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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CES] "모니터 접으니 노트북으로" 삼성D, 폴더블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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펼치면 18.1형, 접으면 13.1형
IT 폴더블 신제품 최초 공개
스마트폰에서 태블릿도 변신
차량용 신제품도 대거 선봬

[라스베이거스=뉴스핌] 서영욱 기자 = 삼성디스플레이는 오는 7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전자 전시회 'CES 2025'에서 IT용 OLED를 전면에 내걸고 다양한 폼팩터 신제품을 선보일 계획이다. 펼쳤을 때 크기가 소형 모니터만 한 18.1형 폴더블 제품을 최초로 공개하는 한편 다양한 방식의 슬라이더블(slidable) 제품, 두 번 이상 접는 멀티 폴더블 제품 등을 전시한다.

차량용 역시 디스플레이 밑에 카메라를 숨겨 안전주행을 돕는 UPC(Under Panel Camera), 대시보드 형태에 맞춰 구부러지며 인테리어 심미성을 높이는 벤더블(bendable) CID(Center Information Display), 계기판을 대체해 무게를 줄이고 공간 활용도는 높이는 대화면 HUD(Head Up Display) 등 신제품을 쏟아낼 예정이다.

삼성디스플레이는 'CES 2025'에서 18.1형 IT 폴더블 제품을 최초로 공개한다. [사진=삼성디스플레이]

◆"모니터? 노트북?"...IT용 18.1형 폴더블 최초 공개
눈에 띄는 제품은 이번에 최초로 공개하는 IT용 18.1형 폴더블 제품이다. 펼쳤을 때의 화면 크기는 태블릿 두 개를 합친 것만큼 크지만, 접었을 때의 크기는 13.1형으로 소형 노트북처럼 간편하게 휴대할 수 있다. 터치 기능을 지원해 상황에 따라 태블릿 또는 노트북으로 활용 가능하며, 키보드 등 주변기기와 함께 모니터처럼 쓸 수도 있다. 앞서 삼성디스플레이는 지난 2022년에도 17.3형 IT용 폴더블 패널을 선보인 바 있다.

삼성디스플레이는 태블릿을 양쪽으로 잡아당겨 화면을 8.1형에서 12.4형까지 키울 수 있는 '슬라이더블 플렉스 듀엣(Slidable Flex Duet)', 태블릿 한 쪽을 한 방향으로 확장해 13형의 화면을 17.3형까지 확대할 수 있는 '슬라이더블 플렉스 솔로(Slidable Flex Solo)' 등 제품을 전시할 예정이다. 평소에는 일반 스마트폰보다 작은 5.1형 사이즈로 휴대하다가, 필요 시 스마트폰 상단을 세로로 늘려 6.7형으로 활용할 수 있는 '슬라이더블 플렉스 버티컬(Slidable Flex Vertical)' 또한 선보인다.

삼성디스플레이는 'CES 2025'에서 디스플레이를 양 옆으로 잡아 당길 수 있는 '슬라이더블 플렉스 듀엣' 제품을 선보인다. [사진=삼성디스플레이]

◆카메라 감쪽같이 숨긴 차량용 디스플레이
삼성디스플레이는 LCD에서 OLED로 기술 전환이 활발히 이뤄지고 있는 차량용 디스플레이 시장을 겨냥, 주행 보조기능 등 활용성을 끌어올리고 인테리어의 심미성까지 높일 수 있는 다양한 혁신 제품을 공개한다.

차량용 UPC 제품이 대표적이다. 기존 운전자 모니터링 시스템에서는 카메라가 도드라져 심미성을 해치거나, 계기판 디스플레이 상단에 위치한 탓에 운전대가 카메라의 인식을 방해하는 문제가 있었다. 하지만 카메라를 디스플레이 중앙에 숨기는 차량용 UPC 기술을 적용하면, 운전자 눈에 거슬리지 않고도 안전주행 지원 기능의 실효성을 높일 수 있다. UPC 기술은 완벽한 풀스크린 구현을 위해 폴더블 스마트폰에 먼저 적용돼 왔으며, 차량용 제품에 접목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삼성디스플레이는 'CES 2025'에서 디스플레이를 한 방향으로 잡아 당길 수 있는 '슬라이더블 플렉스 솔로' 제품을 전시한다. [사진=삼성디스플레이]

