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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유빈, '떠나간 단짝' 전지희와 1월 싱가포르 대회서 설욕전?

기사입력 : 2024년12월28일 17:20

최종수정 : 2024년12월28일 17:20

WTT, 여자단식에 초청에 전지희 "참가한다" 밝혀
올해 1월 도하대회땐 전지희가 신유빈 꺾고 우승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영혼의 단짝' 전지희(전 미래에셋증권)를 떠나보낸 신유빈(대한항공)이 전지희와 설욕전을 벌일까.

한국 여자탁구 국가대표를 반납하고 중국으로 떠난 전지희가 내년 1월 30일부터 2월 9일까지 열리는 월드테이블테니스(WTT) 시리즈인 '싱가포르 스매시 2025'에 출전할 전망이다.

현재 WTT 싱가포르 여자단식 출전자 명단에는 신유빈과 함께 '초청' 형식으로 참가하는 전지희도 올라가 있다. 전지희도 "싱가포르 대회에 참가한다"고 전하며 참가 사실을 확인했다. 다만 어느 팀 소속으로 어느 종목에 참가하는지는 확인되지 않았다.

전지희(왼쪽)와 신유빈. [사진 = WTT]

전지희는 올해 1월 WTT 대회 결승인 WTT 컨텐더 도하 2024 여자단식 결승에서 신유빈을 풀세트 대결 끝에 4-3(8-11 11-9 14-16 9-11 18-16 11-8 11-5) 역전승을 거둬 WTT 시리즈 첫 우승 기쁨을 누렸다.

WTT는 최근 홈페이지를 통해 올해 인상적인 장면을 되돌아보면서 전지희가 신유빈을 4-3으로 꺾고 우승한 장면을 포함하며 해당 경기 영상을 첨부했다. WTT는 "전지희가 WTT 첫 타이틀을 노리고 나서 신유빈을 꺾고 우승했다"면서 "7세트 흥미진진했고, 2024년 한 경기 가장 많은 점수(158점)를 기록했다"고 전했다.

한편 전지희는 이달 초 중국 청두에서 열린 혼성단체 월드컵 때 신유빈을 포함한 동료 선수들에게 한국 국가대표 은퇴 계획을 처음 알린 것으로 확인됐다. 당시 참관단으로 경기장을 찾았던 현정화 한국마사회 감독은 "전지희 선수가 대표 은퇴 계획을 선수들에게 알려 주자 신유빈 등 선수들이 울음을 터뜨렸다"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

psoq1337@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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