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 7시 8분 발사 예정에서 10여분 지연
현장 전체 점검 및 날씨 확인차 발사 중지
현장 전체 점검 및 날씨 확인차 발사 중지
[세종=뉴스핌] 이경태 기자 = 오전 7시 8분(한국시간) 발사 예정인 초소형군집위성 1호의 발사가 다소 지연되고 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초소형군집위성 1호를 24일 오전 7시 8분 57초(현지시간 오전 10시 8분께)에 뉴질랜드 마히야 발사장에서 발사한다고 지난 23일 밝혔다.
다만 현재 초소형군집위성 1호는 10여분이 지났지만 발사대에 대기중이다.
과기부 관계자는 "현재 발사를 앞두고 현장 전체 점검 및 날씨 확인으로 잠시 중단된 것"이라며 "발사에는 문제가 없는 것으로 판단된다"고 말했다.
초소형군집위성(총11기)은 한반도 및 주변 해역을 고빈도로 정밀 감시하고 국가안보 및 재난·재해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2020년부터 한국과학기술원이 과기부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지구관측 실용위성이다.
biggerthanseoul@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