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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엄 뷰티 'LBB', 中 최대 플랫폼 '티몰'서 인기몰이…"스킨케어·바디케어 1위"

기사입력 : 2024년05월14일 13:26

최종수정 : 2024년05월14일 13:26

스킨케어와 바디케어 부문 각 랭킹 1위
하루 12억 매출 달성 화제…빠르게 품절
실시간 시청자 540만명 기록, 브랜드파워 입증

[서울=뉴스핌] 이나영 기자= 35년 하이엔드 스파 케어 노하우를 기반으로 론칭한 프리미엄 뷰티 엘비비(LBB)가 글로벌 시장에서의 성장세를 이어가며 연일 화제를 모으고 있다.

LBB는 지난 달 18일 중국 최대 전자상거래 플랫폼인 티몰에서 스킨케어와 바디케어 카테고리 모두 랭킹 1위를 기록하고 총 630만 위안(한화 12억 원)의 매출을 달성했다고 14일 밝혔다.

LBB는 중국 내수 경기 둔화 국면에도 불구하고 긍정적인 성과를 거두며, 중국 시장에서의 브랜드 파워를 입증했다. 티몰에서 진행한 첫 라이브 방송에서 실시간 시청자 수 540만 명을 기록하고 스킨케어 카테고리에서는 'LBB 셀룰라 모이스쳐라이징 프라임 토너'가 1위, 'LBB 골든 까멜리아 로션'이 3위를 차지했으며 바디케어 카테고리에서는 'LBB 리바이탈 엘릭시어 샴푸'가 랭킹 1위에 오르는 쾌거를 이뤘다.

LBB 한남 플래그십 스토어. [사진= LBB]

아울러 다가오는 여름 시즌에 적합한 선스크린 제품 'LBB 올 데이 에어 핏 선스크린'는 라이브 방송 중 전량 판매의 기록을 세우며 빠르게 품절됐다. 이 밖에도 마일드 쿨링의 수분 진정 케어와 생기 있는 광채 효과로 잘 알려진 'LBB 인텐시브 수딩 앰플', 끌어올리는 탄력 에너지를 담은 고농축 항산화 'LBB 인텐시브 케어 인 세럼', 메이크업부터 초미세먼지, 자외선 차단제, 'LBB 4in1 마이크로 폼 클렌저' 등 다양한 라인의 스킨케어 제품을 선보여 중국 소비자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이와 같은 성과는 LBB가 가진 탄탄한 브랜드 스토리, 검증된 제품력, 차별화된 마케팅 전략이 주효했다는 분석이다. LBB는 35년의 오랜 역사를 지닌 하이엔드 멤버십 스파 전문 기업에서 론칭한 기능성 스킨케어 브랜드로 임상기관 및 전문가들로부터 '검증된 뷰티'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하이엔드 스파 케어 노하우를 담아 최상의 원료 배합으로 누구나 '쉽고, 빠르게, 효과! 를 경험하자는 목표로 제품을 개발하고 있다. 제품의 우수성과 브랜드 경쟁력은 유명 셀럽들과 소비자들에게 이미 정평이 나있다.

LBB(엘비비) 개발자이자 CEO인 이수진 대표는 "k-뷰티의 위상을 전 세계적으로 알리기 위해 책임감과 긍지를 가지고 LBB 제품을 개발해 나가고 있음을 중국 소비자들이 알아주신 것 같다"며 "검증된 제품력과 차별화된 마케팅 전략으로 LBB만의 브랜드 경험을 선사하고 중국을 포함해 다양한 글로벌 시장에서의 영향력을 더욱 키워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LBB(엘비비)는 국내에서 방문 고객들의 브랜드 체험과 경험을 위해 다채로운 공간으로 꾸며진 한남 플래그십 스토어와 제주도 나인브릿지에 250여 평 규모의 스파, 한남동 LBB 스파를 직영 운영 중이다.

nylee54@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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