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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경식 남원시장 "귀농·귀촌 선제적 대응...매년 1000명 이상 유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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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혜의 자연환경을 갖춘 지리적 여건, 주택구입·창업지원 등 다양한 정책...유입 촉진
지난해 지리산권(운봉, 인월, 아영, 산내) 전체 인구의 38% 귀농·귀촌인으로 유입

[남원=뉴스핌] 고종승 기자 = 최경식 남원시장은 5일 "남원시는 매년 1000명 이상씩 귀농‧귀촌 인구가 유입되고 있다"고 밝혔다.

실제 남원을 찾은 귀농·귀촌인은 2021년 856가구 1095명, 2022년 765가구 1016명, 지난해 833가구 1250명으로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특히 30∼40대 청년층 귀농·귀촌 유입이 39%를 차지했다.

이처럼 귀농귀촌인이 증가하고 있는 것은 천혜의 자연환경 등을 갖춘 지리적 여건과 주택구입, 창업지원 등 다양한 귀농귀촌 정책 등이 유입을 촉진하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고 시는 분석했다.

최경식 시장이 남원시가 귀농귀촌 1번지로 떠오른 배경을 설명하고 있다.[사진=뉴스핌DB]2024.08.05 gojongwin@newspim.com

지난해의 경우 지리산권(운봉, 인월, 아영, 산내)에는 전체 인구수의 38%가 귀농·귀촌인으로 유입될 만큼 영농조건 및 지리산을 비롯한 자연환경 여건이 남원시에 정착을 희망하는 사람들에게 큰 유인책으로 작용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시는 고령화율이 31.4%로 매년 사망자 수가 1000여명이 넘어서는 등 자연 감소가 심화되자 이를 극복하기 위한 대안으로 귀농·귀촌·귀향인에 대한 맞춤형 지원사업을 선제적으로 대응해가고 있다.

민선 8기에 들어서 귀농·귀촌인 뿐만 아니라 지원대상을 귀향인까지 포함해 △이사비 지원 최대 120만원 △주택수리비 최대 800만원 △ 주택 및 시설 설계비 최대 200만원을 지원하는 데다 특히 자녀정착금은 1인당 최대 60만원을 지원, 청년가구 및 가족 단위의 전입을 적극 유도해 나가고 있다.

특히 대산면 수덕리 일원에 ECO 에너지 스마트팜 혁신단지를 조성, 올해 농식품부 주관 청년농촌보금자리사업과 대규모 스마트팜 창업단지 공모선정을 통해 330억원을 확보, 청년 창업형 스마트팜 단지와 함께 청년 임대주택을 공급하는 등 청년농 육성에도 힘쓰고 있다

이밖에도 지난해 선정된 지리산 지역활력타운 조성사업 역시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은퇴자 및 청년에게 복지 문화 시설을 갖춘 살기 좋은 주거단지 78호를 조성하는 사업으로 정주인구 증대에 마중물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올해 빈집 50동을 매입해 게스트하우스, 농촌 유학시설, 청년 셰어하우스 등에 활용하고, 귀농·귀촌 둥지마을 조성을 통해 귀농·귀촌인 정주여건 개선에도 힘쓰고 있다.

남원시의 지리적 요건과 더불어 각종 정책이 귀농귀촌을 촉진시키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사진=남원시]2024.08.05 gojongwin@newspim.com

