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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스팟Live] '그레이트 한강 프로젝트' 도마 위…서울시의회 환수위 행정감사 생중계 外

기사입력 : 2024년11월12일 06:17

최종수정 : 2024년11월12일 0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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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공원 주차장 최고가 낙찰 한계…증인 1명 출석
한강버스·여의도선착장·서울항 문제 질의 이어질 듯
UAM·드론·AI 신기술 협력 콘퍼런스 2일차 '스팟Live'

[서울=뉴스핌] 이경화 기자 = 뉴스핌은 12일 유튜브 뉴스핌TV의 '스팟Live'를 통해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와 교통위원회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생중계한다.

이날 환경수자원위원회 소관 미래한강본부 행정사무감사 2일차에는 오세훈 서울시장의 역점사업인 '그레이트 한강 프로젝트'를 비롯해 한강공원 주차장 관련 최고가 낙찰의 한계와 문제점 등을 짚는 질의가 오갈 전망이다.

관련해 뚝섬 한강공원 주차장 운영 낙찰자 선정에 관한 내용 확인을 위해 김민수 한국장애인노동조합총연맹 위원장이 증인으로 출석한다.

서울시의회 전경 [사진=서울시의회]

한강공원은 주차장 뿐 아니라 공원 내 매점 운영과 관련한 계약 등이 소관 부서마다 제각각이라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이외에 한강버스, 여의도 선착장 논란과 서울항 개발 문제 등과 관련해 질문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또 서울교통공사 등에 대한 교통위원회 행정사무감사에서는 무임손실금, 낮은 운임료 등에 따른 서울 지하철 적자 문제에 대한 질의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이병윤 서울시의회 교통위원장(국민의힘·동대문구1)은 지난 5일 327회 정례회에서 "평균 수명이 증가하며 노령인구 비율이 점차 높아짐에 따라 노인 무임승차로 인한 서울교통공사의 올해 예상 손실액이 4000억원, 누적적자는 7조를 넘어선 상황으로 시민의 혈세가 가중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무임승차 제도에 대한 근본적 문제 해결이 시급하므로 도시철도 무임승차 나이를 상향하는 방안에 대해서도 선제적으로 검토할 필요성이 있다"고 지적했다.

[서울=뉴스핌] 최지환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이 11일 오전 서울 중구 서울시청에서 열린 UAM·드론·AI 신기술 협력 콘퍼런스에서 환영사를 하고 있다. 2024.11.11 choipix16@newspim.com

한편 서울시 'UAM·드론·인공지능(AI)·양자 신기술 협력 콘퍼런스' 2일차에서는 수방사(1방공여단장), 한화시스템 등의 '드론·대드론체계 발전방향'을 주제로 한 발표 등이 이어진다.

이번 콘퍼런스는 대한민국 육군·고려대학교 공동 개최로 열렸다.

오세훈 시장은 전날 콘퍼런스에서 '서울형 UAM 미래 비전'을 발표했다. 오 시장은 "서울 하늘에 새로운 길을 열어줄 'S-UAM 미래 비전'을 통해 도심 이동 자유가 현실이 될 것"이라며 "서울이 세계적인 3차원 입체 교통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안전하고 효율적인 미래 교통 환경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다음은 12일 뉴스핌TV 프로그램 상세 일정이다.

[오늘의 스팟Live(11월 12일)]

◇ 10:00 서울시-육군 신기술 분야 콘퍼런스

◇ 10:00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미래한강본부 행정사무감사

◇ 10:00 서울시의회 교통위원회 서울교통공사 등 행정사무감사

◇ 10:00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철도항만물류국 등 행정사무감사

◇ 10:00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전체회의

※ 상기 일정은 사정에 따라 변경될 수 있습니다.

