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이를 악물고 빅리거 활약을 이어가고 있는 피츠버그 배지환이 이틀 연속 선발 출전, 메이저리그 통산 100번째 안타를 뽑았다.
배지환은 19일(한국시간) 열린 MLB 시애틀과 홈경기에 우익수, 8번 타자로 선발 출전해 3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배지환은 3회초 1사 상황에서 상대 선발 조지 컬비의 너클 커브를 받아쳐 2루수로 향하는 강한 땅볼을 쳤다. 2루수가 캐치하다 공을 놓쳐 내야안타로 기록됐다.
이후 5회말 1루수 앞 땅볼, 7회말 좌익수 뜬공으로 물러났다. 피츠버그는 시애틀에 3-10으로 완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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