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뉴스핌] 이성훈 기자 = 농협중앙회평택시지부가 송탄농협과 국제대학교 재학생 등이 참여한 가운데 농촌일손돕기 행사를 개최했다.
농촌일손돕기에 나선 농협 평택시지부와 국제대 재학생들[사진=농협평택시지부] |
시지부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영농철을 맞아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평택시 서탄면 금각리 소재 고추·참깨재배 농가와 복숭아 재배 과수원에서 실시됐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활동은 국제대가 2021년부터 농협중앙회와 농촌인력부족 해소를 위한 사회공헌 업무협약을 맺고 재학생 농촌인력지원단을 모집해 추진하고 있는 봉사활동이다.
윤주섭 농협평택시지부장은 "영농철 농촌일손돕기에 적극 참여해주신 국제대학교 재학생 및 관계자분들께 깊이 감사를 드린다"며 "오늘 여러분께서 흘린 땀방울은 가을날 농부의 얼굴에 수확의 기쁨을 주는 선물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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