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스포츠 해외스포츠

속보

더보기

태권도 첫 날부터 금맥 뚫었다…박태준, 남자 16년만의 金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한국, 파리 12호 금…태권도, 도쿄 '노 골드' 명예 회복
결승 상대 마고메도프, 왼 정강이 부상으로 기권승

[서울=뉴스핌] 장환수 스포츠전문기자= 고교 3년 때인 2022년 국가대표로 선발된 '태권도 천재' 박태준(20‧경희대)이 파죽의 4연승을 거두며 한국 남자 태권도 선수로는 16년 만에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세계 랭킹 5위 박태준은 8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의 그랑팔레에서 열린 남자 58㎏급 결승에서 아제르바이잔의 가심 마고메도프(26위)를 맞아 상대 부상에 따른 기권승을 거뒀다.

[파리 로이터=뉴스핌] 장환수 스포츠전문기자= 앳된 얼굴의 박태준이 태권도 경기가 시작된 8일 남자 58kg급에서 한국에 금메달을 안긴 뒤 태극기를 등에 두른 채 관중들의 환호에 답하고 있다. 2024.08.08 zangpabo@newspim.com
[파리 로이터=뉴스핌] 장환수 스포츠전문기자= 박태준이 8일 태권도 남자 58kg급 결승전이 끝난 뒤 우승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2024.08.08 zangpabo@newspim.com

이로써 박태준은 한국에 대회 12번째 금메달을 안기며, 올림픽 이 체급에서 한국 선수 첫 우승을 따냈다.

2020 도쿄 올림픽에서 '노 골드'에 그친 태권도 종주국 한국은 2016 리우데자네이루 대회 이후 8년 만에 금메달을 수확했다. 남자 선수로는 2008 베이징 대회 손태진(68㎏급), 차동민(80㎏ 초과급) 이후 16년 만의 금메달이다.

박태준은 준결승에서 세계 1위 모하메드 칼릴 젠두비(튀니지)를 2-0(6-2 13-6)으로 완파했다. 결승 상대인 마고메도프도 대이변을 일으키며 올라왔다. 준결승에서 도쿄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비토 델라킬라(4위)를 2-0(9-4 11-1)으로 따돌렸다.

하지만 결승전 승부는 싱겁게 끝이 났다. 박태준은 1라운드 시작과 동시에 오른발 몸통 공격으로 2점을 선취하며 기선을 제압했다. 이어 서로 격렬하게 발차기가 오가던 중 마고메도프가 왼 정강이 부상을 당했다.

마고메도프는 걷기조차 힘들어 하면서 경기를 계속했고, 박태준은 기세를 몰아 2연속으로 몸통 공격을 적중시키며 1라운드를 9-0으로 가져왔다.

[파리 로이터=뉴스핌] 장환수 스포츠전문기자= 박태준(왼쪽)이 2024.08.08 zangpabo@newspim.com
[서울=뉴스핌] 장환수 스포츠전문기자= 2024.08.08 zangpabo@newspim.com

2라운드 들어 박태준은 고난도 기술인 오른발 뒤차기를 적중시켜 5점을 한꺼번에 얻는 등 일방적으로 마고메도프를 몰아붙여 13-1의 리드를 잡았다. 2분의 경기 시간 중 아직 1분 남짓이 남았지만 마고메도프는 링에 주저앉아 일어나지 못했고, 주심은 박태준의 기권승을 선언했다.

