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부산시는 14일 오후 3시, 도모헌에서 '안녕 2024, 기대해 2025' 행사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뉴미디어멤버스' 활동 종료와 함께 연말을 기념하며 시민들과 소통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는 2개부로 나뉘며, 1부에서는 뉴미디어멤버스 해단식이 진행된다. 뉴미디어멤버스는 올해 90명이 1500여 건의 콘텐츠를 제작해 450건의 네이버 톱 10에 진입하는 성과를 냈다.
이들의 활동은 부산의 문화와 정책을 세계에 알리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
2부에서는 '함께라 참, 좋다' 콘서트가 열리며, 시민 사연을 소개하고 공연을 관람하는 시간으로 채워진다. 특히 이날 콘서트는 부산튜브를 통해서도 관람할 수 있다.
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시민들과의 적극적인 소통을 이어가며, 도모헌에서는 커피를 주제로 하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준비됐다.
박광명 부산시 대변인은 "뉴미디어멤버스의 활동이 빛난 해였다"며 "시민과 함께 부산시정에 대한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ndh4000@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