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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립도서관, 시즌1 '한강을 만나다' 운영 

기사입력 : 2025년01월02일 17:08

최종수정 : 2025년01월02일 17:08

[이천=뉴스핌] 정종일 기자 = 경기 이천시립도서관이 한강 작가의 노벨문학상 수상으로 인한 독서 열풍을 이어가고자 한강 작가의 작품을 시작으로 노벨문학상 수상 작가 관련 프로그램을 연중 기획 운영할 예정이라고 2일 밝혔다. 

경기 이천시립도서관이 한강 작가의 작품을 시작으로 노벨문학상 수상 작가 관련 프로그램을 연중 기획 운영한다. 사진은 홍보 포스터.[사진=이천시]

시즌 1로 시작하는 '한강을 만나다'는 함께 읽기, 토론, 낭독, 필사, 전시 등을 기획하여 한강 작가의 문학 세계로 입문하는 기회를 마련했다. 

먼저 '한강 작품에 접근하는 다양한 독서(2025.1.15.~3.14.)'는 '소년이 온다', '채식주의자', '희랍어 시간', '디 에션셜 한강' 총 4개의 작품을 온라인(카카오톡 활용)으로 함께 읽고 대면 토론을 진행한다. 

또 '소년이 온다' 대면 낭독프로그램은 진행자의 안내에 따라 선정 도서 낭독과 작품의 배경인 5.18에 대한 자료도 공유할 예정이다.  

이와함께 2층 문헌정보실에서 한강 작가의 작품을 전시하고 필사하는 코너를 마련해 독서와 문학에 관심을 집중시킬 예정이며 필사에 참여하는 선착순 200명에게는 책갈피도 증정할 예정이다. 

프로그램 신청은 오는 8일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할 수 있고 자세한 사항은 이천시통합도서관에 문의하면 된다. 

강승균 도서관과장은 "이천시도서관과 함께 역대 노벨문학상 수상작을 함께 읽어가며 문학의 감동과 즐거움을 느끼길 바라며 2025년에도 이천시도서관은 시민의 문화생활과 독서환경 확대로 책 읽는 문화 조성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라고 말했다. 

observer0021@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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