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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기로운 직장생활] 행복한 직장생활을 위한 고충처리제도 활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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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직에서 의사소통 차질 빚을 수 있어…방치시 분쟁
고충은 시간이 지나 감정대립·정신적 고통으로 발전
고충근로자는 비밀 노출 두려워 말고 적극 처리해야

#입사 4개월 차 되는 신입사원 A는 수습기간이 종료된 이후부터 B선배가 하는 꾸중을 매일 듣는 것이 너무 힘들다. 업무에 대해 질문을 하면 그것도 모르느냐 하면서 질책하고, 질문을 하지 않고 그냥 혼자 하면 왜 물어보지도 않고 마음대로 해버리느냐고 짜증을 낸다. 조금 전에도 꾸중을 듣고 나서 속이 상해 사무실 옥상에 올라가서 흡연을 하고 내려왔는데, "어디 돌아다니고 있어! 똑바로 안 할 거면 회사 그만 집어 치워!"라고 막말을 한다. 정말 이렇게 직장생활을 해야 하는가 괴롭다. 직장 내 괴롭힘으로 신고해야하나 고민이다.

#입사 4개월 차 되는 신입사원 C는 수습기간이 종료된 3개월 전부터 D선배에게 매일 꾸중을 들었다. 질문을 해도 자세히 알려주지도 않고 그것도 모르느냐 하면서 비난과 질책을 한다. 그래서 혼자 하면 왜 물어보지도 않고 마음대로 해버리느냐고 짜증을 낸다. C는 회사 내의 고충처리자인 인사팀장에게 메신저로 고충상담 신청을 하였다. 인사팀장은 C의 고충을 잘 경청하면서 괴로운 마음을 공감하여 주었고 철저한 비밀보장과 고충해결을 약속하였다. 3일 후에 D선배는 인사팀장과 면담한 사실을 말하면서 C에게 자신의 잘못을 사과하였다. C가 입사하기 이전에 근무하던 2명이 본인 지적을 받고 수습기간 종료 후 연이어 근태가 불량해지더니 사직을 하였는데, 자신의 강압적 지적 때문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고 깊이 반성하고 있다고 하였다.

[출처=중앙노동위원회] 2024.08.14 jsh@newspim.com

◆ 고충은 그냥 두면 화근이 되고 해결하면 복이 된다

첫째 사례는 고충근로자가 참고 견디기만 하다가 괴로운 나머지 반발하거나 저항하는 과정에서 자신의 근태가 불량해지고, 그로 인해 더 심한 압박과 폭언이 이어지자 직장 내 괴롭힘 분쟁사건으로 발전하였다. 지난한 분쟁기간에 지쳐서 둘 다 직장을 그만둔 사례이다.

둘째 사례는 비슷한 상황에서 노동분쟁 사건화하기 이전에 먼저 직장 내 고충처리제도를 활용하여 철저하게 비밀이 보장된 속에 고충이 해결되어 마음의 평온을 얻고 선배와의 오해와 갈등이 해소되어 행복한 직장생활로 연결된 실제 사례이다.

◆ 고충은 누구나 겪을 수 있다

직장인은 조직 내의 역할을 수행하는 과정에서 각자 경험과 정보의 차이, 의사소통 형태의 차이, 업무에 대한 입장 차이 등으로 의사소통의 차질을 빚을 수 있고 누구나 고충을 겪을 수 있다.

특히 오늘날 권리의식이 고양된 구성원들 간에 의견대립과 욕구충돌로 고충은 더 흔히 발생한다. 직장인의 고충은 의사소통의 차질로 비롯되는 직무관련 고충, 직장 내 괴롭힘, 성희롱, 차별처우 등뿐만 아니라 근무환경이나 임금, 근로시간 등 근로조건에 대한 고충 등 다양하다. 각 고충들은 서로 영향을 미치는 원인으로 작용하기도 하고, 동시에 발생하기도 하지만 방치하면 똑같이 분쟁사건으로 발전한다.

◆ 고충을 사건화하기 이전에 고충처리하는 것이 행복의 길이다

고충근로자는 고충 노출로 직장생활이 더 힘들어지지 않을까 두려워하며 고통스럽게 참고 있을 수 있고 고충처리자는 고충을 가볍게 보고 무시할 수 있다.

