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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 포비아'…하반기 수입차 판매 구도 어떻게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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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드 타격 입은 벤츠, 하반기 판매 영향 불가피

[서울=뉴스핌] 채송무 기자 = 전기차 화재 사건이 잇따르며 '포비아(공포)' 현상으로 커지고 있다. 일본 완성차 업체들의 인증 조작 문제 등 올해 들어 수입차 업계에 메가톤급 사건들이 이어지고 있다. 하반기 수입차 판매 구도는 어떻게 될까.

12일 업계와 학계 전문가들은 특히 인천 화재 사건은 하반기 수입차 판매 구도에 커다란 변화를 가져올 것이라고 전망했다. 워낙 큰 사건으로 전기차 포비아로까지 이어지고 있는 상황이어서 현재 전기차 캐즘(일시적 판매 부진)과 겹쳐 하반기 전기차 판매는 더욱 어려워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서울=뉴스핌] 양윤모 기자 = 메르세데스-벤츠의 도심형 콤팩트 전기 SUV 'EQA' 2024.05.21 yym58@newspim.com

화재 사건과 관련해 여러 논란이 이어지고 있는 메르세데스-벤츠는 직접적인 영향을 받을 전망이다.

업계 관계자는 "벤츠가 전기차 배터리 글로벌 1위인 CATL 배터리만 사용하는 것으로 알려졌지만, 파라시스 사의 배터리를 사용한 것이 알려지면서 브랜드 이미지 하락이 있었다"며 "영향을 받을 수밖에 없다"고 분석했다.

그러나 벤츠는 장기적인 영향은 크지 않을 전망이다. 기본적으로 벤츠의 전기차 비중이 크지 않은 상황이고, 내연기관차를 중심으로 한 벤츠의 명차 이미지가 한국 내에서 굳건하기 때문이다.

학계와 업계 전문가들은 다만 이번 사건이 전기차 전반에 대한 판매 부진으로 이어질 가능성을 우려했다. 이항구 자동차융합기술연구원장은 "현재 수입차 판매가 부진한 상황에서 이번 사건까지 겹쳐 전기차에 대한 부진이 깊어질 수 있다"고 말했다.

테슬라 로고 [사진=블룸버그]

이에 따라 한국 내에서 전기차를 판매하는 테슬라, 폴스타 등도 영향을 받을 수 있다고 했다. 전기차를 판매하는 한 수입업체 관계자는 "상품성이 높게 나온 신차를 준비하면서 자신감이 있었다면 화재 사건 이후에는 버티는 것이 최선이라는 생각이 들 정도"라고 위기감을 표했다.

연말연초 한국 내에서 승용차 판매를 준비하던 중국의 BYD 등의 출시도 늦춰질 수 있다. 이 원장은 "중국 브랜드의 한국 시장 진출이 이번 사건을 계기로 연기될 수 있다"고 말했다.

전기차협회장인 김필수 대림대 자동차학과 교수 역시 "이번 화재 사건 이후 중국 완성차 업체들과 배터리 업체들의 긴장감이 올라갔다"며 BYD의 한국 승용차 시장 진출이 영향 받을 수 있다고 전망했다.

그러나 국내에서 선풍적 인기를 이어가고 있는 테슬라는 장기적으로는 영향이 적을 것이라고 말했다.

토요타 물류 시설 [사진=블룸버그]

업계 관계자는 "이번 사태는 저 관여층에게는 영향이 크지만, 고 관여층에게는 크지 않다"라며 "특히 국내에는 테슬라 충성도가 높은 층들이 많다. 이들은 공부를 통해 테슬라가 안전한 이유를 자체적으로 찾아낼 정도여서 판매에 결정적인 영향을 받지는 않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반면, 일본차들은 인증 부정 이슈에도 판매 영향이 적을 것이라는 전망이 많았다. 김필수 교수는 "폭스바겐 사태 이후 이같은 문제에 둔감해진 것 같다"며 "일본차 브랜드들은 더욱이 하이브리드에서 독보적인 위치를 점해 판매가 늘고 있는 추세"라고 말했다.

이호근 대덕대 자동차학과 교수도 "인증 부정 이슈가 있었지만, 이후 전기차 화재 등 메가톤급 악재가 터지면서 이슈를 다 몰고 갔다"며 "사건 이후에도 판매량에 영향이 없었고 앞으로도 그럴 것"이라고 전망했다. 

