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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급 고급 미니밴…렉서스 "LM, 경쟁자 없는 유일무이한 차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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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M 포함 한국에 렉서스 최상위 라인업 확충 예정
완전히 개인화된 2열 공간…파티션·VIP 시트·개별공조 시스템까지
이미 500대 이상 사전 계약 완료

[서울=뉴스핌] 조수빈 기자 = 렉서스코리아는 업그레이드된 '디 올 뉴 LM 500h'을 공개하며 '럭셔리 무버(LM)'라는 다목적차량(MPV) 시장을 새로 열겠다고 밝혔다.

렉서스코리아는 24일 강남에 위치한 카페 앤헤이븐에서 신차 렉서스 디 올 뉴 LM 500h를 공개했다.

이날 행사에는 콘야마 마나부 렉서스코리아 대표를 비롯해 이번 LM 출시 프로젝트를 담당한 키타즈미 히로야 렉서스코리아 수석 제품 디자이너, 오치하타 마나부 수석 엔지니어도 참여해 LM 출시 배경에 대해 설명하기도 했다.

렉서스 디 올 뉴 LM 500h 공개 이후 기자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는 콘야마 마나부 렉서스코리아 대표, 키타즈미 히로야 렉서스코리아 수석 제품 디자이너, 오치하타 마나부 수석 엔지니어. [사진=조수빈 기자] beans@newspim.com

콘야마 마나부 렉서스코리아 대표는 "렉서스는 기존의 개념에 얽매이지 않는 새로운 혁신에 도전하고 있다"며 "LM은 쇼퍼드리븐의 럭셔리한 경험과 가치를 제공하는 렉서스의 새로운 도전이다. 렉서스코리아는 LM을 포함해 한국에 도입하지 못했던 렉서스의 최상위 라인업을 확충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진정한 자아 실현 공간 '2열'…파티션만 올리면 나만의 시간으로

이번 LM은 럭셔리 시장 고객의 가치관 변화에 따라 차명이 의미하는 럭셔리 무버(Luxury Mover)를 재해석한 모델이다. 개발 목적은 '진정한 자아를 실현할 수 있는 모바일 공간'이다. 오치하타 마나부 치프 엔지니어는 LM 개발 시 가장 신경 쓴 부분으로 정숙성과 승차감을 꼽았다.

그는 "렉서스가 찾아낸 답은 브랜드에서 지속 추구해왔던 '대화 가능한 주행'"이라며 "차의 기본 성능을 재검토하며 철저하게 단련한 LM은 탑승자 모두가 편안할 수 있는 플래그십에 걸맞은 승차감과 정숙성을 실현했다"고 설명했다.

렉서스코리아는 24일 강남에 위치한 카페 앤헤이븐에서 신차 렉서스 디 올 뉴 LM 500h를 공개했다. [사진=조수빈 기자] beans@newspim.com

디자인 측면에서도 상당히 공을 들인 모습이다. 고객의 사용 목적에 따라 비즈니스, 캐주얼, 포멀 등 다양한 용도로 활용될 수 있는 MPV는 특히 2열의 기능이 핵심이다. LM 역시 2열은 철저하게 탑승객의 편의를 강조한 공간으로 디자인됐다.

인테리어 디자인 측면에서 뒷좌석은 수평과 수직을 근거해 표현된 파티션과 도어트림이 탑재돼 개방성을 잃지 않으면서도 모던한 느낌을 준다. 내장부품 간의 단차를 줄이고 디자인을 전체적으로 심플하게 유지해 탑승객의 시각적 피로도를 줄였고 장시간 탑승 시에 피로도를 줄이기 위해 대형 독립시트를 채택했다.

1열과 2열의 공간을 분리하는 파티션을 작동해 봤다. 작동하자마자 1열과 2열의 공간이 분리될 뿐 아니라 내부에 적용된 흡음재로 앞뒤 좌석 간 대화나 음악 등을 차단할 수 있다. [사진=조수빈 기자] beans@newspim.com

4인승 로열 그레이드 모델은 48인치 울트라 와이드 디스플레이가 탑재된 파티션을 통해 진정한 퍼스널 모빌리티 공간으로 프라이빗 수준을 높였다. 좌석 옆에 배치된 버튼으로 파티션을 조정할 수 있으며 파티션을 올리면 2열의 공간은 완전히 개별적인 공간으로 분리되도록 설계했다.

쾌적함도 고려했다. 머리의 흔들림을 최소화하고 허리에 대한 부담을 줄이기 위해 개발된 VIP 시트는 시트 흔들림을 억제하기 위해 쿠션 프레임과 레그 프레임 사이에 방진고무를 배치해 진동을 대폭 줄였다. 센서가 내부 온도와 탑승객의 체온을 감지해 부위별로 필요한 공조를 제공하는 기능도 마찬가지로 사용자를 위한 배려다.

주행 시 좀 더 매끄러워진 성능도 체감할 수 있다. 디 올 뉴 LM 500h는 2.4리터(ℓ) 터보 하이브리드 엔진을 기반으로 가속감과 풍부한 토크감을 통해 안정적 주행 성능을 확보했다.

키타즈미 히로야 수석 제품 디자이너는 "실내 공간이 희생되지 않으면서 내외부 디자인을 함께 끌어올리기는 쉽지 않은 도전이었다"면서도 "렉서스코리아가 할 수 있는 인간 중심의 사고방식, 세심한 정성을 관찰할 수 있는 쾌적한 공간일 것"이라고 설명했다.