고충은 시간이 지나면서 감정대립과 정신적 고통으로 견딜 수 없는 지경에 이르고 노동분쟁 사건이 된다. 사건 당사자 모두는 시간과 에너지가 소모되고 지치게 되며 감정적 앙금만 남고 많은 것을 잃을 수 있다. 사건화되기 이전에 고충 처리하는 것이 행복의 길이다.

◆ 비밀보장과 신속하고 공정한 고충처리는 행복한 직장생활을 연다

고충근로자는 비밀 노출을 두려워하며 참고 견디려 하지 말고 고충처리위원, 고충처리담당자 등 직장 내 고충처리제도나 노동위원회의 '직장인 고충 솔루션(직솔)'을 믿고 자신의 고충을 조기에 접수하여 고충처리로 행복한 직장생활을 열어야 한다.

고충을 발견하거나 접수한 고충처리자는 고충을 대수롭지 않게 여기지 말고 신속한 고충상담을 통해 고충내용 파악과 원인분석, 해결책을 모색하여 고충이 악화되기 이전에 적극적으로 처리하여야 한다.

경영책임자는 모든 노동 갈등 분쟁사건의 처음 출발은 작은 고충에서 시작하기 때문에 노동법에서도 고충처리제도를 법적으로 의무화하고 있다는 점을 주목하고, 조기에 고충을 발견·접수하여 처리할 수 있는 직장 내부와 외부의 다양한 고충처리제도를 정착시켜야 한다. 특히 사내 고충처리를 담당할 ADR전문가를 육성하여야 한다.

 윤광희 충북지방노동위원회 공익위원, win-win노사관계연구소장

※ [슬기로운 직장생활]은 <뉴스핌>이 중앙노동위원회와 제휴를 맺고 위원회가 분기별로 발간하는 계간지 <조정과 심판>에 담긴 직장생활 노하우 주요내용을 연재하는 기사입니다.

