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라이브
KYD 디데이
경제 경제일반

속보

더보기

한전, 2027년까지 고졸 채용 비중 4배 확대…총 200개 일자리 창출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한전, 2일 '고졸 인재 종합 지원대책' 발표
고졸 제한채용 비중 3~4배 수준 확대 예정
공기업 최초 '에너지 신기술 계약학과' 신설

[세종=뉴스핌] 김기랑 기자 = 한국전력공사가 향후 3년간 고졸 제한채용 비중을 이전 대비 3~4배 수준으로 대폭 확대하기로 했다.

고졸 입사자들이 대학 수준 전문 지식을 습득할 수 있도록 에너지 공기업 최초로 '에너지 신기술 융복합 계약학과'를 운영하고, 산업기사·전기기사 등 직무 관련 자격증 취득도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한전은 2일 이런 내용을 담은 '고졸 인재 종합 지원대책'을 발표했다. 이번 대책은 대학 진학 선호와 고졸 채용 축소에 다른 마이스터고 지원 감소 등 뿌리깊은 학력중심사회 문제를 해결하고, 능력 중심의 청년 자립 선순환 모델을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동철 한국전력공사 사장이 8월 30일 수도전기공업고등학교를 찾아 졸업을 앞둔 재학생들을 격려하고 있다. [사진=한국전력공사] 2024.09.02 rang@newspim.com

먼저 한전은 내년부터 2027년까지 고졸 제한채용 비중을 2022~2024년 대비 3~4배 수준으로 대폭 확대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총 200개의 고졸 일자리를 창출한다.

그동안 한전은 고졸 입사자에게 대졸 입사자와 동일한 직급과 직무를 부여하고, 재학생 맞춤형 특화 채용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내실 있는 고졸 채용을 위해 전방위적인 노력을 기울여 왔다.

이에 더해 올해 하반기부터는 고졸 인재에게 일 경험 기회를 제공하고 취업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고졸 체험형 인턴 제도'를 신규 도입했다. 우수 인턴에게는 공채 필기전형 가점을 부여할 계획이다.

채용 확대와 더불어 경력 개발 지원에도 나선다. 한전은 산학 협력을 통해 에너지 신기술 융복합 계약학과를 신설해 고졸 입사자들이 일하면서 공부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하겠다는 방침이다. 학사 취득 외에도 현장에서 실제 필요로 하는 산업기사·전기기사 등 직무 관련 자격증 취득도 적극 지원한다.

국내 최초의 직원 연수원인 한전 인재개발원에서 '고졸 사원 직무특화 과정'도 제공한다. 이밖에 찾아가는 현장 교육을 통해 직무 교육의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선배 직원과의 멘토링과 신입사원 심리상담 등을 통해 고졸 입사자들의 안정적인 조직 적응을 체계적으로 도울 예정이다.

김동철 한국전력공사 사장(가운데)이 8월 26일 '사내 고졸 사원 오찬 간담회'를 열고 직원들과 대화하고 있다. [사진=한국전력공사] 2024.09.02 rang@newspim.com

김동철 사장은 고졸 인재의 사회 진출을 직접 응원하기 위해 지난달 30일 한국전력학원이 운영하는 에너지마이스터고인 수도전기공업고등학교를 찾아 사회 진출을 앞둔 재학생들을 격려했다.

이에 앞서 같은 달 26일에는 '사내 고졸 사원 오찬 간담회'를 열어 고졸 재직자의 성장을 위한 다양한 역량 개발 지원책을 소개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한 바 있다.

이날 김동철 사장은 "다가오는 에너지 신시대에서는 단순히 대하 졸업장을 따는 것보다 그 분야에 대한 최신 정보와 검증된 실력을 갖추고, 현장에서 구체적인 성과를 내는 게 더욱 중요하다"며 "실력을 갖춘 청년들이 사회에 조기 진출해 경제적으로 일찍 자립하는 것이 곧 산업발전에 기여하는 일이며, 과잉학력과 취업지연으로 낭비되는 사회적 비용을 줄여가는 일"이라고 강조했다.

한국전력공사의 고졸 사원 일·학습 병행 역량 강화 프로그램 [자료=한국전력공사] 2024.09.02 rang@newspim.com

rang@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애플 폴더블 출격에 삼성 '흔들'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애플이 올 하반기 폴더블 스마트폰 출시를 예고하면서, 삼성전자의 시장 점유율이 하락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14일 카운터포인트리서치는 올해 북미 폴더블 시장이 전년 대비 48% 성장하는 가운데, 애플이 점유율 46%를 확보할 것으로 내다봤다. 북미 폴더블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 전망 [사진=카운터포인트리서치] 이에 따라 삼성전자의 점유율은 지난해 51%에서 올해 29%로 낮아질 것으로 예상했다. 애플이 프리미엄 시장과 기존 아이폰 사용자 기반을 바탕으로 수요를 흡수하면서 경쟁 강도가 높아질 것이란 분석이다. 삼성전자는 이에 대응해 화면을 넓힌 '와이드형' 갤럭시 Z 폴드 등 라인업 확장을 준비하고 있지만, 애플의 본거지인 북미 시장에서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하는 데는 부담이 따를 것이라고 봤다. 삼성전자는 오는 7월 새 폴더블 시리즈 공개를 앞두고 있다. 카운터포인트리서치는 애플의 진입이 폴더블 시장 확대와 동시에 기존 안드로이드 수요 일부를 흡수할 것으로 전망했다. syu@newspim.com 2026-04-14 17:23
사진
김건희, 尹 대면 법정서 증언 거부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김영은 기자 = 김건희 여사가 14일 윤석열 전 대통령의 '여론조사 무상 제공' 의혹 재판에 출석해 윤 전 대통령과 처음으로 법정에서 대면했다. 김 여사는 증인 선서를 마친 직후부터 증언을 거부했고, 윤 전 대통령은 옅은 미소를 띤 채, 김 여사를 바라봤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재판장 이진관)는 이날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를 받는 윤 전 대통령과 명태균 씨 사건의 속행 공판을 열었다. 김 여사는 이날 오후 2시 8분께 검정색 수트를 차림으로 법정에 들어섰다. 윤 전 대통령은 증인석에 착석한 김 여사를 확인하고, 증인 선서를 이어가는 김 여사를 지그시 바라봤다. 김건희 여사가 14일 윤석열 전 대통령의 '여론조사 무상 제공' 의혹 재판에 출석해 윤 전 대통령과 처음으로 법정에서 대면했다. 사진은 지난 8월 김 여사가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구속 전 피의자 심문에 출석하는 모습. [사진=사진공동취재단] 이후 김 여사는 오후 2시 11분께부터 증언을 거부하는 입장을 보였다. 윤 전 대통령은 옅은 미소를 유지하며 김 여사를 바라봤다. 이번 공판에서는 김 여사와 함께 김태열 전 미래한국연구소장에 대한 증인신문이 예정돼 있다. 윤 전 대통령은 지난해 7월, 김 여사는 같은 해 8월 각각 내란 특별검사팀(특별검사 조은석)과 김건희 특별검사팀(특별검사 민중기)에 의해 구속기소됐다. 이후 두 사람은 별도로 수감돼 재판을 받아오면서 법정에서 직접 마주한 적은 없었다. yek105@newspim.com   2026-04-14 14:53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