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 청주농협은 9일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해 '행복의 연탄 나눔' 행사를 열었다.
청년부, 농가 주부 모임 등 5개 육성 단체와 함께한 이 행사에서는 임직원과 회원 30여 명이 취약 계층 10가정을 방문해 연탄 3000장을 전달했다.

이번 연탄은 청주농협과 육성 단체가 벌초 대행, 바자회, 고추장 판매 등을 통해 조성한 기금으로 마련됐다.
이화준 조합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어 기쁘다"며 지속적인 사회 공헌 활동을 다짐했다.
baek3413@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