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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프리뷰, 미 주가지수 선물 CPI 앞두고 소폭 상승...테슬라·아메리칸이글·알파벳↑ VS 코인베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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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스턴=뉴스핌] 고인원 특파원= 미국의 물가 지표 발표를 하루 앞둔 경계심 속에 미 주가지수 선물 가격은 소폭 상승 중이다.

강력한 미 경제의 체력, 여전히 끈끈한 인플레이션 등으로 인해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6월 금리 인하 기대가 후퇴한 상황에서 시장은 3월 인플레이션 지표를 통해 연준의 첫 금리 인하 시기와 관련한 힌트를 얻기를 고대하고 있다.

미국 동부 시간 9일 오전 8시 45분 기준 미국 시카고상업거래소(CME)에서 E-미니 다우 선물은 전장 대비 35.00포인트(0.09%) 오른 3만9254.00을 가리키고 있다. E-미니 S&P500 선물은 7.75포인트(0.15%) 상승한 5261.00, E-미니 나스닥100 선물은 41.75포인트(0.23%) 전진한 1만8336.75을 각각 가리켰다.

뉴욕증권거래소(NYSE) 트레이더.[사진=로이터 뉴스핌] 2024.03.15 mj72284@newspim.com

전날인 8일 뉴욕 증시의 주요 지수는 보합권에 혼조세로 장을 마쳤다. 시장의 금리 인하 기대 후퇴 속 장중 미 국채 10년물 금리가 4.4%를 넘어서며 투자 심리를 압박했다.

이제 시장의 관심은 하루 뒤인 10일 공개되는 3월 소비자물가지수(CPI) 발표에 온통 쏠리고 있다. 3월에도 물가상승률 둔화가 정체된 흐름을 보였다면 시장에서는 연준의 첫 금리 인하 기대 시점을 하반기로 연기할 가능성이 크다.

로이터통신 사전 조사에서 전문가들은 2월 CPI가 전월 대비 3.2% 오른 데서 3월 3.4%로 오름세가 강화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다만 변동성이 큰 에너지와 식료품 물가를 제외한 근원 CPI는 상승 폭이 전년 동월 대비 3.7% 오르며 2월(3.8%)보다 오름폭이 둔화할 것으로 전망된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12월 만기 FF 금리 선물은 올해 금리 인하 폭을 60bp(1bp=0.01%포인트)로 반영하고 있다. 연초 150bp 인하 가능성이 반영됐던 것과 비교하면 올해 금리 인하가 훨씬 더 적게 이뤄질 것으로 보는 것이다.

지난 5일 공개된 강력했던 3월 고용 보고서와 연초 더딘 물가 진정세는 이 같은 연준 금리 인하 기대의 후퇴로 이어졌다.

역시 10일 공개되는 3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 의사록, 하루 뒤인 11일 나오는 3월 PPI, 연준 위원들의 연설 내용 역시 향후 인플레이션 전망을 가늠해 볼 수 있는 주요 지표다. 3월 PPI의 경우, 시장에서는 전월 대비 0.3% 상승을 예상하며 2월(0.6%)보다 오름세가 둔화했을 것으로 예상한다.

3월 FOMC 회의에서 연준이 점도표(연준 위원들의 금리 전망을 담은 표)를 통해 연내 3차례 금리 인하를 예상했던 만큼, 지난 회의 의사록을 통해 연준 위원들의 생각을 엿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오는 12일부터는 JP모간, 웰스파고, 씨티그룹 등 주요 은행을 필두로 1분기 실적 시즌이 개막한다. 대형 기술주를 중심으로 뉴욕 증시의 주요 지수가 사상 최고치를 갈아치운 가운데, 강력한 실적이 뒷받침되어야 미증시의 모멘텀도 이어질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지난주 이스라엘의 시리아 내 이란 영사관 공습으로 높아진 중동 긴장 및 그로 인한 유가 급등, 대만 지진 이후 복구 상황 등도 이번 주 시장을 움직일 재료로 관심을 끈다.

