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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문화회관, 꿈의숲아트센터서 '꿈의숲 밴드 콘서트' 개최

기사입력 : 2024년09월02일 14:20

최종수정 : 2024년09월02일 14:20

[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 세종문화회관(사장 안호상)이 운영하는 북서울 꿈의숲아트센터는 이번 가을, 특별한 음악과 함께하는 '꿈의숲 밴드 콘서트: Whispers in Autumn_일레인 / PATZ'을 오는 9월 28일 오후 5시에 꿈의숲아트센터 퍼포먼스홀에서 개최한다. 특히, 이번 무대는 감성적인 보이스와 뛰어난 연주 실력으로 사랑받는 뮤지션들의 특별한 무대로 감각적인 분위기를 자아낸다.

이번 공연은 '꿈의숲 밴드 콘서트' 시리즈의 일환으로 봄, 가을, 겨울에 걸쳐 총 3회에 걸쳐 진행되는 릴레이 콘서트이다.

[사진=세종문화회관] 

첫 순서로 등장하는 일레인은 뮤지션들이 인정한 '여자 데미안 라이스'로 불리며, 섬세한 감수성으로 깊은 여운을 남기는 싱어송라이터다. 2015년 싱글 'Won't You Stay'로 데뷔한 이후, OST와 광고음악을 통해 대중에게 얼굴을 알리며 특유의 감성적인 보이스로 큰 인기를 얻었다. 특히, TV 드라마 '미스터 션샤인'의 OST '슬픈 행진' 을 통해 더욱 주목받으며, 깊이 있는 목소리로 관객들의 마음을 울리는 매력을 지닌 가수로 자리 잡았다. 일레인의 음악은 마치 수묵화를 닮은 감각적인 사운드를 특징으로 하며, 그녀의 섬세하면서도 호소력 짙은 보컬은 라이브 무대에서 더욱 빛을 발한다. 이번 공연에서도 그녀의 대표곡 '슬픈행진' 비롯해 '왜 지나간 일은 꿈같을까', '취한사람' 등 다양한 자작곡들을 선보인다. 보컬에는 일레인, 드럼 한인집, 건반 박은선, 베이스 김유빈, 일렉 기타는 임대운이 맡아 한층 풍성한 무대로 관객과 만날 예정이다.

두 번째 무대에 등장하는 PATZ는 2022년 결성된 신스팝 밴드로, 도시적 감성을 담은 도회적인 무드와 가사를 특징으로 하는 밴드다. 2024년 첫 EP 앨범 'VISITORS'와 함께 주목을 받았으며, 음악과 비주얼 디자인을 결합해 새로운 음악적 경험을 선사한다. Mnet 밴드 서바이벌 프로그램 '그레이트 서울 인베이전'에서 Top 12에 오른 그들은, 감각적인 신스 사운드와 자유로운 장르 혼합으로 보다 입체적인 음악을 작업한다. PATZ는 음악뿐만 아니라 다양한 시각적 요소까지 결합한 총체적 무대를 통해 관객에게 새로운 음악적 경험을 제공하며, 이번 무대에서도 그들의 독특한 아이덴티티를 관객에게 전달한다.

jyyang@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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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서산 시간당 114㎜ 폭우 [세종 = 뉴스핌] 김범주 기자 = 충청권과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시간당 최대 100㎜가 넘는 강한비가 내리면서 주민 1070명이 대피하는 등의 피해를 입었다. 31개 항로에서 39척의 여객선이 운행을 멈췄고, 서울 등 90구역 하천변이 통제됐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는 17일 오전 10시 기준으로 이 같은 피해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호우경보는 세종, 충북, 충남, 경남에, 호우주의보는 서울, 대전, 광주, 경기, 강원, 전북, 전남 등에 각각 발효됐다. 전날 자정부터 이날 오전 10시까지 총 누적 강수량은 충남 서산이 가장 많은 419.5㎜로 집계됐다. 이어 홍성 411.4㎜, 당진 376.5㎜ 아산 349.5㎜, 태안 348.5㎜, 세종 324.5㎜, 충북 청주 276㎜, 경기 평택 262㎜ 등 이었다. 60분 기준 일최대 강수량은 서산 114.9㎜, 홍성 96.2㎜, 서천 98㎜, 경남 함안 70㎜ 등이었다. [서울=뉴스핌] 김학선 기자 = 서울에 폭우가 내리고 있는 17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고검에서 청사 관계자들이 우비를 입고 이동하고 있다. 2025.07.17 yooksa@newspim.com 해당 지역을 중심으로 산사태 예보 발령도 발효됐다. ▲세종 ▲경기(평택, 안성) ▲충북(진천) ▲충남(천안, 공주, 보령, 아산, 서산, 논산, 당진, 부여, 청양, 홍성, 예산, 태안) 등 16개 지역에 경보가 내려졌다. 인명피해는 경기 1명, 충남 1명으로 집계됐다. 옹벽붕괴 1건, 도로 토사유실 2건 등으로 공공시설의 피해도 있었다. 이번 집중호우로 3개 시·도, 5개 시·군에서 313세대 1070명이 일시적으로 대피하는 피해도 발생했다. 아직 287세대 1041명이 귀가하지 못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집중호우 지역 중심으로 통제도 있었다. 목포와 홍도, 격포와 위도, 군산과 어청도를 잇는 여객선이 통제됐다. 북한산 97개, 지리산 39개, 속리산 24개, 월악산 24개 등 총 15개 국립공원 374개 구간에서 시설 통제도 있었다. 지하차도는 충북 5개, 충남 5개, 경기 2개 등에, 도로는 인천 1개, 세종 1개, 경기 3개, 충북 1개, 충남 2개 등에 각각 통제가 이뤄졌다. [서울=뉴스핌] 류기찬 인턴기자 = 서울에 강한 비가 내리고 있는 17일 오전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 일대에서 시민들이 이동하고 있다. 2025.07.17 ryuchan0925@newspim.com 한편 중대본은 이날 오전 4시부로 중대본 1단계에서 2단계로 격상하고, 기상 상황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 중이다. 또 환경부, 산림청과 같은 관계 부처와 협업을 강화해 비상근무 체제를 유지하기로 했다. 특히 서산, 당진, 태안 등 강수가 집중되고 있는 지역에는 재난문자 등을 통해 새벽시간 외출 자제, 위험지역 접근금지 등과 같은 국민행동요령을 집중적으로 홍보할 것을 당부했다. 지역재난안전대책본부에는 총 1만5708명이 비상근무 중이며 재난문자는 123건, 자동음성통보는 138회 등이 발송됐다. 이날 김민재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본부장(행안부 장관 직무대행)은 '집중호우 대처상황 긴급 점검회의'를 주재하고 "정부는 인명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상황 대응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특보 및 강수량 분포도/제공=행정안전부 wideopen@newspim.com 2025-07-17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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