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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 가을 웨딩 시즌"… 혼수·집들이 가전 마련 한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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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송은정 기자 =날씨가 선선해지며 많은 연인들이 결혼하기를 선호하는 가을 웨딩 시즌이 시작됐다. 실제로 지난 9월 1일부터 19일까지 국내 대표 웨딩 커뮤니티인 '다이렉트결혼준비'에서 예비·신혼부부 452명을 대상으로 '대표적인 결혼 시즌인 봄, 가을 중 언제 결혼식을 하는 것을 선호하는지'에 대해 조사한 결과, 응답자 452명 중 273명(60.4%)이 가을 결혼을 선호한다고 밝혔다. 이러한 선호도 조사 결과는 이른 더위가 찾아오는 봄보다 가을의 선선한 날씨를 선호하는 경향과 봄철 미세먼지, 꽃가루 알레르기 등 하객 초청 시 고려 사항이 더 많은 점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이처럼 수많은 연인들이 백년가약을 맺으며 새로운 시작을 준비하는 가을이면 혼수나 집들이 선물로 가전 수요가 높아지기 마련이다. 특히 맞벌이 부부의 비율이 상대적으로 많고 신가전에 대한 구매 의사가 높은 3040 신혼부부 사이에서 가사 노동을 줄여 실용적인 스마트가전이 필수 가전으로 거듭나며 인기를 끌고 있는 추세다.

[사진=스마트카라, '블레이드X']

◆치킨 뼈까지 처리 가능한 음식물처리기, 스마트카라 '블레이드X'

음식물쓰레기 처리는 버리러 나가야 하는 수고로움과 악취 등의 이유로 가장 하기 싫은 집안일 중 하나로 꼽힌다. 그러나 방치하면 벌레 꼬임이나 세균 번식을 유발해 미루기도 어렵다. 이에 음식물쓰레기로 인한 스트레스를 줄여주고 평화로운 신혼 생활을 유지할 수 있게 돕는 음식물처리기가 혼수 및 집들이 선물용 가전으로 각광받고 있다.

친환경 음식물처리기 브랜드 스마트카라의 '블레이드X'는 업계 최초로 표준모드와 강력모드 두 가지 모드로 사용 가능한 듀얼 처리모드를 적용한 음식물처리기다. 강력모드 사용 시, 기존 음식물처리기로는 처리하기 어려웠던 치킨 뼈나 게 껍데기와 같은 딱딱한 부산물도 처리 가능해 한층 편리하다. 터치 한 번으로 음식물의 부피를 최대 94%까지 감량해주며, 스마트 보관 기능으로 최대 7일간 악취, 벌레, 세균 걱정 없이 보관할 수 있어 음식물쓰레기를 버리러 가는 수고로움을 덜어준다.

특히 스마트카라는 건조분쇄형 음식물처리기만 15년간 연구개발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건조분쇄형 음식물처리기의 핵심인 모터를 자체 설계해 기존 모터 대비 수명, 마찰 소음, 전기 효율 등 전반적인 성능을 높였다. 모터 무상 보증 기간 10년을 적용해 안심하고 사용 가능하다. 내장된 셀프 크리닝 기능으로 바쁜 맞벌이 부부도 손쉽게 위생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

◆AI 기능으로 더욱 철저해진 로봇청소기, 에코백스 '디봇 X5 프로 옴니'

집에서 청소할 시간이 여의치 않은 맞벌이 부부들은 메인 청소기와 함께 서브로 사용 가능한 로봇청소기를 구비하고 있다. 로봇청소기는 집을 비웠을 때나 퇴근 후 다른 일을 하면서도 사용할 수 있어 편리한 가전으로 손꼽힌다.

로봇가전 전문 브랜드 에코백스의 '디봇 X5 프로 옴니'는 인공지능(AI) 반복 걸레질 기능으로 더욱 철저한 청소가 가능한 로봇청소기다. 실시간으로 움직이는 사물을 감지해 원활한 회피가 가능하며 청소 중 바닥에 떨어진 케첩이나 간장 등 오염 구역을 자동으로 인식해 반복적으로 걸레질을 한다. 또한, 트루엣지 적응형 모서리 물걸레 청소 기술도 탑재해 모서리 구역에서 물걸레 패드가 바깥으로 확장, 모서리 약 1mm까지 걸레를 밀착해 정밀하게 걸레질한다.

