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산업 제약·바이오

속보

더보기

한미사이언스 "3자 연합, 신동국 등에 업고 경영권 장악 시도"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서울=뉴스핌] 김신영 기자 = 한미사이언스는 4일 "신동국 한양정밀 회장을 포함한 3자 연합의 행보는 신 회장의 후광을 등에 업은 경영권 장악 시도"라는 입장을 밝혔다.

3자 연합이 한미사이언스 법원에 임시주주총회 소집을 청구하고 이사회 정원을 기존 10인에서 11인으로 확대하는 내용의 정관 변경과 추가 정원 몫에 신 회장, 임주현 부회장을 이사로 선임하겠다고 하자 반발하고 나선 것이다. 

한미사이언스 로고. [사진=한미사이언스]

한미사이언스는 "신 회장도 인정했듯이 앞서 OCI와의 거래는 회사를 그대로 넘기는 것이었으며, 3자 연합이 추진하는 전문경영체제 또한 결국 실질적인 회사 주인이 신 회장이 되는 상황을 연출하려는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신 회장이 한미약품그룹 회장직을 부담스러워한다는 점을 근거로, 신 회장이 임주현 부회장을 지주사 대표로 선임하려는 수순을 밟고 있다"며 "신 회장의 후광을 등에 업은 또 다른 경영권 장악 시도로 평가된다"고 지적했다.

한미사이언스는 "3자 연합은 지주사와 주요 계열사 간에 불필요한 분란을 조장하며, 결국에는 경영권을 빼앗으려는 의도를 명백히 하고 있다"며 "한미약품 대표를 허수아비로 내세워 자신들의 목적을 달성하려는 계획을 드러냈다"고 주장했다.

특히, 3자 연합이 한미사이언스의 임시주주총회 소집을 청구하며 정관 변경과 이사회 구성원수를 불과 한 달여 만에 2인에서 1인으로 변경하는 등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법과 규정, 체계까지 무시하는 일방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다는 입장이다.

이에 대해 한미사이언스는 "현재 회사 상황이 정관 변경이나 이사회 재구성을 고려할 만큼 문제가 없다"며 "각 계열사는 이미 자리잡은 전문경영인 체제로 안정적인 수익을 내고 있으며, 지주사 역시 전문성 있는 리더 그룹과 실무진들이 경영을 원활히 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박재현 한미약품 대표에 대해서도 "회사와 임직원에 대한 애정이 있는 전문경영인이라면 명확한 설명조차 어려운 일에 앞장서기보다는 본연의 역할에 충실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한미사이언스는 "한미그룹의 지주사로서, 모든 계열사의 미래와 주주, 구성원의 이익을 보호하기 위해 가능한 모든 방법을 동원해 3자연합의 불온한 시도에 단호히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sykim@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애플 폴더블 출격에 삼성 '흔들'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애플이 올 하반기 폴더블 스마트폰 출시를 예고하면서, 삼성전자의 시장 점유율이 하락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14일 카운터포인트리서치는 올해 북미 폴더블 시장이 전년 대비 48% 성장하는 가운데, 애플이 점유율 46%를 확보할 것으로 내다봤다. 북미 폴더블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 전망 [사진=카운터포인트리서치] 이에 따라 삼성전자의 점유율은 지난해 51%에서 올해 29%로 낮아질 것으로 예상했다. 애플이 프리미엄 시장과 기존 아이폰 사용자 기반을 바탕으로 수요를 흡수하면서 경쟁 강도가 높아질 것이란 분석이다. 삼성전자는 이에 대응해 화면을 넓힌 '와이드형' 갤럭시 Z 폴드 등 라인업 확장을 준비하고 있지만, 애플의 본거지인 북미 시장에서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하는 데는 부담이 따를 것이라고 봤다. 삼성전자는 오는 7월 새 폴더블 시리즈 공개를 앞두고 있다. 카운터포인트리서치는 애플의 진입이 폴더블 시장 확대와 동시에 기존 안드로이드 수요 일부를 흡수할 것으로 전망했다. syu@newspim.com 2026-04-14 17:23
사진
김건희, 尹 대면 법정서 증언 거부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김영은 기자 = 김건희 여사가 14일 윤석열 전 대통령의 '여론조사 무상 제공' 의혹 재판에 출석해 윤 전 대통령과 처음으로 법정에서 대면했다. 김 여사는 증인 선서를 마친 직후부터 증언을 거부했고, 윤 전 대통령은 옅은 미소를 띤 채, 김 여사를 바라봤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재판장 이진관)는 이날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를 받는 윤 전 대통령과 명태균 씨 사건의 속행 공판을 열었다. 김 여사는 이날 오후 2시 8분께 검정색 수트를 차림으로 법정에 들어섰다. 윤 전 대통령은 증인석에 착석한 김 여사를 확인하고, 증인 선서를 이어가는 김 여사를 지그시 바라봤다. 김건희 여사가 14일 윤석열 전 대통령의 '여론조사 무상 제공' 의혹 재판에 출석해 윤 전 대통령과 처음으로 법정에서 대면했다. 사진은 지난 8월 김 여사가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구속 전 피의자 심문에 출석하는 모습. [사진=사진공동취재단] 이후 김 여사는 오후 2시 11분께부터 증언을 거부하는 입장을 보였다. 윤 전 대통령은 옅은 미소를 유지하며 김 여사를 바라봤다. 이번 공판에서는 김 여사와 함께 김태열 전 미래한국연구소장에 대한 증인신문이 예정돼 있다. 윤 전 대통령은 지난해 7월, 김 여사는 같은 해 8월 각각 내란 특별검사팀(특별검사 조은석)과 김건희 특별검사팀(특별검사 민중기)에 의해 구속기소됐다. 이후 두 사람은 별도로 수감돼 재판을 받아오면서 법정에서 직접 마주한 적은 없었다. yek105@newspim.com   2026-04-14 14:53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