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스핌] 박성진 기자 = 울산시는 경영상에 애로를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들을 위해 2025년 1차 경영안정자금 300억원을 지원한다고 10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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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가 지역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의 경영안정을 위해 2025년 1차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 300억원을 지원한다. 사진은 울산시청 전경 [사진=뉴스핌DB] 2019.12.19 |
지원 대상은 소규모 제조업, 건설업, 운수업체와 소매업, 음식점 등을 포함한 울산시 내 소상공인이다. 업체당 최대 8000만원까지 대출이 가능하며, 대출이자 일부를 지원한다.
담보 여력이 부족한 소상공인을 위해 울산신용보증재단의 전액 보증이 마련됐다. 지원금 신청은 오는 16일 오전 9시부터 울산신용보증재단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된다.
시는 앞으로 총 800억원 규모의 경영안정자금을 단계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psj944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