jsh@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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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핵잠수함은 순항핵잠(SSGN)" [서울=뉴스핌] 김종원 선임기자 =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이 25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8700t급 '핵동력 전략유도탄 잠수함 건조사업'을 현지 지도했다고 보도했다. 북한의 '핵동력 전략유도탄 잠수함'은 핵연료를 추진 동력으로 핵탄두를 장착한 잠수함발사 탄도미사일(SLBM)과 순항미사일(SLCM)을 운용할 수 있는 8700t급 중형 순항유도탄 핵잠(SSGN)으로 분석됐다. 북한은 올해 3월 핵동력 전략유도탄 잠수함 건조가 추진되고 있다고 공개했다. 당시 잠수함 하단부만 공개했지만 이번에는 동체 전체를 전격 공개했다. 건조 중인 핵잠 배수량이 8700t급이라고 처음 언급했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8700t급 핵잠수함 건조 현장을 지도했다고 북한 관영 매체들이 25일 보도했다. 사진은 방청도료가 칠해진 대형 선체를 살펴보는 김정은과 수행 간부들. [사진=노동신문]  ◆핵연료 장전·원자로 시운전·실출력 운전 남아 홍민 통일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북한의 핵잠 건조 단계와 관련해 원자로 등 핵심 장비가 들어간 상태의 외피 결합과 외관 완성으로 평가했다. 홍 선임연구위원은 "핵추진잠수함 건조 단계로 볼 때 원자로 압력용기와 증기발생기, 주터빈 계통, 감속기·주축 라인, 주냉각 펌프 하우징, 미사일 발사관 구조물이 내부에 들어간 상태"라고 말했다. 홍 선임연구위원은 "잠수함 중앙부에 서 있는 김 위원장의 선체 중앙부는 원자로 구획 부분"이라면서 "최고지도자에게 공개했다는 것은 원자로 탑재가 끝난 완전한 선체 실루엣 상태라는 의미"라고 설명했다. 향후 핵연료 장전과 완전한 원자로 시운전, 실출력 운전이 남아 있는 것으로 분석했다. 8700t급과 중형 순항유도탄 핵잠(SSGN), 함교와 발사관 구간이 연동된 설계라고 봤다. 홍 선임연구위원은 "25개의 다축 트롤리에 얹혀 있는 잠수함 공개와 배수량 기준 미국·러시아·중국 등의 통상 1만1000~1만8000t급의 전략핵잠(SSBN)이나 순항핵잠(SSGN) 보다는 작은 사이즈"라면서 "배수량 기준으로는 러시아의 아쿨라급(8000~8500t), 델타급 III·IV(9000~10000t)과 유사하다"고 분석했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8700t급 핵잠수함 건조 현장을 살펴봤다고 노동신문이 25일 전했다. 사진은 딸 주애와 함께 이야기 하고 있는 모습. 뒤편의 '군자리 혁명 정신'이란 글귀는 6.25 전쟁 당시 탄약과 무기 제조와 보급을 위해 지하 군수공장이 위치한 군자리의 주민들이 결사의 각오로 임했다는 점을 강조하는 선동 구호. [사진=노동신문] ◆SLCM에 소수 SLBM 운용 혼합형 배치 특히 홍 선임연구위원은 "북한이 공개한 잠수함의 특징은 중앙 미사일 발사관 구획과 함교를 구분하지 않고 일체화시킨 설계"이라면서 "함교(지휘·항법·센서·통신 상부구조)와 발사관(VLS) 사이에 독립 격벽을 치고 외관상 매끄럽게 연동된 외형으로 처리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했다. 선체골격에서는 러시아 델타급 III·IV, 선체 비율에서는 중국의 진급(Type 094)과 유사한 것으로 분석했다. 중앙부가 두툼해지는 배럴형(bulged) 실루엣으로 발사관을 중앙에 집중 배치하는 델타급의 전형적 특징과 유사하다. 중앙 발사관 높이를 함교와 연동시킨 것은 SLCM 이외에도 소수의 SLBM을 운용하는 혼합형 배치 가능성도 있다고 홍 선임연구위원이 분석했다. 북한의 잠수함 용어 표현과 잠수함 성격으로 봤을 때 순항핵잠(SLCM)용이거나 SLCM 다수와 SLBM 소수의 혼합 플랫폼으로 봤다. 홍 선임연구위원은 "핵동력 전략유도탄 잠수함을 영문판에 'nuclear-powered strategic guided missile submarine'로 표기해 'guided missile'은 통상 순항미사일(SLCM)"이라고 설명했다. 북한 김정은(왼쪽 셋째) 국무위원장이 핵잠수함 건조 현장을 돌아봤다고 노동신문이 25일 전했다. 사진은 노동당 군수공업부장 조춘룡(김정은 오른쪽) 등과 잠수함 설비를 살펴보는 장면. 뒤편으로 '침략자 미제와 대한민국 것들을 쓸어버릴 무기생산에 총권기하자'는 선동 구호가 보인다. [사진=노동신문]  ◆한국 해군 핵잠수함 건조·도입 속도 붙을 듯 홍 선임연구위원은 "일단 핵탄두 SLCM을 탑재하는 SSGN의 성격이라고 볼 수 있다"면서 "다만 소수의 SLBM과 다수의 SLCM 혼합 플랫폼 가능성도 배제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핵탄두와 재래식탄두 이중 용도의 전략 순항미사일을 탑재하는 잠수함일 경우에는 저고도 비행으로 요격 회피 가능성이 있어 '제2격' 보복능력이 신장될 것으로 분석됐다. 홍 선임연구위원은 "8700t급 SSGN일 경우 전략순항 미사일 화살-2, 화살-1라-3(대형화 개량형), 불화살-3-3-1 등을 탑재할 수 있고 사거리는 1500~2000km 정도일 것으로 보인다"고 관측했다. 