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오경진 기자 = 아트 플랫폼 '하입앤(hypeN)'이 화성시문화재단과 파트너십을 맺고, 아트상품(굿즈) 제작 및 유통 지원사업의 공모 접수를 진행 중이다.
지역 예술가들의 작품을 널리 알리고 부가적인 수입을 창출하여 경제적 안정성을 높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이번 '2024 아트상품(굿즈) 제작 및 유통 지원사업'은 예술인의 IP를 기반으로 아트상품을 제작, 지원하여 지역 예술가들의 활동범위를 확장하고 지역 예술문화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예술가(단체) 공모 접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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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모는 오는 7월 11일부터 7월 25일 자정까지 진행되며, 순수미술, 디자인, 일러스트, 그래피티 등의 시각예술 분야에서 최대 8명(팀) 지역 예술가를 모집한다.
▲(지역생활권) 관내 소재 직장인, 대학생 및 졸업생 ▲(지역거주자) 관내 거주 예술인, 예술단체, 예술기획사 ▲(기타) 관내 출생 예술인 등이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최종 결과는 8월 14일 재단 홈페이지 및 하입앤 App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선정자에게는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사업은 원화 판매 및 아트상품 기획·제작·판매의 기회를 제공하며 아트상품 기획·개발·샘플 제작 지원한다. 이를 통해 작가와 작품을 알리고 오프라인 팝업스토어 행사 지원을 통해 직접적인 홍보와 판매를 촉진할 예정이다.
한편 작가, 인플루언서, 컬렉터 등 미술에 관심과 애정을 가진 사람을 대상으로 하는 하입앤(hypeN)은 미술품 경매 기업 서울옥션이 카카오 계열의 그립컴퍼니, 관계사인 서울옥션블루가 합작법인으로 설립한 아트플랫폼이다.
ohzin@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