dedanhi@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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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 대규모 월드투어에 외신 주목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그룹 방탄소년단(BTS)가 4월 대규모 월드투어를 진행하는 가운데, 외신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방탄소년단은 오는 4월 9일, 11~12일 한국 고양을 시작으로 북미, 유럽, 남미, 아시아 등지를 아우르는 대규모 월드투어에 돌입한다. 현재까지 공개된 일정만 총 34개 도시 79회 공연으로 K팝 역사상 최다 규모다. 방탄소년단 뷔(왼쪽부터), 슈가, 진, 정국, RM, 지민, 제이홉. [사진=뉴스핌DB] 이에 주요 외신들도 잇따라 관련 소식을 전하며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미국 매체 피플, USA 투데이 등 방탄소년단의 공연 소식을 보도했고 CNN은 "K팝을 전 세계적인 문화 현상으로 탈바꿈시키는 데 결정적 역할을 한 방탄소년단이 돌아왔다"라고 보도했다. 미국 매체 포브스는 "팀 역사상 가장 광범위한 투어 중 하나로 한국 가수 월드투어가 나아갈 새로운 기준을 제시할 것"이라고 평가했다. 이어 "스타디움 중심으로 진행되는 이번 투어는 세계적인 아티스트들과 어깨를 나란히하는 규모다"라고 덧붙였다. 아르헨티나 일간지 클라린은 "방탄소년단의 아르헨티나 방문은 단순한 콘서트를 넘어 문화적 사건"이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또 "수도 부에노스아이레스가 보랏빛 꽃으로 물드는 시기에 맞춰 이뤄지는 공연은 그들을 맞이하기에 더없이 완벽한 순간"이라고 보도했다. 방탄소년단은 이번 투어를 통해 처음으로 아르헨티나를 방문한다. 방탄소년단은 월드투어에 앞서 3월 20일 다섯 번째 정규 앨범을 발매한다. 완전체로 약 3년 9개월 만의 신보다. 컴백 분위기는 전 세계 곳곳에서 감지되고 있다. 뉴욕, 도쿄, 런던, 파리 등에서 신보 로고를 활용한 옥외 광고가 진행되고 있다. 서울 광화문 광장 인근 세종문화회관에서 시작된 프로모션이 전 세계 주요 도시로 확산됐다. 대형 전광판을 채운 로고는 SNS에서 빠르게 공유되며 세계인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방탄소년단의 정규 5집에는 총 14개 트랙이 수록된다. 일곱 멤버는 지난 여정 속에서 쌓은 진솔한 감정과 고민을 음악에 녹여 '지금의 방탄소년단'을 보여줄 예정이다. alice09@newspim.com 2026-01-16 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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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큰증권 발행 가능해졌다 [서울=뉴스핌] 채송무 기자 = '주식·사채 등의 전자등록에 관한 법률'(전자증권법) 및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자본시장법) 개정안이 15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면서 토큰증권 발행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토큰증권은 발행·유통 등에 대한 정보를 블록체인 기술 기반의 분산원장에 기재·관리하는 자본시장법상 증권이다. 분산원장을 법적 효력이 부여되는 증권 계좌부로 인정하고 안정성 등을 구비하기 위해서는 법률 개정이 필요했다. [서울=뉴스핌] 윤채영 기자 = [챗GPT 일러스트] 2026.01.13 chaexoung@newspim.com 이날 법 통과로 인해 전자증권법 개정을 통해 정보가 다수 참여자에 의해 시간 순서 등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일정한 기준에 따라 기재되고 공동 관리 및 기술적 조치를 통해 무단 삭제 및 사후적 변경으로부터 보호되는 분산원장의 개념을 정의했으며, 이를 통해 분산원장을 증권 계좌부로 이용할 수 있도록 명시해 토큰증권 방식의 증권 발행이 가능해졌다. 이에 따라 분산원장을 이용한 증권계좌 관리, 스마트 컨트랙트 활용도 제고 등이 기대된다. 분산원장은 블록체인 기반의 암호화 및 정보의 공동 관리를 통해 해킹에 의한 정보의 무단 삭제·변경 관련  안전성이 높은 것으로 평가된다. 한편, 토큰증권은 그 실질이 자본시장법상 증권이므로, 증권에 관한 제도가 그대로 적용된다. 예를 들어 자본시장법상 투자중개업 인가를 받지 아니한 사업자가 토큰증권의 중개 영업을 하는 경우 무인가 영업으로 법 위반이 되며, 토큰증권의 공모시 증권신고서 제출·공시 의무도 기존 증권과 동일하게 준수해야 한다. 이와 함께 이날 같이 통과된 자본시장법 개정안을 통해 토큰증권 방식으로 활성화가 기대되는 투자계약증권의 유통이 허용됐다. 투자계약증권은 공동사업에 투자하고 사업 결과에 따른 손익을 귀속받는 자본시장법상 증권의 한 종류다. 기존 자본시장법은 투자계약증권의 비정형적 특성 등을 고려시 유통에 적합하지 아니하다고 보아 증권사(투자매매·중개업자)를 통한 유통을 금지했다. 따라서 투자계약증권은 증권사를 통해 투자자를 모집할 수 없고 발행인이 직접 투자자를 모집하는 방식만 가능했다. 금번 개정안을 통해 투자계약증권도 다른 증권과 마찬가지로 증권사를 통한 중개 대상이 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투자계약증권의 투자접근성, 투자정보 제공 등이 제고될 것으로 예상된다. 토큰증권 제도화를 위한 법률 개정안은 분산원장 기반 증권 계좌관리 인프라 신설, 투자자 보호를 위한 세부제도 정비 등을 거쳐 공포 1년 후인 2027년 1월경 시행된다. dedanhi@newspim.com 2026-01-15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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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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