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0세대 선정 목표, 공정한 무작위 추첨 방식 채택
[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부산시는 신혼부부의 주거 부담을 줄이고 결혼·출산 친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신혼부부 주택융자 및 대출이자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신규 지원 대상자 모집을 26일부터 내년 1월 10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사업은 모집 기간을 작년보다 대폭 늘려 보다 많은 신혼부부의 참여를 유도한다.

소득 기준을 부부 합산 연소득 1억 3000만원 이하로, 주택 임차보증금은 4억원 이하로 상향 조정해 맞벌이 부부의 참여를 확대했다.
시는 연 최대 2%의 대출 금리와 연 400만원의 이자를 2년간 지원하고, 한국주택금융공사는 대출금 전액을 보증한다. 부산은행에서는 임차보증금 최대 2억원까지 대출이 가능하다.
지원 대상은 신혼부부 또는 혼인 예정자 중 부산시 거주자로, 소득과 임차보증금 요건을 충족하는 자에 한하며, 특정한 조건에 따라 일부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최종 선정은 무작위 추첨을 통해 400세대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결과는 내년 1월 15일 시 누리집을 통해 발표되며, 첫 대출 실행은 내년 1월 31일부터 시작된다. 자세한 사항은 시 누리집에서 확인 가능하다.
우미옥 부산시 여성가족국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신혼부부가 좀 더 행복한 선택을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ndh4000@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