◆많은 양의 설거지도 거뜬한 식기세척기, 일렉트로룩스 '얼티밋케어 900'

설거지하는 시간과 번거로움을 줄여 삶의 질을 높여주는 식기세척기도 신혼 필수템으로 정착했다. 특히 편리함과 세척력이 더욱 강화되고 새로운 기능을 탑재한 식기세척기가 지속적으로 출시되며 나날이 수요가 늘어가는 추세다.

스웨덴 종합가전기업 일렉트로룩스의 '얼티밋케어 900'은 컴팩트한 외부 사이즈를 유지하면서도 내부 공간 활용도를 극대화한 식기세척기다. 더욱 깊고 넓어진 커틀러리 서랍은 한국인이 자주 사용하는 수저, 국자, 집게 등의 부피가 큰 커틀러리류를 다양하게 적재할 수 있다. 곰솥 같은 대형 식기도 충분히 세척 가능하며, 집중 살균 기능을 사용하면 마지막 헹굼 단계에서 70℃의 고온수를 10분 이상 분사해 식기에 남아 있을 수 있는 유해균과 바이러스를 99.99% 이상 제거한다.

◆올인원 세탁건조기, 삼성전자 '비스포크 그랑데 AI 원바디 탑핏'

최근 이모님 가전으로 불리던 건조기를 넘어 세탁과 건조를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는 세탁건조기가 출시되면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비용을 조금 더 지불하더라도 가격 대비 만족도가 높은 '가심비' 제품을 찾는 신혼부부들은 세탁건조기를 주목하고 있다.

삼성전자의 '비스포크 그랑데 AI 원바디 탑핏'은 컴팩트한 디자인과 편리한 사용성을 구현한 올인원 세탁건조기다. 히트펌프 관련 설계와 건조 알고리즘을 최적화해 이전 제품보다 건조 용량을 키우면서도 성능을 확보했다. AI 맞춤 건조를 강화해 건조기 내부 온도와 습도를 감지하고, 머신러닝(기계학습) 기반으로 세탁물 재질을 면, 데님, 타월, 합성섬유 등 4종류로 분류해 맞춤형 코스로 건조를 실행한다. 이밖에 세탁이나 건조가 끝나면 자동으로 문을 열어주는 '오토 오픈도어' 기능이 탑재돼 제품 내부 습기와 관련한 걱정을 줄였다.