잠수함 함수 부분에 어뢰관 6~7개가 식별돼 핵어뢰 탑재 가능성도 나온다. 현재 미국은 공격핵잠(SSN) 50척과 순항핵잠(SSGN) 4척, 전략핵잠(SSBN) 14척 잠수함 전력으로 전 세계를 상대로 24시간 365일을 중단 없이 전략·전술 작전을 벌이고 있다. 북한이 핵잠 실물 전체를 전격 공개함에 따라 향후 한국의 핵잠 건조와 도입도 속도가 붙을 것으로 보인다. kjw8619@newspim.com 2025-12-25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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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 공항은 설렘으로 가득하다 [서울=뉴스핌] 신수용 기자 = #. 스타트업 입사 4년 차인 30대 직장인 A씨는 연말에 아껴둔 휴가를 소진하기로 결심했다. 그동안 여러 프로젝트로 쓰지 못한 연차를 모두 사용하기로 했다. 회사에서도 연차 소진 권고가 내려지면서 징검다리 연휴를 눈치 보지 않고 사용할 수 있는 분위기가 조성됐다. 이에 A씨는 크리스마스 이브인 23일, 24일과 26일 연차를 내고 22일 저녁 일본에 도착해 여정을 시작하는 6박 7일 여행을 다녀오기로 마음먹었다. [서울=뉴스핌] 신수용 기자 = 24일 비행기 출발을 기다리는 이들로 설렘이 가득차 있던 김포공항에는 크리스마스 이브를 맞이해 화요일인 26일 징검다리 연휴에 연차를 낸 이들과, 고국으로 돌아가는 외국인 관광객 등이 공항에 자리했다. 2025.12.24 aaa22@newspim.com 24일 크리스마스를 앞둔 김포공항은 여행객으로 북적였다. 크리스마스 다음날인 26일 금요일 하루를 연차로 내면 최소 3박 4일의 휴가를 즐길 수 있어서다. 내년 1월 1일 신정까지 연차를 내면 최장 11일을 휴가로 사용할 수 있다. 커다란 캐리어를 양손에 쥐고 있는 하루토(가명·23) 씨는 이날 고국인 일본으로 돌아간다. 그는 "한국 여행을 마치고 가족들과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함께 보내기 위해 고국인 일본에 가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이날 출국장에는 외국인들이 화장품 등 다양한 선물을 가득 담은 박스와 커다란 캐리어를 밀며 분주히 오갔다. 출국장에 위치한 체크인 줄에는 커다란 기내용 캐리어를 쥔 사람들로 줄들이 가로세로 빽빽히 차 있었다. 이른 아침 시간에 출발하느라 챙기지 못한 끼니를 벤치에 앉아 간단히 빵과 커피로 때우는 이들도 간간히 보였다. 안양에서 왔다는 30대 커플은 "4박 5일 일정으로 대만으로 갈 예정"이라며 "직장인이라 업무 때문에 더 휴가를 내지 못해 아쉽다. 뒤에 휴가를 더 붙였다면 유럽에 가고싶었다"고 아쉬워했다. 이어 "업무가 쌓여있어도 연차를 아예 날릴 수는 없고 (회사에서도) 소진하라는 분위기여서 다행이었다"라며 "대만에서 맛있는 음식을 많이 먹어보고 싶다"며 기대감을 감추지 못했다. [서울=뉴스핌] 신수용 기자 = 24일 김포공항 출국장 한 켠에 쌓여 있는 캐리어와 수화물들. 2025.12.24 aaa22@newspim.com 이날 공항에서 만난 40대 여성은 서울 서초구 양재에서 공항으로 왔다. 그는 "중국 상하이에서 근무하는 남편을 만나러 간다"며 "중국에서 2주 정도 같이 연말을 보낼 것"이라고 말했다. 해외에서 보내는 장기 휴가가 가능한 이유는 크리스마스인 25일, 내년 신정인 1월 1일이 각각 목요일이기 때문이다. 금요일인 26일(금요일), 29일부터 31일까지, 내년 1월 2일(금요일) 등 총 5일의 연차를 사용하면 최장 11일의 휴가를 즐길 수 있다. 가족끼리 휴가일을 맞춰 같이 해외 휴가를 가는 경우도 있었다. 장승훈(28·건국대 컴퓨터공학과) 씨는 "참여하고 있는 개발자 관련 프로그램에 양해를 구하고 나를 포함해 총 6명이 중국 상하이로 어머니 생일과 가족 기념일을 겸해 가족 여행을 간다"며 "아버지나 삼촌 등 다른 분들도 휴가를 낼 수 있었던 것 같은데 중국을 가본 적이 없어 기대가 된다"고 말했다. 이날 출국하는 여행객들의 목적지는 일본과 중국이 대부분이었다. 고환율과 엔저의 영향으로 여행 경비 부담이 비교적 덜한 일본이나 중국이 인기 관광지로 꼽혔다. 여행 전문 기업 노랑풍선에 따르면 올해 12월 25일부터 내년 1월 4일까지 노랑풍선을 통해 해외 패키지여행을 예약한 고객 수는 전년 동기간 대비 약 1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이중 일본이 30%로 가장 높았고, 중국(20%)이 그 뒤를 이었다. 베트남과 필리핀은 각각 16%, 7%를 차지했다. 노랑풍선 관계자는 "한한령 완화와 단체 비자 발급 확대, 주요 노선의 항공편 증편 등 여행 여건이 개선되면서 중국 여행객이 늘었다"며 "긴 연휴로 장거리 여행을 가는 이들이 생기며 유럽은 8% 수준을 늘었다"고 설명했다. aaa22@newspim.com 2025-12-24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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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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