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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완수 경남지사 "경남에서 꿈 실현이야기 청년들의 이정표가 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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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도는 22일 오전 도청 도정회의실에서 지역에서 꿈을 이룬 도민들 10명과 함께 '4월 도민회의'를 진행했다.

박완수 지사는 인사말을 통해 "우리 지역의 청년들이 일자리, 교육 문제로 수도권으로 떠나고 있지만, 수도권으로 떠난 청년들의 삶의 행복감은 높지 않다"라며 "열정과 도전정신으로 경남에서 자신의 꿈을 이루어 낸 많은 도민들의 이야기를 통해 우리 청소년, 청년들의 훌륭한 이정표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박완수 경남지사가 22일 오전 도청 도정회의실에서 지역에서 꿈을 이룬 도민들 10명과 함께 '4월 도민회의'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경남도] 2024.04.22

유아 사시 등 시기능 이상질환 디지털치료제를 연구·개발 중인 ㈜아이씨유코퍼레이션 김동혁 대표는 "서울의 병원에서 근무시 지방에서 서울까지 왕복 8시간에 달하는 버스를 타고 오는 환자를 보며 서울과 지방의 의료격차해소에 기여하고 싶었다"며 "지방에서는 신산업 분야 정보파악 및 규제인증 등에 많은 시간과 비용이 소요되는 불편함이 많다"고 호소했다.

냉동김밥 1호 개발업체로 19개국 수출에 나서는 ㈜복을만드는사람들 조은우 대표는 "돈을 버는 것을 넘어서 뭔가 세상에 이롭게 하는 사업을 하고 싶어 복을 나누자는 의미를 담아 이름을 복만사로 지었다"며 "청년들이 힘을 내서 지방에서도 젊은이들이 성공할 수 있다는 그런 것들을 보여주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커피분야 종합서비스를 제공하는 ㈜웨이닝코리아 윤기남 대표는 로드카페에서 시작하여 커피전문 브랜드를 만든 사례를 언급하며, "좋아하는 일을 꾸준하게 열심히만 하면 뭐라도 될 수 있을 거라 생각한다. 청년 창업 후 일회성이 아니라 조언과 관리를 해줄 수 있는 전문가들이 더 있으면 좋겠다"고 강조했다.

대기업 협력업체에서 근무하다, 귀농해 낙농업분야에서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가는 자연愛목장 이동학 대표는 "우량 젖소 생산이 목장 소득과 직결되어 품종개량은 필수적이라며, 젖소개량을 위한 행정지원이 필요하다"고 요청했다.

경남에서 태어나 경남에서 기업활동을 하고있는 2세 경영인인 세진ADT 황국현 부사장은 "K9 자주포, K2 전차부품 등 방산 사업지원에 집중하고 있으나 중소기업 기술 인력 고령화가 심각하다"고 진단하며 "인력 확보를 위한 청년 주거지원과 교통비 지원 등 도 차원의 대책 마련과 중소기업 국내 및 해외 마케팅 지원사업을 확대해 달라"고 건의했다.

거제로 귀어해, 육아와 수산업을 병행 중인 여성어업인인 삼남매굴이야기 최보경 대표는 "귀어 초기 소득불안정 등으로 귀어 포기사례가 다수 있다"며 "귀어하는 청년들의 이탈 방지를 위해 소득을 보전할 수 있는 정착지원금 지급 기준을 현재 39세에서 청년농업인 기준에 맞춰 49세까지로 확대해달라"고 요청했다.

대학 졸업 후 공무원 시험을 준비하다 귀농해 유기농 원목표고버섯을 재배, 고소득을 창출한 둔철야생농원 김만수 대표는 "경남도 임산물 생산량은 전국에서 세 번째로 많으나 임가소득은 전국 6위로 낮은 상태다"고 진단하며 임산물 소비촉진 행사 확대, 임산물 소비유통 담당자 충원, 임업인 경쟁력 향상을 위한 교육 확대를 요청했다.

부산에서 ICT 연구원으로 활동하다 통영으로 귀어해 꿈을 이뤄나가고 있는 블루오션 영어조합법인 김태현 이사는 스마트양식 기반의 지속가능한 양식업을 연구하고 있으며, AI기반 양식장 관리 플랫폼을 개발·보급에 앞장서고 있다.