한성고 재학 중이던 2022년 국가대표로 처음 선발된 박태준은 지난 2월 올림픽 선발전에서 세계 랭킹 3위 장준을 제치고 파리행 티켓을 따내며 돌풍을 예고했다. 박태준은 고3 때인 2022년 10월 세계태권도연맹(WT) 그랑프리 시리즈 3차 대회에서 이미 젠두비와 델라킬라를 모두 꺾고 우승을 거머쥔 바 있다.

zangpabo@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다이슨, 68만원 전동 칫솔 공개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고가의 무선청소기와 헤어드라이기로 유명한 영국 가전기업 다이슨이 인공지능(AI) 탑재 전동 칫솔을 선보이며 구강케어 시장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1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다이슨이 초소형 카메라와 AI 기술을 탑재해 칫솔질과 치실 기능을 동시에 수행하는 신제품 '다이슨 카메라제트(CameraJet)' 칫솔을 공개했다고 보도했다. 이번 신제품은 평소 치과 스케일링 치료에 극심한 공포와 불편함을 느꼈던 제임스 다이슨(79) 창업자의 개인적 경험에서 출발했다. 다이슨은 인터뷰에서 "나는 치실 사용을 꽤 꼼꼼하게 하는 편인데도, 치과 위생사는 뾰족한 곡괭이 같은 기구로 치석을 깎아낸다. 매번 갈 때마다 큰 스트레스였다"며 개발 배경을 밝혔다. 다이슨 엔지니어진이 6년간 개발한 이 제품은 헤드 부분에 장착된 초소형 카메라가 초당 28장의 실시간 이미지를 분석해 치아 사이의 틈새를 식별한다. 틈새가 감지되면 원깔때기 형태의 구강청결제를 순간적으로 분사해 플라크(치태)를 제거하는 방식이다. 기기를 기울이거나 뒤집어도 액체가 일정하게 분사되도록 무중력 탱크와 전용 펌프 메커니즘을 적용했다. 제품은 이달부터 세포라, 베스트바이, 아마존 등에서 세라믹 핑크와 블루 색상으로 우선 판매되며, 가을 중 코스트코에도 입점할 예정이다. 칫솔 가격은 499달러로, 한화로 약 68만 원이다. 여기에 기기와 카메라 시야를 가리지 않도록 특수 제작된 전용 '거품 없는 치약'도 있다.  다이슨 특유의 과감한 사업 방식도 눈길을 끈다. 별도의 구체적인 매출 목표나 비즈니스 플랜을 세우지 않고 제품을 출시했다는 그는 "매출 규모가 얼마나 될지 전혀 예측할 수 없다"면서도 "상업적으로 실패하더라도 과거 전기차 프로젝트처럼 수용하고 중단하면 될 뿐"이라고 덧붙였다. [사진= 다이슨 영국 홈페이지] wonjc6@newspim.com 2026-09-02 10:48
사진
평균급여 1억 넘는 '톱10' 기업은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국내 500대 기업의 올 상반기 직원 1인당 평균급여가 5500만원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금융지주는 1억8400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금융권을 제외하면 SK하이닉스가 1억4400만원으로 1위를 차지했다. 2일 기업데이터연구소 CEO스코어가 500대 기업 가운데 2025년과 2026년 반기 급여 비교가 가능한 345개사를 분석한 결과, 올 상반기 직원 1인당 평균급여는 5499만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 5136만원보다 7.1%(363만원) 늘었다. [사진=CEO스코어] 기업별로는 한국금융지주가 1억8400만원으로 가장 높았다. 메리츠증권(1억6521만원), 한국투자증권(1억6200만원), 유안타증권(1억4900만원), SK하이닉스(1억4400만원)가 뒤를 이었다. 상반기 평균급여가 1억원을 넘은 기업은 모두 20곳이었다. 이 가운데 증권사가 12곳, 금융지주가 5곳으로 대부분을 차지했다. 비금융권에서는 SK하이닉스와 두나무, 두산 등 3곳만 이름을 올렸다. 업종별 평균급여는 금융지주가 1억1388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증권(1억710만원), 통신(6967만원), 은행(6700만원) 순이었다. 평균급여가 가장 낮은 곳은 이랜드월드로 1700만원이었다. 한국금융지주와의 격차는 1억6700만원으로 10.8배에 달했다. CJ프레시웨이(1900만원), 현대그린푸드(2032만원) 등도 하위권에 머물렀다. syu@newspim.com 2026-09-02 10:18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