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문화·연예 문화·연예일반

속보

더보기

[스타톡] 'Mr. 플랑크톤' 이유미 "아픔과 재미의 삶을 공부했죠"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캐릭터 이름처럼 너무 재미있었어요. 시간이 지나면 소중했던 작품도 기억에서 흐려지는데, 이번 작품은 오래 기억에 남을 것 같아요."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오징어 게임', '지금 우리 학교는'을 통해 '넷플릭스의 딸'이라는 수식어를 얻은 배우 이유미가 이번에도 넷플릭스 시리즈 'Mr. 플랑크톤'으로 로맨틱 코미디에 나섰다.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배우 이유미 [사진=넷플릭스] 2024.11.15 alice09@newspim.com

"찍었던 기억을 가지고 작품이 공개 후에 봤는데 그 당시 기억에 새록새록 떠오르더라고요. 추억 회상하며 재미있게 봤어요(웃음). 찍었을 때 느꼈던 과정들이 정말 너무 좋았거든요. 완벽하게 모든 걸 객관적으로 볼 수 있는 상태는 아니었지만, 여운이 존재한 상태에서 드라마를 보니까 추억의 책장을 열어보는 느낌이었죠."

이번 작품은 실수로 잘못 태어난 남자 '해조(우도환)'의 인생 마지막 여행길에 세상에서 가장 불운한 여자가 강제 동행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이다. 여기서 이유미는 불운한 여자 '조재미'를 연기했다.

"시나리오를 처음 읽었을 때 너무 재미있었어요. 흔하지 않은 상황과 스토리의 흐름이 매력적이더라고요. 한 회차를 읽을 때마다 시간 가는 줄 모르고 한 번에 다 읽었던 것 같아요. 재미의 경우 '내가 잘 해낼 수 있을까?' 싶었어요. 이 매력을 완벽하게 살릴 수 있는 사람이 과연 내가 맞을까라는 생각을 하게 되더라고요. 그만큼 욕심이 생겼던 거죠."

극중 조재미는 고아 보육원에서 지내다 삶의 의미를 찾지 못한 해조와 만나며 무한대로 사랑을 퍼주고, 가족이 되길 바랐던 여자이다. 그리고 해조와 헤어지고 종갓집 5대 독자 어흥(오정세)과 만나 혼전임신을 빌미로 결혼을 앞두지만 조기폐경 진단을 받는다.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배우 이유미 [사진=넷플릭스] 2024.11.15 alice09@newspim.com

"태어났을 때부터 내 가족이 없는 기분은 어떨까에서 시작을 했어요. 재미는 가정을 이뤄서 엄마라는 존재가 되고 싶어 했는데, 재미에게 있어서 엄마는 어떤 존재이고, 얼마나 갈망을 했는지에 대해 많은 생각을 하게 되더라고요. 그런 부분에 대한 결핍을 생각하며 캐릭터를 만들어 나갔죠. 어떻게 보면 아픔도 있고, 불행이라고 말할 수 있지만 인생에 있어서 그런 아픔을 성장해 나가는 발판 삼아 살아가는 재미의 삶을 공부했던 것 같아요."

재미는 어흥과 결혼을 앞두고 전 남자친구 해조에게 납치를 당한다. 시한부 판정을 받은 해조는 자신의 친부를 찾기 위한 마지막 여행길에 나서고, 그 길에 강제동행 하게 된 인물이 바로 재미이다.

"어흥이 재미와 결혼하기 위해, 제가 임신을 했다고 거짓말을 하는데 재미는 조기폐경으로 아이를 갖지 못하는 상황이 되잖아요. 재미 입장으로 연기를 하다 보니까 복합적인 마음이 들더라고요. 결혼 전날 조기폐경 사실을 숨기기 위해 도망치려고 했고요. 그러다 결혼식 당일에 갑자기 해조가 나타나고, 머릿속에 태풍이 몰아쳤을 것 같은 느낌이 들더라고요. 정말 재미에게 이입해서 연기를 했죠."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배우 이유미 [사진=넷플릭스] 2024.11.15 alice09@newspim.com

2009년 CF로 연예계에 데뷔해 넷플릭스 '오징어 게임'으로 제74회 프라임타임 에미상에서 드라마 시리즈부문 여우게스트상을 수상했다. 또 K-좀비물 '지금 우리 학교는'에서 악역으로 대중에게 눈도장을 제대로 찍었다.

