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증권·금융 보험

속보

더보기

[보험테크] 자전거 라이딩 '시즌 온'…지자체 보험으로 걱정 뚝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4~10월 자전거 사고 증가
지자체 단체보험으로 사고 대비
운전자보험 특약으로 보장 강화

뉴스핌 월간 안다 2024년 4월호에 실려 기출고된 기사입니다.

[서울=뉴스핌] 한태희 기자 = # 봄이 돌아오자 A 씨는 겨우내 묵혀 뒀던 로드 자전거를 다시 타기 시작했다. 야외활동 하기가 좋아져 주말에는 100km 가까이 자전거를 타고 있다.

그는 지난해 한강 자전거 도로에서 라이딩할 때를 생각하면 아찔하다. 자전거 도로로 불쑥 들어오는 보행자, 주행 중 자전거 도로 한복판에서 갑자기 멈추는 따릉이(서울 공공 자전거) 운전자, 자전거 도로까지 넘어와 달리기를 하는 러닝 크루(모임) 등으로 사고가 날 뻔한 적이 많았기 때문이다. 자전거 타다 넘어지면 팔로 바닥을 짚으며 생기는 부상은 물론이고 심하면 골절이나 뇌진탕 위험도 있다.

◆ 국내 자전거 인구 1000만여 명…한 해 사고 1만여 건

자전거는 운동 및 이동 수단으로 일상에 깊이 자리를 잡았다. 한국교통연구원에 따르면 자전거 이용 인구는 1340만명으로 추정된다. 매일 자전거를 타는 사람도 330만명 가까이 된다. A 씨처럼 운동 목적으로 로드 자전거를 타거나 이동 수단으로 따릉이 등 공공 자전거를 활용하는 사람도 늘고 있다.

[서울=뉴스핌] 한태희 기자 = 2024.04.30 ace@newspim.com

자전거 이용자가 늘며 교통사고도 자주 발생한다. 도로교통공단에 따르면 연간 자전거 교통사고는 1만3000건이 넘고 부상자도 1만4000명에 육박한다. 하루에 자전거 교통사고가 36건꼴로 발생하며 부상자도 38명씩 나오는 셈이다. 특히 야외활동이 증가하는 4~10월 사이에 많이 발생한다.

김석영 보험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야외활동이 활발해지는 달과 시간대에 자전거 사고가 많이 일어나고 이에 따른 사망자 및 부상자도 이 기간에 많이 발생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 지자체, 단체보험으로 자전거 사고 보장

자전거 사고가 많아지자 전국 지방자치단체(지자체)에서 자전거보험을 제공하고 있다. 지자체가 보험사와 직접 단체보험을 드는 방식이다.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2021년 기준 전국 135개 지자체가 자전거 사고 관련 단체보험에 가입했다. 단체보험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지역 주민은 3732만명에 달한다.

자전거 사고 발생 후 3년 안에 거주지역 지자체와 단체보험 계약을 맺은 보험사에 보험금을 청구하면 된다. 보험사는 보험 심사를 통해 자전거 사고 등으로 인한 사망, 부상, 후유장해 등을 보장한다. 지자체와 보험사 간 계약 내용에 따라 차이가 있으나 ▲사망 사고 최대 1000만원 ▲후유장해 최대 1000만원 ▲4~8주 이상 진단 시 진단 위로금 최대 70만원 ▲6일 이상 입원 시 입원 위로금 최대 20만원 ▲자전거 사고 벌금 최대 2000만원 ▲사고처리 지원금 최대 3000만원 등이 보장된다.

[서울=뉴스핌] 한태희 기자 =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한강공원을 찾은 시민들이 자전거를 타고 있다. [사진=정일구 사진기자] 2024.04.30 ace@newspim.com

보험사 관계자는 "거주지역 지자체가 단체보험에 가입했는지 확인해야 한다"며 "지자체 단체보험을 통해 자전거 사고 보상을 받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 운전자보험 특약으로 자전거 사고도 대비

운전자보험 가입자라면 특약을 통해 사고에 대비할 수 있다. 삼성화재는 운전자보험 중 '일상생활 중 사고와 배상책임손해 보장 특약'을 통해 자전거 운전 중 타인을 사망하게 한 경우 피해자 1명당 최대 3000만원 한도로 보장한다. 삼성화재는 자전거 운전 중 타인 신체에 손해를 입혀 받은 확정 판결 벌금도 보장한다.