'리얼 블랙 HUD' 제품에도 이목이 쏠릴 전망이다. 이 제품은 대시보드에 매립된 OLED가 블랙 코팅된 앞 유리 하단부에 상을 반사시켜 주행 정보를 안내하는 구조다. 윈드쉴드(앞유리창)에 디스플레이 기능을 통합하는 콘셉트로, 계기판을 대체할 수 있어 차량 내부 디자인의 자유도를 높일 수 있다. 기존 LED 기반의 HUD 시스템과 비교해 모듈의 무게와 두께가 줄어들고, 완벽한 블랙 표현이 가능해 블랙 코팅된 앞유리와 일체감을 줄 수 있다는 것이 강점이다.

계기판을 통해서 확인하던 기타 부수적 정보는 대시보드 형태에 맞춰 구부러지는 18.1형 벤더블 CID에 통합해 제공할 수 있다. 자율주행 모드에서는 인테리어와 일체감 있게 구부러져 필수 정보를 확인하면서도 공간감과 시야를 확장할 수 있고, 정차했을 때에는 평평하게 펴져 더 많은 부가정보를 확인하거나 엔터테인먼트를 즐길 수 있다. 이 밖에도 손을 멀리 뻗지 않아도 조작이 용이하게끔 필요 시 운전자 쪽으로 구부러지는 18.1형 벤더블 디스플레이 제품 또한 전시된다. 이들 제품 모두 이번 'CES 2025'에서 최초 공개된다.

삼성디스플레이는 'CES 2025'에서 스마트폰 화면을 세로로 늘릴 수 있는 '슬라이더블 플렉스 버티컬' 제품을 선보인다. [사진=삼성디스플레이]

◆생생한 숲 속 체험 'QD 정글'…패널 밟는 '로봇 개' 볼거리까지
대형 디스플레이의 우수한 화질을 토대로 선보이는 'QD 정글' 또한 관람객을 압도한다. 삼성디스플레이는 한층 더 밝아진 TV용 QD-OLED와 모니터용 QD-OLED 신제품 등 다수의 대형 패널을 이용해 미디어아트 공간을 연출, 디스플레이 앞에 선 관람객에게 마치 실제 숲 속에 들어와 있는 듯 한 생생함을 선사한다. QD-OLED는 각 픽셀의 색순도가 높아 주변 색과 섞이는 혼색 현상이 적어, 기존 디스플레이가 표현하기 힘들었던 자연의 색을 더 정확히 보여줄 수 있다.

올해 새롭게 공개되는 2025년형 QD-OLED에는 진화된 패널 구동 기술과 신규 유기재료가 접목돼, RGB 각각의 밝기를 합친 최대 밝기가 현존 OLED TV 패널 중 가장 밝은 4000(nit) 이상으로 전년 대비 약 30% 향상됐다. 모니터용 패널 신제품은 현재 출시된 자발광 모니터 중 가장 높은 수준의 픽셀 밀도를 갖췄는데, 이보다도 한 단계 화질을 높인 선행기술 제품도 선제적으로 공개할 계획이다. 삼성디스플레이는 27형, 31.5형, 34형, 49형 등 다양한 라인업의 모니터용 패널을 토대로 게이밍, 콘텐츠 제작, 메디컬 등 다양한 시장을 아우르고 있다.

