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산업 생활경제

속보

더보기

필립모리스, 첫 구매 고객에 아이코스 일루마 4만원 할인

기사입력 : 2024년06월13일 08:53

최종수정 : 2024년06월13일 08:53

전국 편의점으로 대상처 확대…7월 10일까지 4주간 진행

[서울=뉴스핌] 전미옥 기자 = 한국필립모리스는 아이코스 신규 고객 대상 아이코스 일루마 전 기종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웰컴 부스트' 프로그램을 전국 편의점에서 대대적으로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기존에 아이코스나 아이코스 일루마 시리즈를 구매한 적이 없는 신규 고객이라면 아이코스 일루마 전 기종에 대해 각각 4만 원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미지= 한국필립모리스]

'아이코스 일루마 원'은 6만 9000원에서 2만 9000원으로, '아이코스 일루마'는 9만 9000원에서 5만 9000원으로, '아이코스 일루마 프라임'은 13만 9000원에서 9만 9000원으로 각각 할인이 적용된다.

이번 웰컴 부스트 프로그램은 이날부터 7월 10일까지 단 4주간 아이코스 직영 매장은 물론 전국 편의점에서 진행된다.

보상판매 혜택도 강화된다. 기존 사용하던 아이코스 기기를 반납하고 아이코스 일루마 원을 구매하는 고객에게 5만 원의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아이코스 공식 매장은 물론 전국 편의점 1만 곳에서 이용 가능하며 아이코스 일루마 프라임과 아이코스 일루마 구매 시에는 각각 4만 원의 할인 혜택이 있다.

한편 한국필립모리스는 '아이코스 일루마 웰컴 부스트'와 더불어 아이코스 일루마 시리즈의 전용 스틱인 테리아의 신제품 '테리아 스탈링 펄'을 출시했다.

신제품 '테리아 스탈링 펄'은 깊이 있는 본연의 연초 맛에서 캡슐을 터트리면 향긋하고 상큼한 맛을 느낄 수 있는 것이 큰 특징이다.

한국필립모리스 관계자는 "한국필립모리스가 웰컴 부스트 프로그램과 같은 할인 프로그램을 전국 편의점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며 "아직 일반담배를 사용하고 계신다면 이번이 아이코스 일루마로 전환할 가장 좋은 기회"라고 말했다.

romeok@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서울 전역 올 첫 폭염주의보 [서울=뉴스핌] 최수아 기자 = 서울 전역에 올해 첫 폭염주의보가 발령됐다.  기상청은 30일 오후 12시를 기해 서울 전역과 경기도 과천, 성남, 구리, 화성에 폭염주의보를 발효했다. 같은 시각 경기도 가평, 광주는 폭염주의보가 폭염경보로 격상됐다. [서울=뉴스핌] 김학선 기자 = 서울 낮 최고기온이 30도까지 올라 후덥지근한 날씨를 보인 29일 서울 광화문 광장 분수대에서 어린이들이 물놀이를 하며 더위를 식히고 있다. 2025.06.29 yooksa@newspim.com 폭염주의보는 일 최고 체감온도 33도 이상인 상태가 2일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될 경우 내려진다. 폭염경보는 체감온도 35도 이상이 2일 이상 지속되거나, 광범위한 지역에서 심각한 피해가 예상될 경우 발효된다.   체감온도는 기온에 습도, 바람 등의 영향이 더해져 사람이 느끼는 더위나 추위를 정량적으로 나타낸 온도다. 온도와 습도가 10%p 증가시마다 체감온도가 1도 가량 증가한다.  앞서 전날 저녁 이날 오전 9시까지 서울은 기온이 25도 이상으로 유지돼 올해 첫 열대야가 발생했다.  geulmal@newspim.com 2025-06-30 13:21
사진
"7월 1일 출석하라" 재통보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 내란 특별검사팀이 윤석열 전 대통령에게 오는 7월 1일 오전 9시에 2차 대면조사를 위해 출석해 달라고 통보했다. 박지영 내란 특검보는 29일 저녁 서울고검 청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소환 일정과 관련해 윤 전 대통령 측 의견을 접수했고 제반 사정을 고려해 7월 1일 오전 9시에 출석하라고 통지했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윤석열 전 대통령이 29일 새벽 서울 서초구 서울고검 청사에 마련된 내란특검에서 피의자 신분으로 조사를 마친 뒤 귀가하고 있다. 2025.06.29 leehs@newspim.com 박 특검보는 "(소환 일정) 협의는 합의가 아니"라며 "결정은 수사 주체가 하는 것이고 윤 전 대통령 측 의견을 접수한 뒤 특검의 수사 일정이나 여러 필요성 등을 고려해 출석 일자를 정해서 통지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다만 "변호인단 측의 반응은 아직 없다"고 덧붙였다. 앞서 특검팀은 윤 전 대통령 측에 오는 30일 출석하라고 통보했으나, 윤 전 대통령 측은 방어권 보장 등을 이유로 오는 7월 3일 이후로 조사 일정을 잡아 달라고 요청했다. 이에 특검팀이 당초 날짜보다 하루 늦은 7월 1일 조사를 진행하겠다고 재통보한 것이다. 특검팀은 경찰청에 수사방해 사건 전담 경찰관 파견을 요청했다고도 밝혔다. 윤 전 대통령 측이 지난 28일 첫 대면조사에서 박창환 경찰청 중대범죄수사과장(총경) 교체를 요구하며 조사를 거부한 행위가 특검법상 수사방해 행위에 해당한다고 특검팀은 판단하고 있다.  박 특검보는 "(윤 전 대통령 측 변호인이) 변론의 영역을 넘어선 사실과 다른 주장을 하고 있다. 이는 특검법에서 정한 수사방해 행위로 평가될 수 있다"며 "더 이상 좌시하지 않겠다. 특검은 수사방해 사건을 전담할 경찰관 3명을 경찰청에 파견 요청했다"고 말했다. 이어 "특검법 수사 대상에 보면 일련의 수사 방해나 재판 방해도 수사의 대상이 돼 있다"며 7월 1일 2차 대면조사에서도 박 총경이 계속 조사할 것이라고 부연했다. hong90@newspim.com 2025-06-29 22:14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