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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증시] 소폭 하락...물가 지표 기다리며 '관망세' 짙어진 가운데 아다니株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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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섹스(SENSEX30)지수 81,289.96(-236.18, -0.29%)
니프티50(NIFTY50) 24,548.70(-93.10, -0.38%)

[방콕=뉴스핌] 홍우리 특파원 = 12일 인도 증시는 소폭 하락했다. 센섹스30 지수는 0.29% 하락한 8만 1289.96포인트, 니프티50 지수는 0.38% 내린 2만 4548.70포인트로 거래를 마쳤다.

민트는 "인도 증시는 변동성이 심한 하루를 보냈다"며 "지난달 인플레이션 지표 발표를 앞두고 투자자들의 관망세가 짙어졌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민트가 16명의 경제학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 조사에 따르면, 인도의 11월 소비자물가지수(CPI)는 전년 동기 대비 5.5% 상승했을 것으로 예측된다. 이는 10월의 6.2%에서 0.7%포인트(p) 낮아진 것으로, 다만 물가 상승세가 둔화했더라도 인도중앙은행(RBI)의 목표치(4%)보다는 여전히 높아 물가 안정과 경제 성장 사이에서의 고민이 이어질 것이라고 민트는 지적했다.

거짓 파이낸셜 서비스의 비노드 나이르 리서치 책임자는 "시장은 CPI 지표와 루피 약세로 인해 횡보하고 있다"며 "물가 상승률이 10월 대비 낮아졌을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투자자들은 향후의 금리 향방을 결정할 채소 가격에 주목하고 있다"고 말했다.

인도의 11월 CPI 지표는 이날 밤께 발표될 예정이다.

주요 섹터 지수가 대부분 하락한 반면 정보기술(IT) 섹터가 '나홀로' 상승했다. 니프티 IT 지수는 0.77% 오르면서 사상 최고치를 찍었다.

미국의 금리 인하가 이어질 것이란 전망이 인도 IT 주식에 대한 관심으로 이어졌다. 전날(현지시간 11일) 발표된 미국의 11월 CPI가 월가 전문가 전망치와 일치하는 상승률(2.7%)을 기록하며 3개월 연속 오름세를 이어가자 연방준비제도(연준)가 오는 17~18일 열리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에서 기준금리를 0.25%p 인하할 것이란 관측이 대두했다.

미국에서 매출의 대부분을 창출하고 있는 인도 IT 기업들은 미국 금리 변화에 민감하게 반응한다.

이날 아다니 그룹 계열 상장사들의 주가가 급등했다. 미국 내 기소 논란의 중심에 선 아다니 그린에너지가 6.4%, 아다니 파워가 3.5% 올랐고, 아다니 토탈 가스·아다니 포트 등도 1% 내외의 상승률을 기록했다.

아다니 그린에너지가 인도 라자스탄주(州)의 250메가와트(MW)급 태양광 발전 프로젝트 시범 가동에 돌입했으며, 이로써 아다니 그린에너지의 재생 에너지 발전 용량이 1만 1434MW로 늘어났다는 소식이 호재가 됐다.

아다니 그린에너지가 11억 달러 규모의 대출을 재융자하기 위해 다수 투자자 및 금융기관과 접촉 중이라는 보도도 나왔다. 비공개로 이뤄진 기존 대출의 만기일은 3월로, 아다니 그린에너지의 현금 보유 상황이 양호해 대출 상환에 어려움이 크지 않을 것이라고 민트는 전했다.

이날의 급등으로 아다니 그룹 계열사 시가총액이 2800억 루피(약 33억 달러, 약 4조 7000억원) 증가해 13조 6000억 루피에 달하게 됐다고 머니컨트롤 등이 전했다.

[그래픽=구글 캡처] 인도 증시 니프티50 지수 12일 추이

hongwoori84@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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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교토, 숙박세 인상...韓관광객 부담 [서울=뉴스핌] 오영상 기자 = 일본의 대표적 관광지인 도쿄와 교토가 관광객 급증으로 인한 오버투어리즘 대응을 명분으로 숙박세를 대폭 높이면서, 한국을 포함한 외국인 관광객의 일본 여행 비용이 앞으로 크게 올라갈 전망이다.​교토시는 오는 3월부터 숙박세 상한을 현행 1박 기준 최대 1000엔에서 1만엔으로 10배 올리는 계획을 확정했다. 1박 10만엔 이상 고급 호텔에 묵을 경우 1만엔의 숙박세를 별도로 내야 한다. 이는 일본 내 지자체 중에서 가장 높은 수준의 숙박세다.​도쿄도는 현재 1만엔 이상~1만5000엔 미만 100엔, 1만5000엔 이상 200엔을 부과하는 정액제에서, 숙박 요금의 3%를 매기는 정률제로 전환하는 개편안을 마련해 2027년 도입할 방침이다.​​정률제가 도입되면 1박 5만엔 객실의 경우 지금은 200엔만 내지만, 개편 뒤에는 1500엔으로 세 부담이 7배 이상 뛰게 된다. 숙박세 인상은 특히 외국인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인기 도시를 중심으로 확대되는 양상이다.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일본 내 100여 곳의 지자체가 새로운 숙박세 도입을 검토하거나 이미 도입을 확정했다. ​일본 정부 역시 국제관광여객세(출국세)를 현행 1000엔에서 3000엔 이상으로 올리는 방안을 검토하는 등, 전반적으로 관광 관련 세금을 손보는 흐름이다. 일본 도쿄 츠키지 시장의 한 가게에서 외국인 관광객들이 음식을 먹고 있다. [사진=로이터 뉴스핌] ◆ 韓관광객, 日 여행 체감 비용 '확실히' 오른다 한국은 일본 방문객 수 1위 시장으로, 일본 관광세 인상은 곧바로 한국인의 일본 여행 비용 상승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 예를 들어 1박 2만엔의 중급 호텔에 3박을 하는 가족여행의 경우, 도쿄도가 3% 정률제로 바뀌면 숙박세만 600엔 수준에서 7200엔 수준으로 불어난다는 계산이 나온다.​교토시의 경우 10만엔 이상 고급 숙박시설을 이용하는 '프리미엄 여행' 수요층에는 1박당 1만엔의 세금이 추가되면서 사실상 가격 인상 효과가 발생한다.​여기에 출국세 인상까지 더해지면 항공권, 숙박, 관광세를 모두 합친 일본 여행 체감 비용 증가 폭이 적지 않을 전망이다. goldendog@newspim.com 2026-01-09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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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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