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증권·금융 채권·외환

속보

더보기

환율 장중 1390원 찍어..'트럼프·북한' 복합위기 확대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주간 종가 8.5원 오른 1388.7원..7월3일이후 최고치
트럼프 당선 가능성에 달러 가치 상승
북한 파병 등 지리학적 변수 추가 악재
1400원 돌파 막기 위한 외환당국 대응 주목

[서울=뉴스핌] 정광연 기자 = 원/달러 환율이 장중 1390원까지 상승해 1400대로 올라설지 관심이다. 미국 대선과 북한 파병 등 국내외 리스크 요인으로 당분간 상승세 유지가 예상되지만 외환당국이 1400원 돌파는 막을 가능성이 높다는 진단이다. 

25일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오후 3시30분 기준 전거래일 대비 8.5원 오른 1388.7원에 주간거래 마감했다. 이는 주간 거래 종가 기준 7월3일(1390.6원)이후 최고치다. 

오전 11시께부터 상승하기 시작한 환율은 12시 30분경 1390.4원까지 올랐다. 장중 고가 기준 지난 7월 3일 1391.9원 이후 최고 수준이다.   

미 달러화.[사진=블룸버그통신]2021.10.29 mj72284@newspim.com

이번 주 들어 1380원을 돌파한 환율은 꾸준히 달러화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이런 추세라면 지난 4월 이후 다시 1400원을 터치할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

환율 상승 요인으로는 미국 대선 변수가 꼽힌다.

한때 해리스 부통령에 뒤지는 것으로 나타났던 트럼프 전 대통령의 지지율이 최근 오히려 앞서기 시작했다는 조사 결과가 나오고 있다. 국내 시장에서는 트럼프 전 대통령이 당선될 경우 각종 감세 및 재정 확대 정책으로 미국 금리와 달러화 가치가 상승할 것으로 보고 있다.

여기에 북한이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에 파병하는 등 지정학적 요인까지 겹치며 환율 상승을 부추겼다는 분석이다.

서정훈 하나은행 수석연구원은 "현 원/달러 환율 상승은 북한 등 복합적인 요인의 결과지만, 그중에서 가장 주요한 요인은 미 대선 변수"라며 "트럼프 당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는데 이는 국내 시장에서 환율이 높아질 수밖에 없는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진단했다.

이에 따라 당분간 환율은 1390원대에서 변동성을 보일 전망이다.

다만 지난 4월처럼 1400원대를 터치하거나 이를 넘어설 가능성은 그다지 높지 않다는 분석이다.

오는 11월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추가 금리인하가 결정될 가능성이 여전히 높고 국내 외환당국 역시 1400원 진입을 막기 위한 다양한 대책을 마련할 것으로 보이기 때문이다.

서 연구원은 "이미 4월에 1400원을 터치했을 때 외환 당국이 시장에 보여준 시그널이 만만치 않았다"며 "미 대선 등을 감안할 때 1390원대는 여전히 열어둬야 하고 1400원까지도 충분히 올라갈 수는 있겠지만 여러 플랜들이 작동할 여지가 있어 1400원을 뚫는 것은 쉽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peterbreak22@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모텔 연쇄 살인' 피의자 신상공개 검토 [서울=뉴스핌] 조준경 기자 = 검찰이 '강북 모텔 연쇄 살인 사건' 피의자인 20대 여성 김모 씨에 대한 신상공개 여부를 검토 중이다. 26일 검찰 따르면 서울북부지검은 김씨 신상 공개 여부를 논의하기 위해 신상정보공개심의위원회 개최를 검토하고 있다. [서울=뉴스핌] 최상수 기자 = 서울북부지검 검찰은 2024년 1월 시행된 중대범죄신상공개법에 따라 강력범죄 등 특정중대범죄 혐의가 있는 피의자를 신상정보공개심의위원회에 회부해 신상 공개 여부를 결정할 수 있다. 피해자 유족도 김씨 신상 정보 공개를 요구하고 있다. 김씨 범행으로 숨진 두 번째 피해자 A씨 유족 법률대리인인 남언호 변호사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김씨 범행은) 우리 사회가 경험한 가장 냉혹하고 계획적인 연쇄 범죄 중 하나"라며 "그럼에도 경찰이 신상 공개를 하지 않겠다는 내부 방침을 정한 사실을 납득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이에 앞서 서울 강북경찰서는 지난 19일 오전 살인과 마약류 관리법 위반 혐의로 김씨를 서울북부지검에 구속 송치했다. 김씨는 지난해 12월 중순부터 이달 9일까지 20대 남성 3명에게 벤조디아제핀계 약물이 든 음료를 건네 2명을 숨지게 하고 1명이 의식을 잃게 한 혐의를 받는다. 김씨는 경찰 조사에서 병원에서 처방받은 약물을 숙취해소제에 타서 들고 다녔다고 진술했다. 또 남성들에게는 모텔 등에서 의견이 충돌해 이를 건넸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경찰은 김씨가 첫 범행 이후 약물 양을 늘렸다고 진술한 점, 휴대전화 포렌식 자료 등을 볼 때 사망 가능성을 충분히 인지했던 것으로 판단하고 상해치사가 아닌 살인죄를 적용해 검찰에 송치했다. 다만 경찰은 이번 사건이 신상공개 요건을 충족하지 않는다고 판단해 김씨 신상을 비공개했다.  한편 경찰은 지난달 24일 김씨가 다른 남성에게 약물이 든 음료를 건네 의식을 잃게 한 정황을 추가로 확인하고 조사하고 있다. calebcao@newspim.com 2026-02-26 17:38
사진
이부진, 아들 서울대 입학식 참석 [서울=뉴스핌] 남라다 기자 =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이 26일 서울 관악구 서울대학교에서 열린 2026학년도 입학식에 참석해 아들 임동현군의 입학을 축하했다. 이 사장은 이날 모친인 홍라희 리움미술관 명예관장과 함께 서울대를 찾아 임군의 입학을 기념해 사진을 찍기도 했다.  [서울=뉴스핌] 김현우 기자 =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사진 왼쪽)과 홍라희 리움미술관 명예관장이 26일 서울 관악구 서울대학교 2026학년도 입학식에 참석해 아들 임동현군의 입학을 축하하고 있다.  khwphoto@newspim.com 임군은 최근 서울 휘문고등학교를 졸업하고 2026학년도 수시모집 전형으로 서울대 경제학부에 합격했다. 고교 시절 내신 성적이 상위권이었으며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도 한 문제만 틀린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대 26학번이 된 임군은 외삼촌인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서울대 동양사학과 87학번)의 후배가 됐다. 이날 입학식 현장에서 이 사장의 패션도 눈길을 끌었다. 이 사장은 크림색 계열의 디올 재킷에 에르메스 버킨백을 매치한 차분한 차림으로 참석했다. 단정한 헤어스타일과 절제된 스타일링으로 재계 인사다운 단아한 이미지를 보였다는 평가가 나왔다. [서울=뉴스핌] 김현우 기자 =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사진 왼쪽)과 홍라희 리움미술관 명예관장이 26일 서울 관악구 서울대학교 2026학년도 입학식에 참석해 아들 임동현 군의 입학을 축하하고 있다. khwphoto@newspim.com nrd@newspim.com 2026-02-26 16:2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