김 이사는 "수산업은 노동집약적이고 고위험 업무라는 인식이 강해 청년들이 기피하고 있다"며 "스마트·자동화 장비 보급 확대를 통해 청년의 유입을 도모할 수 있도록 지속가능한 수산업을 위한 스마트 장비 보급 확대와 수산데이터 확립을 위한 지원이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도는 지난 3월까지 열린 도민회의에서 나온 정책 제안 192건 중 180건을 도정에 반영해 추진하고 있다. 이번 도민회의에서 나온 제안도 적극 검토해 도정에 반영하고 제안자에게 조치계획을 안내할 예정이다.

news2349@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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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까지 계란 2112만개 수입 [세종=뉴스핌] 김기랑 기자 = 계란 가격 상승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정부가 미국산·태국산 신선란 2112만개를 추가 공급하는 등 수급 안정 대책을 확대한다. 또 계란 가공품 할당관세 물량을 두 배로 늘리고 적용 기간도 연말까지 연장할 예정이다. 농림축산식품부는 계란 생산 감소에 따른 가격 상승으로 소비자 부담이 커지고 있는 상황을 고려해 신선란 공급을 확대한다고 19일 밝혔다. 농식품부는 7월까지 미국산과 태국산 신선란 약 2112만개를 시장에 공급할 계획이다. 매주 448만개 이상을 순차적으로 도입해 이마트와 롯데마트 등 대형 유통업체에 우선 공급하고, 중소 유통업체를 통해 동네 빵집과 슈퍼마켓 등에도 공급할 예정이다. 9일 서울시내 한 대형마트를 찾은 소비자가 계란을 고르고 있다. [사진=뉴스핌DB] 우선 이번 주말부터 미국산 신선란 112만개를 이마트와 롯데마트에서 순차적으로 판매한다. 정부는 계란 가공품 수입 확대를 위해 할당관세 적용 기간을 기존 6월에서 12월까지로 연장하고, 적용 물량도 4000톤(t)에서 8000t으로 늘릴 방침이다. 농식품부는 지난해 겨울 발생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HPAI)로 인한 산란계 살처분과 사육밀도 개선 등의 영향으로 계란 생산량이 감소하면서 가격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실제 계란 산지가격은 6월 중순 기준 특란 30구당 6263원으로 평년보다 24.1%, 지난해보다 8.5% 각각 높다. 소비자가격도 7506원으로 평년 대비 9.3%, 전년 대비 7.1% 각각 상승한 상태다. 다만 수급 여건은 점차 개선될 것으로 전망된다. 6월 산란계 사육 마릿수는 7879만수로 평년보다 4.6%, 지난해보다 0.4% 각각 증가했다. 1~5월 병아리 입식도 전년보다 12.8% 늘어 7월 일일 계란 생산량은 4900만개 수준까지 회복될 것으로 예상된다. 농식품부는 생산 회복 효과가 실제 시장 공급과 가격 안정으로 이어지기까지 시간이 필요한 만큼 할인 지원 사업 확대와 농협 납품단가 인하를 병행하고, 여름철 폭염에 따른 수급 불안에 대비해 신선란 수입 물량 추가 확대도 검토하고 있다. 이재식 농식품부 축산정책관은 "국내 산란계 마릿수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계란 생산도 점차 회복되고 있다"며 "국내 생산 기반 확충과 농가 경영 안정을 지원하는 한편, 소비자 물가 안정을 위해 수급 상황을 면밀히 점검하고 필요한 조치를 신속히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rang@newspim.com  2026-06-19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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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기누설' 김용현 1심 징역 3년 [서울=뉴스핌] 박민경 기자 = 12·3 비상계엄 당시 노상원 전 국군정보사령관에게 정보사 명단을 전달한 혐의로 기소된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이 1심에서 징역 3년을 선고받았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1부(재판장 조순표)는 19일 김 전 장관의 군형법상 군기누설 및 개인정보보호법 위반 혐의 사건의 1심 선고기일을 열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1부(재판장 조순표)는 19일 12·3 비상계엄 당시 노상원 전 국군정보사령관에게 정보사 명단을 전달한 혐의로 기소된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의 1심에서 징역 3년을 선고했다. 사진은 김 전 장관. [사진=뉴스핌 DB] 재판부는 양형이유에 대해 "피고인은 국방부 장관으로서 군사기밀과 군인의 개인정보를 보호할 책임이 있는 위치에 있었고, 누구보다 군사기밀과 특수임무 수행 인력의 신상정보 보호 필요성을 잘 알고 있었다"며 "그럼에도 민간인인 노상원이 관련 인적사항에 접근할 수 있도록 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이 사건 군기누설 범행에 대해 피고인에게 가장 엄중한 책임을 묻지 않을 수 없다"며 "나아가 아무런 실체적 요건을 갖추지 못한 계엄이 선포 단계에 이르는 동력 중 하나가 됐고, 단순한 군기누설이나 개인정보보호법 위반을 넘어 위헌·위법한 계엄 선포라는 중대한 결과를 초래했다"고 판시했다.  pmk1459@newspim.com 2026-06-1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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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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