yuniya@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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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값 떨어지자 '사자' 몰렸다 [서울=뉴스핌] 박가연 기자 = 달러/원 환율이 큰 폭으로 하락하면서 달러화 선취매가 늘어난 영향으로 지난달 거주자외화예금이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달러화예금도 처음으로 1000억달러를 넘어섰다. 한국은행이 28일 발표한 '2026년 7월중 거주자외화예금 동향'에 따르면 7월 말 기준 외국환은행의 거주자외화예금 잔액은 1283억4000만달러로 전월 말보다 150억1000만달러 증가했다. 잔액 기준 역대 최대치로 지난해 12월 기록한 종전 최고치인 1194억3000만달러를 7개월 만에 넘어섰다. 월간 증가폭도 지난해 12월 158억8000만달러에 이어 역대 두 번째로 컸다. [자료=한국은행] 거주자외화예금은 내국인과 국내 기업, 국내에 6개월 이상 거주한 외국인, 국내에 진출한 외국기업 등이 국내 은행에 예치한 외화예금을 말한다.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달러화예금은 1089억2000만달러로 전월보다 111억2000만달러 증가해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달러화예금 잔액이 1000억달러를 넘어선 것은 관련 통계 작성 이후 처음이다. 전체 거주자외화예금의 84.9%를 차지했다. 달러/원 환율이 지난 6월 말 1549.4원에서 7월 말 1424.0원으로 한 달 새 125.4원 떨어지면서 달러화 선취매가 늘어난 영향이다. 대기업의 경상대금 수취와 증권사의 외화채권 발행자금, 고객예탁금 유입도 달러화예금 증가에 영향을 미쳤다. 유로화와 엔화예금도 증가했다. 유로화예금은 일부 기업의 경상대금 수취 등으로 전월보다 22억2000만달러 늘어난 80억6000만달러를 기록했다. 엔화예금은 일부 기업의 배당금 지급 목적 예치와 증권사의 외화채권 발행자금 유입 등으로 15억달러 증가한 86억1000만달러로 집계됐다. 위안화예금은 전월보다 2000만달러 증가한 12억9000만달러를 기록했다. 영국 파운드화와 호주 달러화 등이 포함된 기타통화 예금은 14억6000만달러로 전월보다 1억6000만달러 증가했다. 예금 주체별로는 기업예금과 개인예금이 모두 늘었다. 기업예금 잔액은 전월보다 135억7000만달러 증가한 1125억6000만달러로 전체 외화예금의 87.7%를 차지했다. 이 가운데 기업의 달러화예금은 전월보다 101억1000만달러 늘어난 956억9000만달러로 집계됐다. 개인예금은 157억7000만달러로 한 달 새 14억4000만달러 증가했다. 개인이 보유한 달러화예금도 10억1000만달러 늘어난 132억3000만달러를 기록했다. 은행별로는 국내은행의 외화예금 잔액이 1023억9000만달러로 전월보다 96억1000만달러 증가했다. 외국은행 국내지점은 259억5000만달러로 54억달러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eoyn2@newspim.com 2026-08-28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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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법재판관 미임명' 한덕수 5년 구형 [서울=뉴스핌] 백승은 기자 = 내란특검이 윤석열 전 대통령의 탄핵을 저지할 목적으로 헌법재판관을 임명하지 않았다는 혐의를 받는 한덕수 전 국무총리에게 징역 5년을 구형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재판장 이진관)는 28일 직무유기 등 혐의를 받는 한 전 총리와 정진석 전 대통령 비서실장·김주현 전 대통령실 민정수석·이원모 전 공직기강비서관의 결심 공판을 열었다. 한덕수 전 국무총리 [사진=뉴스핌 DB] 한 전 총리는 윤 전 대통령의 직무가 정지됐던 지난 2024년 12월 대통령 권한대행을 역임하며 국회가 추천한 헌법재판관 후보자 3인(마은혁·정계선·조한창)을 의도적으로 임명하지 않았다는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당시 마은혁 재판관이 헌법재판관 후보자로 채택되자 그가 진보 성향 판사 모임인 우리법연구회 회원인 점, 판사 임관 전 운동권 조직과 진보 정당에서 활동했던 점 등이 대두되며 보수 진영의 비판이 이어졌다. 특검은 한 전 총리가 이런 상황을 참작해 윤 전 대통령의 탄핵 인용 결정을 저지하려는 목적으로 마 재판관의 임명을 104일간 미루고, 마용주 대법관 임명도 3개월 넘게 미뤘다고 본다. 또 지난해 4월 적법한 인사 검증을 거치지 않고 윤 전 대통령의 측근으로 알려진 함상훈·이완규 후보자를 헌법재판관 후보로 지명했다는 직권남용 권리행사 방해 혐의도 있다.  특검 측은 최종 구형을 통해 "피고인들은 국회가 선출한 헌법재판관을 임명하지 않아 헌법재판소의 정상적인 구성을 방해하고 국회 동의까지 모두 마친 대법관마저 임명하지 않아 사법부의 정상적인 구성까지 지연시켰다"며 "그 결과는 국정과 헌법기관의 마비였다"고 밝혔다. 이어 "공무원이 행사하는 권한은 본래 공무원 자신의 것이 아니라 국민의 것이다. 그런데 이 사건 피고인들은 권한을 위임한 국민을 배신했다"고 비판했다. 아울러 "(이들의 행위로) 국민이 국가기관의 공식적인 절차를 믿을 수 있다는 신뢰, 그리고 최고위 공직자가 국민 앞에서 하는 말을 믿을 수 있다는 최소한의 신뢰까지 훼손됐다"고 짚었다. 특검 측은 "불의한 권력 앞에서 자신의 자리를 지키는 것보다 헌법과 양심을 지키는 것이 공직자의 의무라는 것을, 국민이 맡긴 권한을 자신의 이익을 위하여 사용했을 때는 반드시 그에 상응하는 책임이 따른다는 것을, 이 판결을 통해 분명하게 남겨 주시기 바란다"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이날 특검은 함께 재판에 넘겨진 정 전 비서실장과 김 전 민정수석은 모두 징역 4년을, 이 전 비서관에게는 징역 3년을 구형했다. 100wins@newspim.com 2026-08-28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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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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