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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짐빔 하이볼 진저' 출시 기념, '짐빔편식당' 오픈

기사입력 : 2024년10월10일 15:40

최종수정 : 2024년10월10일 15:39

짐빔x GS25 x 금성피자가 함께 편의점과 식당을 결합한 새로운 팝업 스토어 선보여
각자의 취향에 맞는 음식만으로 '편식'할 수 있는 재밌는 공간
편의점 음식을 활용한 이색적인 커스텀 피자와 짐빔 하이볼의 특별한 페어링 제공

[서울=뉴스핌] 조한웅 기자 = 하이볼 캔 유행을 선도한 국내 하이볼 대표 브랜드 짐빔이 새로운 맛 '짐빔 하이볼 진저' 출시를 기념해 팝업스토어 '짐빔 편식당'을 오픈한다. 

사진제공 : 짐빔

10월 12일(토)부터 20일(일)까지 서울 성수동에서 열릴 '짐빔 편식당'은 편의점과 식당의 요소를 결합한 독특한 공간으로 각자의 취향에 맞는 음식만으로 '편식'할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방문객들은 팝업스토어 내 편의점에서 취향에 따라 원하는 토핑 재료를 선택해 커스텀 피자를 주문할 수 있으며, 삼각 김밥, 핫바, 봉지 과자 등 친숙한 편의점 음식을 재료로 나만의 독창적인 피자를 완성하고 이를 짐빔 하이볼과 함께 즐기는 특별한 경험을 누릴 수 있다. 

이번 행사는 특히 개인의 취향과 개성을 중시하고, 독특하고 새로운 경험을 즐기는 20대 소비자의 기호에 맞게 기획된 짐빔의 독창적인 콘텐츠로, 어디에서도 경험하지 못한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GS25 및 금성피자와 손을 잡았다. 

소비자들이 짐빔 하이볼을 가장 많이 구매하는 편의점 GS25와의 협업으로 팝업스토어 내부를 편의점 컨셉을 차용해 색다르게 연출했으며, 한층 더 재미있는 컨셉으로 굿즈 역시 헤어롤, 때수건, 대일밴드 등 편의점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제품에 짐빔만의 색을 담아 독특하게 준비했다. 
 
커스텀 피자로 MZ세대에게 유명세를 타고 있는 금성피자와의 협업도 주목할 부분이다. 편의점 음식을 토핑으로 매주 다른 종류의 시그니처 피자를 선보이며, 모든 피자 메뉴와 짐빔 하이볼은 포장 서비스도 제공해 팝업스토어 외부에서도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짐빔이 진행 중인 캠페인 '하이볼의 근본, 짐빔 하이볼'의 일환으로, 220년 전통을 자랑하는 '짐빔 화이트'를 사용한 짐빔 하이볼의 정통성과 개인의 취향과 개성을 존중하는 브랜드 철학을 소비자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짐빔 마케팅 관계자는 "짐빔은 언제나 개인의 취향을 존중하며, 남들과는 다른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하고자 한다. '짐빔편식당' 역시 이러한 브랜드 철학을 반영해 각자의 취향과 개성을 자유롭게 표현할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라며 "많은 분들이 이번 팝업스토어를 통해 자신만의 특별한 편식 페어링을 짐빔 하이볼과 함께 맛있고, 재미있게 즐기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팝업스토어 운영 기간 중인 17일에는 짐빔의 브랜드 모델인 르세라핌 김채원과 배우 최우식이 깜짝 방문할 예정으로 많은 이들의 관심이 집중될 것으로 보인다. 

'짐빔편식당'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짐빔 공식 인스타그램 공식 계정에서 확인할 수 있다.

whitss@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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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애플 25% 관세, 삼성에도" [뉴욕=뉴스핌]김근철 특파원=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3일(현지 시간) 중국 등에서 대부분 제품을 생산하고 있는 애플에 대해 25%의 관세를 부과하겠다는 입장을 재확인하면서 이 같은 조치는 삼성전자 등에도 동일하게 적용될 것이라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 집무실에서 기자들과 만나 "애플(제품)에 25% 관세를 부과할 것"이라면서 "이것은 삼성과 다른 스마트폰 업체들에게도 해당된다"고 말했다. 이어 "미국 내 제조를 장려하려면 모든 기업에 공정하게 적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사진=로이터 뉴스핌]2025.05.24 kckim100@newspim.com 트럼프 대통령은 이와 함께 유럽연합(EU)과의 무역 협상이 타결되지 않을 경우, 현재 유지 중인 50%의 관세를 그대로 두겠다는 입장도 거듭 확인했다. 그는 "EU와의 대화가 더디다"면서 "협상 타결을 기대하지 않다"며 이같이 밝혔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오전 트루스 소셜 계정을 통해 "나는 애플의 팀 쿡에게 오랫동안 미국에서 판매되는 아이폰은 반드시 미국에서 생산되어야 한다고 말해왔다. 인도나 다른 나라에서 만들어서는 안 된다"며 "그렇지 않다면, 최소 25%의 관세를 애플이 미국에 지불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EU에 대해서도 "우리의 협상 과정은 아무런 진전이 없다"며 "2025년 6월 1일부터 EU산 제품에 일관 50% 관세를 부과할 것을 권고한다"고 밝혔다. 이어 "EU는 미국을 무역에서 이용하기 위해 만들어진 것과 다름없고, 협상하기 매우 어려운 상대"라면서 "그들은 강력한 무역 장벽과 부가가치세, 터무니없는 기업 벌금, 비금전적 무역 장벽, 환율 조작, 미국 기업에 대한 부당하고 정당하지 않은 소송 등으로 미국과 연간 2억 5000만 달러 이상의 무역 적자를 초래했다"고 비판했다. 트럼프 대통령의 이 같은 언급은 증시에 바로 영향을 미쳤다. 뉴욕 증시에서 애플의 주가는 마감을 앞두고 2.92%까지 하락했다. 유럽 주요국 증시도 일제히 급락했다. 독일과 프랑스, 이탈리아 등은 모두 1.5% 이상 떨어졌다. 범유럽 지수인 STOXX 600 지수는 전장보다 5.14포인트(0.93%) 내린 545.13으로 장을 마쳤다.    kckim100@newspim.com 2025-05-24 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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