렉서스 디 올 뉴 LM 500h의 2열 공간. [사진=조수빈 기자] beans@newspim.com

◆이미 사전 계약 500대 이상…경쟁 모델 없어 

LM의 비슷한 경쟁 모델에 대한 질문이 나오자 마나부 수석 엔지니어는 'LM은 유일무이하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타 차량의 경우 기존 상용차를 고급화 하는 방향이 보편적이지만 LM은 처음부터 럭셔리 무버라는 새로운 장르를 생각하고 만든 차량이라는 점이 차별점이라는 설명이다.

이러한 브랜드의 전략은 렉서스코리아가 새로 출시한 '럭셔리 라이프스타일 프로그램'에서도 연결된다. 렉서스코리아는 LM 출시와 함께 '렉서스 어메이징 멤버스(LEXUS AMAZING MEMBERS)'를 새롭게 선보인다. 렉서스 고객에게 패션쇼 관람 및 디자이너와의 만남, 프라이빗 한 미술전 관람, 골프대회 초청 등의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계획이다.

렉서스코리아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 6월 사전 계약에 들어간 LM의 계약 대수는 500대를 넘겼다. 4인 시트 계약이 약 60%를 차지하고 있으며 판매 대수는 월 7~80대 정도로 예측된다. 알파드와 같이 고급 의전차로도 많은 수요가 예측되는 만큼 법인 차량 고객이 주요 타깃이 될 것으로 보인다.

LM은 4인승 로열 그레이드와 6인승 이그제큐티브 그레이드 2가지로 출시되며 가격은 각각 1억9600만원, 1억4800만원이다. 

beans@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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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 '뮤즈' 기업용으로 확대 [서울=뉴스핌] 고인원 기자= 개인용 인공지능(AI) 에이전트 '뮤즈(Muse)'로 흥행에 성공한 메타(META)가 기업 시장으로 보폭을 넓힌다. 슬랙과 줌, 아사나 등 기업들이 이미 사용하는 업무용 소프트웨어에 뮤즈를 연결해 업무 처리부터 신규 고객 확보까지 맡긴다는 구상이다. 메타는 29일(현지시간) '중소기업용 뮤즈(Muse for Small Business)'를 공개했다. 중소기업용 뮤즈는 아사나, 줌, 인튜이트, 박스, 캔바, 세일즈포스의 슬랙 등과 연동된다. 메타 광고 계정과 업무용 인스타그램·페이스북 프로필에도 연결할 수 있다. 메타는 "뮤즈에 사업 운영이나 신규 고객 확보 같은 목표를 주면 이를 수행한다"고 설명했다. 기업이 별도의 AI 시스템을 구축하지 않고도 기존에 사용하는 업무 도구에 뮤즈를 연결해 각종 작업을 맡길 수 있다는 의미다. 구체적인 가격 정책은 공개하지 않았다. 개인용 뮤즈는 현재 일정 사용량까지 무료로 제공되고, 이를 초과하면 구독료를 내는 방식이다. 오픈AI 로고 이미지 [사진=블룸버그통신] 이번 발표는 메타가 전날 새로운 기업용 플랫폼을 출시하고 이를 이끌 인물로 몽고DB(MDB)의 CJ 데사이 최고경영자(CEO)를 영입한다고 밝힌 데 이어 나왔다. 새 플랫폼에는 뮤즈 에이전트와 비즈니스 에이전트, 코딩 도구 등이 포함될 예정이다. 메타가 개인용 AI에서 기업 시장으로 빠르게 영역을 넓히면서 오픈AI·앤스로픽과의 경쟁도 본격화할 전망이다. 이번 발표는 오픈AI가 개발자 행사를 개최하는 시점에 나왔다. 메타가 우선 겨냥하는 것은 중소기업 시장이다. 회사에 따르면 페이스북을 이용하는 중소기업은 2억곳에 달한다. 이미 확보한 방대한 기업 고객을 뮤즈 이용자로 끌어들일 수 있다는 얘기다. 메타는 "중소기업들은 거의 20년 동안 우리 앱을 이용해 성장해왔다"며 "이들은 아이디어가 부족한 것이 아니라 시간이 부족하다고 말했다"고 밝혔다. 이어 "기업들이 이미 사용하는 도구로 업무를 처리할 수 있도록 중소기업용 뮤즈를 만들었다"고 설명했다. 이번 서비스 확대는 AI를 새로운 수익원으로 키우려는 마크 저커버그 메타 최고경영자(CEO)의 전략과 맞닿아 있다. 그동안 메타 매출의 대부분은 디지털 광고에서 나왔다. 메타는 지난해 AI 인재 확보에도 수십억달러를 쏟아부었다. 대표적으로 스케일AI 창업자 알렉산더 왕을 영입했으며, 왕이 이끄는 조직은 지난 4월부터 '뮤즈 스파크(Muse Spark)' 계열의 AI 모델을 잇달아 공개했다. 저커버그 CEO는 지난주 열린 '메타 커넥트' 행사에서 뮤즈를 자신의 AI 전략의 "핵심(centerpiece)"이라고 표현했다. 개인용 뮤즈의 초기 흥행도 기업 시장 진출에 힘을 싣고 있다. 지난 8일 출시된 뮤즈는 애플 앱스토어 1위에 오르며 챗GPT를 제쳤다. 에버코어의 마크 마하니는 뮤즈 이용자가 향후 6~12개월 안에 1억명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뮤즈 흥행에 힘입어 메타 주가는 9월 들어 25% 상승했다. 다만 최근 두 거래일 동안에는 상승분 일부를 반납했다. 전날 메타 주가는 4.79% 하락한 715.62달러로 마감한 뒤 개장 전 거래에서는 0.9%가량 상승했다. koinwon@newspim.com 2026-09-29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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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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