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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 공연장 부족 문제, 정부와 서울시가 해결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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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음공협 43개 회원사와 함께 서명운동 추진
해외 아티스트 글로벌투어 패싱, K팝 아이돌 활동 축소
일본은 3만석 이상 공연장 5곳, 1만석 이상 40여 곳

[서울 = 뉴스핌] 오광수 문화전문기자 = '대형 공연장 부족 문제는 해외 아티스트 글로벌 투어에서 한국만 빠지는 '코리아 패싱'과 K팝 아이돌의 한국 활동 축소로 이어진다. 이는 막대한 경제효과가 사라지고, 대관 전쟁에 따른 티켓 가격 상승과 암표 문제로 이어진다.'
사단법인 한국대중음악공연산업협회(회장 이종현, 이하 음공협)가 서울시 공연시설 인프라 부족 문제 대책 마련을 위한 서명운동을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 음공협은 이번 서명운동으로 정부와 서울시에 대중음악 공연을 진행할 수 있는 임시 공연장을 수도권에 마련하고, 정부·서울시·체육업계·문화계가 함께하는 통합협의체(TF)를 구성하는 등 공연장 부족 현상을 타개할 대책을 요구할 방침이다.

[서울 = 뉴스핌] 오광수 문화전문기자 = 한국대중음악공연산업협회가 서울의 대형공연장 부족 현상 해결을 위한 대책을 촉구하는 서명운동에 나섰다. [사진 = 한국대중음악공연산업협회 제공]  2024.09.03 oks34@newspim.com

음공협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기존 대형 공연장인 잠실주경기장이 2027년부터 잠실야구장 대체 공간으로 사용되고, 상암월드컵경기장은 프로축구 전용 구장으로 대관이 어려워 2031년까지 서울에서 대형 공연을 열 장소가 없다고 지적했다. 3만석 이상 공연장을 5곳, 1만석 이상 공연장 40여곳 이상을 갖춘 일본과 우리나라의 상황을 비교하면서 대형 공연장 부족으로 국내외 유명 아티스트들이 설 무대가 사라지고 있다고도 주장했다.

이에 음공협은 부족한 공연장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대안으로 체육시설이나 공원 등에 임시 공연장을 조성하거나 민간이 임시 시설을 마련할 방안을 촉구했다. 기존 체육시설 중 사용 가능한 공간이 있다면 공연장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규정을 완화해 달라고 요구하기도 했다. 그러면서 통합협의체를 구성해 체육과 공연 문화가 상생할 방안을 찾는 한편, 지자체 산하 공연장이 대중음악공연에 책정하고 있는 대관료에 관한 합리적 기준이 필요하다고도 주장했다.

이번 서명운동은 음공협 홈페이지 또는 QR코드 링크를 통해 온라인으로 참여할 수 있다. 음공협 회원사에서 개최하는 공연 현장에 비치된 서명부와 QR코드로도 참여할 수 있다. 음공협은 콘서트, 페스티벌 등 대중음악 공연을 주최·주관·연출하는 43개 회원사가 모인 단체다.      oks34@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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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충전 9분...비야디 2세대 배터리 [베이징=뉴스핌] 조용성 특파원 = 글로벌 전기차 1위 업체인 비야디(比亞迪, BYD)가 2세대 블레이드 배터리를 발표했다. 비야디는 5일 저녁 기술발표회를 개최했다고 중국 제일재경신문이 6일 전했다. 기술발표회에는 왕촨푸(王傳福) 비야디 회장이 직접 참석했다. 왕촨푸 회장은 "현재 전기차는 충전 속도가 느리고 주행 거리가 충분히 길지 않다는 문제점을 지니고 있다"며 "이를 해결하고 신에너지 자동차로 내연기관 자동차를 대체하는 것이 국가의 에너지 안보를 위한 필수 과제"라고 설명했다. 비야디는 이 자리에서 2세대 블레이드 배터리를 발표했다. 블레이드 배터리는 비야디가 개발한 차량용 배터리로 2020년에 처음 발표했다. 배터리 셀을 칼날(블레이드)처럼 얇고 길게 만들어 부피 활용도를 높인 점이 특징이다. 이를 통해 동일한 공간에 더욱 많은 배터리 셀을 장착할 수 있게 됐다. 길고 얇게 만들기 위해 블레이드 배터리는 LFP(리튬인산철) 배터리를 기반으로 한다. 2세대 블레이드 배터리는 배터리 내부 저항 감소, 전극 구조 개선, 고전압 플랫폼 개선 등을 이뤄냈다. 이를 통해 충전 속도가 대폭 개선됐다. 2세대 블레이드 배터리는 충전량 10%에서 70%로 충전하는 데 5분이 소요된다. 10%에서 97%로 충전하는 데 9분이 걸린다. 현장 실측에서 비야디의 전기차 하이바오(海豹) 07이 10%에서 97%로 충전되는 데 8분 44초가 걸렸다. 왕촨푸 회장은 "97% 충전을 기준으로 삼은 것은 주행 중 제동 시 전기가 생성되는 것을 감안해 여유 전력을 둔 것"이라고 설명했다. 97% 충전은 사실상 풀 충전에 해당하는 셈이다. 또한 2세대 블레이드 배터리는 영하 20도의 환경에서 20%에서 97% 충전까지 12분이 소요된다. 비야디는 2세대 블레이드 배터리를 10가지 차량 모델에 적용해 출시한다는 방침이다. 10가지 차량 중 한 가지인 순수 전기차 텅스(騰勢) Z9GT의 주행 거리는 1036km다. Z9GT는 대형 세단으로 대용량 배터리가 장착됐다. 기술발표회에서 비야디는 단일 충전기로 최대 1500KW의 충전 출력을 낼 수 있는 새로운 충전기를 발표했다. 충전기에는 두 대의 차량이 동시에 충전할 수 있다. 비야디는 해당 충전기를 바탕으로 전국적으로 충전소를 대량으로 건설한다는 방침이다. 올해 말까지 2만 개의 충전소를 완공할 예정이다. 한편 비야디는 지난해 460만 대의 차량을 판매했다. 이는 전년 대비 7.7% 증가한 수치다. 이중 순수 전기차는 225만 대였다. 이로써 비야디는 지난해 164만 대를 판매한 테슬라를 제치고 글로벌 전기차 판매 대수 1위 업체에 등극했다. 비야디가 5일 저녁 기술발표회를 진행했다. [사진=비야디] ys1744@newspim.com 2026-03-06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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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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