최경식 남원시장은 "갈수록 인구소멸, 지방소멸은 심화되고 있지만, 이를 타개하기 위해서는 귀농·귀촌·귀향인이 남원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는 정주여건 개선이 필요하다"면서 "지리산권 중심도시로서 출산·보육·교육, 창업, 주거, 정착 지원을 종합패키지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gojongwi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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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주택 매입 무주택자 44% 증가 [서울=뉴스핌] 최현민 기자 = 서울 아파트 거래가 위축되는 가운데 올해 생애최초 부동산 매수자는 오히려 지난해보다 40% 이상 늘어났다. 서울 집값과 전셋값 상승세가 이어지면서 무주택 실수요자들이 가격이 더 오르기 전에 내 집 마련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정부가 잇따라 주택공급 확대 방안을 내놓고 있지만 실제 입주까지는 상당한 시간이 필요한 상황이다. 특히 30대를 중심으로 첫 부동산 매수자가 크게 늘어나면서 공급 확대에 대한 기대보다 당장의 주거 불안이 매수 결정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AI일러스트 = 최현민 기자] ◆ 서울 첫 매수자 전국 대비 10배 이상 증가…30대가 절반 30일 업계에 따르면 서울 아파트 거래가 둔화하는 상황에서도 올해 생애최초 부동산 매수자가 지난해보다 크게 늘면서 주거 불안에 따른 실수요자의 매수 움직임이 이어질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올해 1~9월 서울에서 생애 처음 부동산을 매수한 사람은 6만5750명이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4만5711명보다 2만 39명(43.8%) 증가한 규모다. 같은 기간 전국 생애최초 매수자는 32만 471명에서 33만2358명으로 3.7% 증가하는 데 그쳤다. 전국 증가율이 한 자릿수에 머무른 반면 서울은 40% 넘게 늘면서 매수 지역이 서울에 집중된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도의 경우 9만6031명에서 10만8032명으로 12.5% 증가했지만 인천은 3만1255명에서 2만 664명으로 33.9% 감소했다.  연령별로는 30대의 증가세가 두드러졌다. 올해 1~9월 서울의 30대 생애최초 매수자는 3만5880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2만2602명보다 58.7% 늘었다. 전체 서울 생애최초 매수자의 54.6%를 차지하는 규모다. 20대 역시 4552명에서 6699명으로 47.2% 증가했고 40대는 1만772명에서 1만3994명으로 29.9% 늘었다. 상대적으로 주택 마련 수요가 높은 30대를 중심으로 첫 부동산 매수가 확대된 모습이다. 월별로 보면 올해 서울 생애최초 매수자는 1월 6554명에서 4월 7341명으로 늘었고 8월에는 9353명까지 증가했다. 9월에는 8324명으로 전월보다 감소했지만 지난해 같은 기간 5983명과 비교하면 39.1% 높은 수준이다. ◆ 집값·전셋값 동반 상승…공급 확대에도 입주까지 '하세월' 생애최초 매수자가 늘어난 배경으로는 서울 주택가격 상승과 전세시장 불안이 거론된다. 주택 매매가격뿐 아니라 전세가격까지 오르면서 무주택 실수요자들의 주거비 부담이 커지고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지난달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전월 대비 0.7% 상승했다. 강남권 일부 지역에서 가격 조정이 나타났지만 중랑구와 성북구, 서대문구 등 강북권을 중심으로 상승세가 이어지면서 서울 전체 아파트값은 오름세를 유지했다. 이달 들어서도 상승 흐름은 이어지고 있다. 10월 셋째 주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전주보다 0.1% 상승했다. 상승폭은 전주보다 줄었지만 서울 전체 가격은 여전히 높은 수준의 상승 압력을 받고 있는 상황이다. 특히 전세시장에서도 가격 상승과 매물 부족 우려가 이어지면서 실수요자들의 주거 선택지가 좁아지고 있다. 전세 계약을 갱신하거나 월세 부담을 감수하는 대신 매매시장에 진입하려는 수요가 생길 수 있다는 분석이다. 이러한 상황에서 정부는 3기 신도시와 수도권 신규택지 조성 등을 통해 주택공급 확대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이날도 김포 아라와 구리 건원, 하남 등 수도권 신규택지 6곳에 7만6700가구를 공급하는 계획을 발표했다. 다만 신규택지에 공공택지 최단기 착공모델을 적용하더라도 실제 입주는 2033년에나 가능할 전망이다. 택지 지정과 보상, 기반시설 조성 등 후속 절차에 상당한 시간이 소요되는 만큼 단기간에 주택공급 효과를 기대하기는 어려운 상황이다. 특히 서울시와의 주택공급 협의가 좀처럼 진전을 보이지 못하면서 이번 신규택지 발표에서도 서울 내 공급부지는 포함되지 않았다. 신규 공급 물량이 모두 경기도에 집중된 만큼 이번 대책 역시 서울 주택시장의 수급 불안을 진정시키기는 쉽지 않을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당분간 공급계획이 실제 입주 물량으로 이어지기 전까지는 서울 주택가격과 전세가격의 움직임이 무주택자의 매수 결정에 영향을 미치면서 무주택자들의 매수세는 가파르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업계 관계자는 "여러차례 대책을 내놓았지만 실제 입주까지는 최소 3년 이상이 소요되는 만큼 당장 집을 구해야 하는 무주택자들의 불안을 해소하기에는 한계가 있다"며 "서울 집값과 전셋값 상승세가 이어질 경우 가격이 더 오르기 전에 주택을 확보하려는 실수요자들의 움직임이 지속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min72@newspim.com 2026-10-30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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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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