KB손해보험은 운전자보험을 통해 운전자보험과 자전거보험을 한 번에 가입할 수 있도록 했다. 운전자보험 중 자전거플랜으로 가입하면 ▲자전거 교통사고 처리 지원금 최대 3000만원 ▲자전거 사고 변호사 선임 비용 최대 300만원 ▲자전거 사고 벌금 최대 2000만원 등 3대 자전거 운전자 비용을 보장한다. 그 밖에 자전거 운전자를 위한 상해 위험도 특약을 통해 보장한다. 특약으로는 ▲자전거 사고 상해·사망·후유장해 ▲상해 흉터 복원 수술비 ▲골절발생위로금 ▲깁스 치료비 등이 있다.

보험사 관계자는 "코로나19 이후 야외 레저활동이 늘어남에 따라 안전한 환경에서 자전거를 탈 수 있도록 다양한 특약을 더하고 있다"고 말했다.

 

ace@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李대통령 지지율 47.0%[리얼미터] [서울=뉴스핌] 박찬제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이 7주 만에 소폭 반등해 47.0%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6일 발표됐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지난달 29일부터 이달 3일까지 닷새간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2525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여론조사 집계 결과, 이 대통령 국정수행 긍정 평가는 47.0%, 부정 평가는 49.2%로 집계됐다. [서울=뉴스핌] 이재명 대통령이 3일 오후 경남 진주시 경상대에서 열린 영남권 첨단산업 발전비전 국민보고회에서 국민의례를 하고 있다. [사진=청와대] 2026.07.03 지난주 조사 대비 긍정 평가는 0.5%포인트(p) 오르고 부정 평가는 0.3%p 하락했다. 이 대통령 지지율 부정 평가는 3주째 긍정 평가를 앞서고 있다. 긍·부정 평가 격차는 오차범위(95% 신뢰수준에 ±2.0%p) 내인 2.2%p다. '잘 모름'은 2.2%다.  리얼미터는 "정부의 3대 메가 프로젝트인 서남·충청·영남권 대규모 지역 투자 발표가 지지율 반등에 긍정적 신호로 작용했다"면서도 "주가 급락과 고환율 등 체감 경기 악재가 이어지면서 상승 폭은 제한적인 수준에 그친 것으로 풀이된다"고 진단했다. 지난 2~3일 이틀간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1008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정당 지지도 조사에서는 더불어민주당이 43.0%(2.0%p↑), 국민의힘이 40.3%(1.7%p↓)를 기록했다. 또 개혁신당 3.0%, 조국혁신당 1.9%, 진보당 1.6%, 기타 정당 3.7%, 무당층 6.5% 순이었다. 양당 격차는 전주 1.0%p에서 2.7%p로 다소 벌어졌으나 오차범위 내 접전 양상을 유지했다. 리얼미터는 민주당의 지지율 상승 요인으로 "호남권을 비롯한 대규모 지역 투자와 산업 육성 정책이 구체적인 성과 기대감으로 이어지며, 중도층 표심을 흡수하면서 지지율 상승을 견인한 것으로 풀이된다"고 분석했다. 리얼미터는 국민의힘에 대해서는 "원 구성 대치와 지도부 내홍이 이어지는 상황에서 정부의 호남권 대규모 투자 발표에 대한 강경 대응이 오히려 대구·경북과 보수층의 이탈로 이어진 것으로 풀이된다"고 봤다. 대통령 국정수행 평가와 정당 지지도 조사는 모두 무선(100%) 자동응답 방식으로 진행됐다. 국정수행 평가 조사의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2.0%p, 응답률은 4.0%다. 정당 지지도 조사의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p, 응답률은 2.8%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pcjay@newspim.com 2026-07-06 09:05
