이들 시위는 명확한 지도부나 조직 체계를 갖추지 못한 채 산발적으로 전개되고 있다는 평가다. 해외 반체제 세력 역시 단일한 대안을 제시하지 못하고 있다. 노벨평화상 수상자인 시린 에바디는 하메네이 제거를 위한 표적 공격에 찬성 입장을 밝혔지만, 이란 내 정치 활동가들 사이에서는 군사 개입에 반대하는 목소리도 적지 않다. 가장 주목받는 해외 인사는 팔레비 왕정의 마지막 왕세자인 레자 팔레비다. 그는 세속 민주주의로의 전환을 주장하며 지도자로 나설 뜻을 밝혔지만, 부친 통치 시절의 정치적 탄압과 사회적 불평등을 기억하는 이란인들 사이에서는 여전히 논란의 대상이다. 특히 쿠르드족과 아제르바이잔족 등 소수 민족 사회에서는 중앙집권적 통치에 대한 불신이 남아 있다. 좌파 성향의 이슬람계 반정부 단체 무자헤딘-에-할크(MEK)도 조직력을 갖추고 있지만, 해외 기반이 강하고 과거 이라크와 협력한 전력 등으로 국내 지지는 제한적이다. 일부 중동 및 유럽 당국자들은 하메네이 제거가 곧 체제 붕괴로 이어지지 않을 가능성도 제기한다. 보수 성향 인사들이 권력을 승계하거나, 오히려 더 강경한 체제로 재편될 수 있다는 것이다. 이란 의회 의장 모하마드 바게르 갈리바프 등 강경 인물이 전면에 나설 경우 노선이 한층 강화될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온다. 반면 1980년대 소련의 페레스트로이카와 유사한 점진적 개혁 가능성을 완전히 배제할 수 없다는 시각도 있다. 이슬람공화국 창시자의 손자인 세예드 알리 호메이니가 온건 성향 종교인들과 가까운 인물로 거론된다. 트럼프 대통령이 제한적 타격을 시작으로 압박 수위를 높이는 방안을 검토하는 상황에서, 정권 교체 시나리오가 현실화될 경우 이란은 권력 공백과 내부 분열에 직면하거나, 반대로 더 강경한 체제로 재편될 가능성도 있다는 진단이다. wonjc6@newspim.com     2026-02-20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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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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