kh99@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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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상문의 화랑담배] "일장기가 내려졌다" 변상문의 '화랑담배'는 6·25전쟁 이야기이다. 6·25전쟁 때 희생된 모든 분에게 감사드리고, 그 위대한 희생을 기리기 위해 제목을 '화랑담배'로 정했다. 미 합참으로부터 일반명령 제1호를 하달받은 맥아더 장군은 일본 오키나와에 주둔하고 있던 미 제10군 예하 미 제24군단장 하지(John R. Hodge) 중장에게 1945년 8월 29일 한국의 38도선 이남 지역에서 일본군 무장을 해제하라고 명령하였다. 1945년 8월 기준 무장해제 대상 한반도 주둔 일본군은 14개 사단 35만여 명이었다. 이 명령에 따라 하지 장군은 예하 미 제7사단, 미 제40사단, 미 제96사단 배치 계획을 수립하였다. 미 제7사단은 서울과 개성을 포함한 38도선 일대 및 경기도, 충청도 일원을 맡도록 했다. 미 제40사단은 강원 및 경상도를, 미 제96사단(나중에 미 제6사단으로 변경)은 전라도를 책임 지역으로 할당하였다. 제주도는 미 제25기지창이 맡았다. 38도선 이남에 진주한 전체 미군 병력은 약 7만7645명이었다. 하지만 오키나와에 상륙함정이 부족하여 미 제7사단을 우선 투입하였다. 1945년 12월 19일 대한민국 임시 정부 환국을 환영하는 국민 행렬. [사진= 국사편찬위원회] 맥아더 장군은 미 제24군단의 한국 진주에 앞서 포고령 제1호를 발표하였다. 이 포고령 제1호에는 북위 38도선 이남 지역에 미군이 진주하여 일본군 무장을 해제하고, 유엔에 가입할 자격을 갖춘 독립된 국가를 수립한다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었다. 1945년 9월 8일 13:30 인천항. 미 제7사단 장병들이 상륙정에서 내리기 시작했다. 날씨는 맑았다. 바람은 따뜻했다. 부두 공간은 충분했다. 17:30 상륙을 마쳤다. 다음 날인 9월 9일 아침 철로를 이용하여 서울로 들어왔다. 1945년 9월 9일 일요일 서울 거리는 엄숙한 빛 속에 잠겨있었다. 높고 푸르게 개인 가을 하늘을 이고, 태극기, 성조기, 소련 기, 중화민국 국기 등이 나란히 휘날리고 있었다. 서울역에서 내린 미 제7사단 장병들은 대오를 갖추어 조선총독부를 향하여 행군하기 시작했다. 행군 대열 중간에는 하지 중장과 킨 케이드 제독, 그리고 영관급 이상 장교들이 지프차를 타고 있었다. 장병들의 얼굴은 승리자의 위엄보다는 예의와 신의를 존중하는 겸손한 빛이었다. 한눈을 팔거나 전투화 소리를 크게 내는 군인은 없었다. 서울역에서 조선총독부에 이르는 거리에는 사람들이 담을 쌓고 있었다. 대한국인으로서 체면과 위신을 거룩하게 표현하고 있었다. 미 제7사단 600여 명이 09:00경 조선총독부 광장에 천막을 쳤다. 이어서 16:00 일본군의 항복문서 서명식이 조선총독부 회의실에서 거행되었다. 연합국 측의 노엠 H 무어 중위가 개회사를 했다. 미군 장교 안내로 조선 총독 일본군 육군 대장 아베 노부유키, 쬬오쯔끼 조선주차군사령관, 야마구치 진해 해군경비사령관이 차례로 입장했다. 연합국 측 장교단 13명은 이미 착석한 상태였다. 곧이어 하지 중장과 킨케이드 제독이 수많은 내외 보도진의 플래시를 받으며 미 헌병 호위 속에 입장하였다. 16:06 하지 중장은 앉은 채로 조인식 시작을 선언하였다. 영문과 일문으로 된 항복문서가 파란 천이 덮여있는 일본군 측 책상 위에 놓여 있었다. 쪼오쯔끼가 먼저 서명했다. 뒤를 이어 야마구치와 아베가 서명했다. 하지 중장, 킨케이드 제독 순으로 미국 측이 서명했다. 하지 중장의 간단한 폐식사와 함께 조인식이 끝났다. 아베 총독은 병원에 입원한 상태였으나, 이날 가까스로 나와 항복문서에 서명한 것이었다. 아베가 항복문서에 서명한 것은, 미군 제24사단장 하지 중장에게만 한 것이었다. 소련 측에는 항복문서 서명을 안 했다. 한반도에서 유일한 항복문서인 이것은 한반도 전체를 미국에 인계한다는 의미가 들어있는 것이었다. 이날 1945년 9월 9일 16:00를 기해 38도 선 이남에서 일본 국기 게양이 금지되었다. 16:35 조선총독부 정문에 걸려 있던 일장기가 내려졌다. 대신 성조기가 게양되었다. 미군정의 시작이었다. / 변상문 국방국악문화진흥회 이사장   2025-10-13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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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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