사진
홀란의 노르웨이, 브라질 잡다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축구 괴물' 엘링 홀란의 왼발이 '영원한 우승 후보' 브라질을 무너뜨렸다. 노르웨이는 6일(한국시간) 미국 뉴저지주 이스트 루터포드의 뉴욕 뉴저지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16강전에서 브라질을 2-1로 꺾었다. 1998년 프랑스 대회 이후 28년 만에 본선에 오른 노르웨이는 사상 처음으로 월드컵 8강에 진출하는 대이변을 연출했다. 반면 브라질은 1990년 이탈리아 대회 이후 36년 만에 16강에서 탈락하는 수모를 당했다. 이번 패배로 브라질의 '토너먼트 유럽 팀 잔혹사' 징크스도 이어졌다. [이스트 러더퍼드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노르웨이의 엘링 홀란이 6일(한국시간) 북중미 월드컵 16강전 브라질 대 노르웨이전에서 선제골을 넣은 뒤 환호하고 있다. 2026.7.6 psoq1337@newspim.com 경기는 초반부터 치열했다. 노르웨이는 전반 3분 만에 외데고르의 패스를 받은 베르그가 브라질의 골망을 흔들었으나 앞선 과정에서 오프사이드가 선언되며 아쉬움을 삼켰다. 위기를 넘긴 브라질은 전반 11분 마테우스 쿠냐가 페널티킥을 얻어내며 결정적인 기회를 잡았다. 그러나 키커로 나선 브루노 기마랑이스의 슈팅은 노르웨이 외르얀 뉠란 골키퍼의 선방에 막혔다. 뉠란은 방향을 정확히 읽어내며 팀을 위기에서 구했다. 이후 양 팀은 공방전을 주고받았다. 브라질은 비니시우스와 마르티넬리를 앞세워 노르웨이의 골문을 위협했다. 노르웨이는 외데고르와 홀란의 슈팅으로 맞섰으나 전반은 0-0으로 마쳤다. [이스트 러더퍼드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노르웨이의 엘링 홀란이 6일(한국시간) 북중미 월드컵 16강전 브라질 대 노르웨이전에서 자신의 두 번째 골을 넣은 뒤 의기양양하게 팬들을 쳐다보고 있다. 2026.7.6 psoq1337@newspim.com 후반 들어 브라질은 엔드릭과 네이마르를 차례로 투입하며 공격의 고삐를 당겼다. 후반 14분 엔드릭의 로빙 슈팅과 후반 17분 기마랑이스의 슈팅이 이어졌지만, 번번이 뉠란 골키퍼의 벽에 가로막혔다. 탄탄한 수비로 버텨낸 노르웨이에는 해결사 홀란이 있었다. 후반 34분 안드레아스 시엘데루프가 왼쪽 측면에서 올린 크로스를 홀란이 타점 높은 헤더로 연결해 선제골을 터뜨렸다. 기세를 잡은 홀란은 후반 45분 아크 정면에서 강력한 왼발 슈팅으로 추가골을 작렬하며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상대 수비를 앞에 두고 골문 구석을 찌른 완벽한 득점이었다. [이스트 러더퍼드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브라질 선수들이 6일(한국시간) 북중미 월드컵 16강전 브라질 대 노르웨이전에서 홀란에게 멀티골을 허용한 뒤 낙담하고 있다. 2026.7.6 psoq1337@newspim.com 이날 멀티골을 기록한 홀란은 대회 7호골 고지에 오르며 리오넬 메시, 킬리언 음바페와 함께 월드컵 득점 공동 선두로 도약했다. 브라질은 후반 추가시간 네이마르가 페널티킥으로 1골을 만회했으나 승부를 뒤집기에는 시간이 부족했다. 브라질을 상대로 통산 5경기 무패(3승 2무)의 천적 관계를 입증한 노르웨이는 잉글랜드-멕시코전 승자와 준결승 진출을 다툰다. psoq1337@newspim.com 2026-07-06 07:22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