"하고 싶은 캐릭터, 장르는 한 시간마다 바뀌는 것 같아요. 하하. 요즘에는 액션을 제대로 해보고 싶어요. 작은 체구에서 나오는 액션은 어떤 느낌일지 궁금하더라고요. 또 그런 액션을 관객들에게 보여드리면 어떻게 받아들여주실지 궁금해요. 작품마다 새로운 캐릭터를 하고 있는데 그만큼 설렘도 있으면서도 긴장도 되죠. 잘 해내고 싶은 욕심이 커지더라고요. 여전히 연기는 어려운데, 계속 부족한 점을 채워나가고 있는 것 같아요. 그러다 보면 좋은 마침표가 생기지 않을까 싶어요(웃음)."

alice09@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靑 "원포인트 개헌 반대 안해" [서울=뉴스핌] 김미경 박찬제 기자 = 청와대는 3일 한병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의 '원포인트 헌법개정' 제안에 "사전 교감은 없었지만 반대하지는 않는다"는 입장을 밝혔다. 청와대 고위 관계자는 이날 뉴스핌에 "(당청 사이에) 특별한 교감이 있었던 것은 아니다"면서 "다만 오래전부터 원포인트 개헌에는 공감대가 있었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이재명 대통령도 공약 사항으로 개헌을 언급했다"면서 "한 번에 전면 개헌을 하기 어렵다면 중요한 것이라도 먼저 개헌하자고 했다"고 설명했다. 청와대 전경. [사진=뉴스핌DB] 한 원내대표는 이날 임시국회 교섭단체 대표 연설에서 "오는 지방선거와 함께 원포인트 개헌을 제안한다"며 "5·18 정신을 헌법 전문에 수록하자"고 야당에 촉구했다. 한 원내대표는 "5·18민주화운동은 대한민국 헌정질서와 민주주의의 근간"이라면서 "헌법 전문 수록을 더 이상 미룰 이유가 없다. 야당의 초당적인 협조를 기대한다"고 거듭 야당에 요청했다. 청와대 고위 관계자는 "5·18민주화운동 전문 수록이나 비상계엄 요건 강화 등이 대표적인 개헌 의제"이라면서 "개헌을 하려면 국회 200석 이상 찬성이 있어야 하기 때문에 논의가 필요하다"고 전제했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한병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3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본회의에서 국정에 관한 교섭단체 대표연설을 하고 있다. 2026.02.03 pangbin@newspim.com 청와대 고위 관계자는 "청와대는 우선 국회 논의를 두고보자는 입장"이라면서 "국회 논의가 잘 이뤄지길 바란다는 정도가 청와대 입장"이라고 말했다.  이재명 정부는 국정과제 1호로 '개헌'을 제시했지만 아직은 개헌에 필요한 특별한 움직임은 보이지 않고 있다. 다만 시기적으로 정권 초기에 치러지는 오는 6·3 지방선거를 계기로 개헌 추진에 시동을 걸어보겠다는 의지로 읽힌다.  이재명 정부의 국정 수행 지지율이 나쁘지 않고 국정 장악력이 강하고 정권 초기라는 잇점이 있다. 하지만 개헌 카드는 양날의 칼이기도 하다. 국정 동력은 물론 개혁 과제 추진에 적지 않은 부담이 아닐 수 없다. 개헌 카드는 모든 이슈를 빨아들이는 블랙홀이 될 수 있어 이재명 정부가 실제로 이번 지방선거에서 개헌을 강하게 밀어붙일지 주목된다. 이날 청와대 고위 관계자의 발언은 일단 여당이 애드벌룬을 띄워놓고 국회 진전 상황과 정국의 흐름을 봐 가면서 무리하지 않게 추진하겠다는 의도로 보인다.  pcjay@newspim.com 2026-02-03 12:37
사진
'법정소란' 이하상 변호사 감치 집행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 한덕수 전 국무총리 재판에서 법정 소란으로 감치 명령을 받은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 측 변호인이 3일 구금됐다. 이날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4부(재판장 한성진) 심리로 열린 김 전 장관의 위계공무집행방해 혐의 재판 종료 직후, 김 전 장관 측 변호인으로 출석한 이하상 변호사에 대한 감치 명령이 집행됐다. 한덕수 전 국무총리 재판에서 법정 소란으로 감치 명령을 받은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 측 변호인이 3일 구금됐다. 사진은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 변호인 이하상 변호사가 지난해 6월 25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김 전 장관의 구속영장 심문기일에 출석하는 모습. [사진=뉴스핌 DB] 재판이 끝난 이후 법무부 교정본부 직원들이 이 변호사의 신병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변호사는 법원 구치감에 머무르다 서울구치소로 옮겨졌다. 감치 기간은 총 15일이다. 지난해 11월 한 전 총리 재판부인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재판장 이진관)는 김 전 장관에 대한 증인신문 당시 퇴정 명령에 응하지 않은 이 변호사와 권우현 변호사에 대해 감치 15일을 선고했다. 하지만 인적 사항이 특정되지 않았다는 이유로 교정당국이 수용을 거절하면서 집행정지로 풀려났다. 이후 이들은 감치 결정에 항고했으나 서울고법도 받아들이지 않았으며, 권 변호사의 경우 감치 5일을 추가로 선고받았다. hong90@newspim.com 2026-02-03 17:0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