삼성디스플레이는 'CES 2025'에서 4000니트 밝기의 TV용 QD-OLED 제품을 공개한다. [사진=삼성디스플레이]

이번 삼성디스플레이 전시장 입구에서는 '로봇 개'가 관람객을 맞이하며 관람의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이 로봇개는 삼성디스플레이 베트남 법인(SDV)에서 무인화 인프라 운영을 위해 활용하는 로봇으로, 이번 전시를 위해 새롭게 프로그래밍하고 눈 위치에는 원형 OLED를 탑재, '올레도그(OLEDog)'라는 이름으로 재탄생했다. 올레도그는 바닥에 놓인 패널 위에서 탭댄스를 추거나, 덤블링을 돌며 공중에 걸려있는 플렉서블 패널을 뒷발로 차는 등 퍼포먼스로 삼성 OLED 패널의 견고함을 강조한다.

syu@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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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페덱 vs KIA 네일, 1차전 선발 그대로 [서울=뉴스핌] 유다연 기자=삼성과 KIA가 오는 26일로 연기된 플레이오프(PO·5전 3선승제) 1차전에서 선발을 그대로 예고했다.  [서울=뉴스핌] (좌측부터) 삼성 크리스 페덱과 KIA 제임스 네일이 오는 26일 플레이오프 1차전 선발로 나선다. [사진=삼성 라이온즈, KIA 타이거즈] 2026.10.25 willowdy@newspim.com KBO는 25일 "지난 23일부터 내린 비는 이날 오후 12시 10분 현재에도 계속 내리고 있다. 일기예보상에도 저녁까지 비 예보가 있고, 비가 그치더라도 그라운드 정비에 약 1시간 정도 소요된다. 방수포를 걷어낸 후 다시 비가 내릴 경우 다음 날 경기 개최에 영향을 끼칠 우려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 "따라서, 금일 경기는 우천 및 그라운드 사정, 선수단 및 관중 보호 차원에서 취소하고, 26일 오후 6시 30분에 개최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해당 공지에 따라 삼성과 KIA의 PO 1차전은 오는 26일 오후 6시 30분으로 연기됐다. 삼성과 KIA는 연기된 PO 1차전 선발로 크리스 페덱과 제임스 네일을 그대로 예고했다. [서울=뉴스핌] 삼성 크리스 패덱이 25일 KIA와 플레이오프(PO·5전 3선승제)를 위해 정장을 차려입고 왔다. [사진=삼성 라이온즈] 2026.10.25 willowdy@newspim.com 당초 삼성은 김지찬(중견수)-김성윤(우익수)-구자욱(지명타자)-르윈 디아즈(1루수)-강민호(포수)-박승규(좌익수)-김영웅(3루수)-이재현(유격수)-류지혁(2루수)의 라인업을 예고했다. KIA는 박정우(중견수)-박재현(좌익수)-김도영(3루수)-해럴드 카스트로(1루수)-나성범(우익수)-김선빈(2루수)-한준수(지명타자)-김태군(포수)-하주석(유격수)으로 선발 라인업을 꾸렸다. 이날 경기 취소 후 KIA 이범호 감독은 "타선은 지금 그대로 갈 생각이다. 상대성이 굉장히 중요한 것 같다"며 "내일(26일) 선수들의 컨디션을 확인해야겠지만, 아무래도 이 라인업이 가장 유리하지 않을까 싶다"고 밝혔다. 페덱은 시즌 중반 영입된 삼성 외국인 선수로, 올 시즌 13경기 7승 3패, 평균자책점 2.95를 기록했다. 올 시즌까지 미국 메이저리그(MLB) 마운드에서 공을 던졌던 페덱은 MLB 통산 132경기(119경기 선발) 32승 43패, 1홀드, 3세이브, 평균자책점 4.83을 기록했다. MLB 출신인 만큼 큰 기대를 모았던 페덱은 유독 KIA에는 2경기 2패, 평균자책점 5.25로 부진했다. 특히 KIA 김태군 상대로 3타수 2피안타(1피홈런) 6타점에 가장 약한 모습을 보였다. 이번 준플레이오프(준PO·5전 3선승제)에서 3경기 3안타(3홈런) 8타점 4득점을 기록한 김도영은 페덱 상대 타율 0.167, 6타수 1안타(1홈런) 2삼진 1타점 1득점을 냈다.  [서울=뉴스핌] KIA 제임스 네일이 오는 26일로 연기된 삼성과 2026 KBO리그 플레이오프(PO·5전 3선승제)에서 선발로 나선다. [사진=KIA 타이거즈] 2026.10.25 willowdy@newspim.com 네일은 KIA의 1선발 외국인으로 지난 2024시즌부터 마운드에서 굳건한 모습을 보여줬다. 