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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LED 투자 훈풍에 韓 소부장 비즈니스 상담 3배 이상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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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스플레이산언협회, K-디스플레이 전시회 성료

[서울=뉴스핌] 정승원 기자 = 한국디스플레이산업협회는 지난 14일부터 3일간 코엑스 컨퍼런스룸에서 K-디스플레이 2024 한국디스플레이산업전시회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국내 소부장 기업의 수출 판로 개척과 공급망 안정화를 지원하기 위한 '국내외 바이어 초청 상담회'를 운영했고 전년 대비 약 5배 증가한 6000억원 규모 이상의 비즈니스 상담이 이뤄졌다.

[사진= 한국디스플레이산업협회]

이번 행사에서는 해외 전시참가기업의 규모가 전년 대비 150% 늘었다. 또한 국내 기업들 간의 상생협력을 도모하기 위한 구매상담회와 장비-부분품 기업 간의 기술상담회를 비롯해 지난해 중국에 한정돼 초청된 해외 바이어를 5개국 11개사로 확대 초청해 국내기업의 수출 판로 확대를 지원하기 위한 무역상담회를 운영했다.

최근 글로벌 디스플레이 산업에서의 대규모 투자가 OLED로 집중됨에 따라 글로벌 기업으로 입지를 다지고 있는 국내 소부장 기업들의 수출 확대가 기대되고 있다.

지난해 4월 삼성디스플레이의 8.6세대 OLED 투자발표를 시작으로 중국 BOE의 8.6세대 OLED 투자발표(청두 B16)와 장비 발주가 계속되고 있으며 올해에도 5월 중국 허페이시와 비전옥스 간의 8.6세대 OLED 투자 협력 체결하고 중국 티엔마 역시 연말까지 OLED 투자계획을 발표할 것으로 밝힌 바 있다.

이러한 글로벌 패널기업들의 OLED 투자 속 진행된 K-디스플레이 2024 전시회의 국내외 바이어 초청 상담회에서는 총 6000억원 규모의 상담액 중 OLED 소부장 부문이 지난해 대비 약 4배 증가한 4300억원을 차지했다. OLED 소부장 부문 상담액은 지난해에는 1210억원을 기록한 바 있다.

상담회 중 참가기업의 관심이 가장 높았던 '해외 바이어 초청 무역상담회'에서는 국내기업 40개사와 기존의 중국 외에도 대만, 일본, 말레이시아, 미국 등 5개국 11개 기업이 바이어로 참가해 4924억원 규모의 상담이 진행됐다.

바이어로 참가한 중국 청두의 BOE B16에서는 UTG 절단, OMM (오픈메탈마스크) 등 국내 소부장 기업들과의 약 1038억원 상당의 비즈니스 미팅이 이뤄졌으며 OLED 생산라인이 기구축돼 가동 중인 몐양의 B11에서는 607억원 규모의 OLED 발광재료에 대한 상담액을 포함해 약 1041억원 규모의 미팅이 진행됐다.

또한 OLED 생산라인 투자가 예정되어 있는 비전옥스 허페이 공장의 구매담당자와 대만의 전자종이(E-paper) 제조기업인 E-Ink, 말레이시아의 LED사이니지 기업 무빙월스, 애플 공식 셀러기업인 미국의 Advanced Micro Systems 등이 바이어로 참가해 국내 소부장 기업들과의 새로운 비즈니스 개척을 위한 교류가 이뤄졌다.

K-디스플레이 전시회와 함께 3회째를 맞이한 '구매상담회'에서는 총 33개 국내 소부장 기업이 참여해 삼성디스플레이, LG디스플레이 등 패널기업과의 새로운 상생협력을 위한 자리가 마련됐다.

12개 장비기업과 31개 부분품 기업이 참여한 '장비-부분품 기술상담회'에서는 부분품 공급망 안정화와 판로 확대를 위한 국내기업간의 비즈니스 상담이 진행됐다.

이동욱 한국디스플레이산업협회 부회장은 "K-디스플레이 2024는 글로벌 전시회 자동차, 사이니지 등 디스플레이 산업의 미래비전 제시 뿐 아니라 국내 소부장 기업의 우수한 기술력을 해외기업에게 선보이고 수출까지 연결하기 위한 자리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며 "글로벌 패널기업의 투자가 OLED로 집중되고 있는 만큼 OLED 기술을 선도하고 있는 국내 소부장 기업의 판로 개척과 수출 확대에 기여했다는 점에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이 부회장은 "OLED에서 나아가 국내기업의 마이크로LED 기술력을 선보이고 시장에서의 입지를 확대하기 위한 자리도 마련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origi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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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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