네일은 올 시즌 31경기 13승 7패, 평균자책점 3.49를 기록했다. 삼성을 상대로는 4경기 2승, 평균자책점 3.24를 기록했다. 삼성 테이블세터를 이룬 김성윤이 네일 상대 타율 0.800, 10타수 8안타 2타점 2득점으로 극강의 모습을 보였다. 포수, 5번 타자로 예고된 강민호는 상대 타율 0.500, 4안타(1홈런) 1타점 1득점을 기록했다. 삼성과 KIA는 지난 2024년 10월 21일 광주 KIA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한국시리즈(KS·7전 4선승제) 1차전에서 삼성이 1-0으로 앞선 6회 무사 1, 2루 상황에서 우천으로 인한 서스펜디드가 선언됐다. 포스트시즌 사상 첫 서스펜디드 경기였다. 당시 삼성 원태인은 5이닝 무실점 투구를 보여줬고, 김헌곤의 선제 솔로포로 삼성이 리드를 잡았다. 하지만 이튿날은 날씨와 그라운드 사정으로 경기가 진행되지 못했다. 결국 23일 재개된 경기에서 삼성은 무사 1, 2루 기회를 살리지 못했고, KIA에 1-5로 역전패를 당했다. [서울=뉴스핌] 플레이오프 1차전이 열리기로 예정된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 그라운드가 비로 젖었다. [사진=삼성 라이온즈] 2026.10.25 willowdy@newspim.com 바로 이어 열린 2차전에서 분위기를 가져간 KIA는 8-3으로 승리를 챙겼다. 삼성은 3차전에서야 첫 승을 챙기긴 했지만, 이미 분위기를 내준 상태로 1승 4패로 KS를 마무리했다. 10년 만의 우승을 코앞에서 놓쳤다. 이번엔 가을 태풍이 삼성과 KIA의 PO 1차전 25일 경기를 허락하지 않았다. 이번 비가 양 팀에 어떻게 작용할지도 눈길을 끈다.  willowdy@newspim.com 2026-10-25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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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취임 1주년 연설문집 발간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북한전문기자 = 청와대가 이재명 대통령 취임 이후 1년간의 연설과 주요 메시지를 종합한 '이재명 대통령 연설문집' 제1권을 발간했다고 25일 밝혔다. 총 386쪽 분량의 이번 연설문집에는 이 대통령의 국정 운영 철학과 주요 정책 기조가 담긴 각종 공식 행사 연설문은 물론, 국민과 소통해 온 SNS 메시지까지 폭넓게 수록됐다. 이재명 대통령 [사진=청와대] 구체적으로는 지난해 6월 4일 열린 대통령 취임 선서문부터 올해 5월 30일 지방선거 참여를 독려하는 SNS 메시지에 이르기까지 지난 1년 동안 발신된 주요 메시지가 망라됐다. 책의 권두에는 국정 운영의 결정적 순간들을 담은 화보 사진이 함께 실렸다. 연설문집은 온·오프라인을 통해 국민 누구나 접할 수 있도록 무료로 배포된다. 실물 책자는 입법·사법·행정부 및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주요 국공립·대학 도서관 등에 배포될 예정이다. 온라인 전자책(e-Book)은 청와대 홈페이지를 비롯해 정부 정책브리핑, 정책주간지 'K-공감' 웹사이트, 그리고 시중 주요 온라인 서점(교보문고·예스24·알라딘·구글북스·애플i북스·리디북스·밀리의 서재 등)에서 무료로 다운로드할 수 있다. 특히 이번 전자책에는 디지털 편의성을 강화해 연설 당시의 생중계 영상 링크를 바로 연결해 볼 수 있도록 구성했다. 아울러 노인과 장애인 등 정보 취약계층을 배려해 음성 변환용 코드를 탑재하는 등 접근성을 대폭 높였다. yjlee@newspim.com 2026-10-25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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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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