어반아웃피터스 매장 [사진=블룸버그] 2021.01.13 kwonjiun@newspim.com

이스라엘군의 가자지구 주둔군 축소 소식에 전날 하락했던 국제 유가는 이날도 하락세다. 다만 가자지구 최후 피난처인 라파를 침공할 날짜가 정해졌다는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의 발언은 높아진 휴전 기대에 찬물을 끼얹었다.

이날 현재 5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원유(WTI)는 전장보다 배럴당 0.16달러(0.25%) 내린 86.21달러를 가리키고 있으며, 브렌트유 6월물은 90.33달러로 약보합 수준에 머물고 있다. 지난주 국제유가는 지정학적 불안에 5개월여 만에 최고치로 치솟았다.

금리 인하 기대 후퇴 속 지난주 전날 4.4%를 터치하며 연 고점을 기록했던 미 국채 10년물 금리는 이날 현재는 전장 대비 3.8bp(1bp=0.01%포인트) 내린 4.386%를 가리키고 있다. 2년물 금리는 2.7bp 밀린 4.762%에 거래되고 있다.

개장 전 특징주로는 암호화폐 관련주의 주가가 하락하고 있다. 반감기 기대에 7만1000달러로 올랐던 비트코인 가격이 다시 7만대로 후퇴하면서 관련주도 내림세다. ▲코인베이스(종목명:COIN) ▲마라톤디지털홀딩스(MARA) ▲마이크로스트래티지(MSTR)는 각각 1% 내외로 주가가 내리고 있다.

오는 8월 8일 로보택시 공개를 알린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의 발언에 전날 주가가 반등한 ▲테슬라(TSLA)도 이날 개장 전 주가가 소폭 오르고 있다.

이날 '클라우드 넥스트' 콘퍼런스 개최를 앞둔 구글의 모기업 ▲알파벳(GOOGL)은 이번 행사에서 새로운 제품이나 서비스를 내놓을 것이란 기대감에 개장 전 1% 넘게 오르고 있다.

미국 패션 브랜드 ▲아메리칸 이글 아웃피터스(AEO)도 시간 외 거래에서 주가가 5% 가까이 오르고 있다. JP모간이 회사의 운영상의 변화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하며 투자 의견을 '중립'에서 '비중 확대'로 상향 조정한 영향으로 보인다.

koinwo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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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15일 중부 최대 120㎜ 폭우 예고 [서울=뉴스핌] 김지나 기자 = 행정안전부가 14일 오후부터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강풍을 동반한 집중호우가 예보됨에 따라 관계기관 대책회의를 열고 침수·산사태 우려 지역에 대한 선제 점검과 통제 강화를 지시했다. 행정안전부는 14일 윤호중 장관 주재로 관계기관 대책회의를 개최하고 호우와 강풍에 대비한 대응 상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회의에는 행정안전부와 농림축산식품부, 기상청 등 10개 중앙행정기관과 16개 지방자치단체, 한국공항공사 등이 참석했다. 폭우가 쏟아진 9일 오전 서울역 인근에서 우산을 쓴 시민들이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사진=뉴스핌DB]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저녁부터 15일 새벽까지 수도권과 강원, 충청권을 중심으로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20~30㎜, 경기·강원 북부는 시간당 30~50㎜의 매우 강한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됐다. 예상 강수량은 수도권 30~100㎜(경기 북부 최대 120㎜ 이상), 강원 내륙·산지 30~80㎜(많은 곳 100㎜ 이상), 충청권과 전북 30~80㎜, 전남과 제주 20~60㎜ 등이다. 행안부는 퇴근 시간대와 심야 시간에 강한 비가 집중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인명피해 예방에 중점을 두고 대응할 것을 관계기관에 주문했다. 우선 상습 침수지역과 피해 우려지역에 대한 사전 점검을 강화하고, 지하차도와 하상도로 등 침수 취약 구간은 실시간 모니터링을 통해 필요 시 선제적으로 출입을 통제하도록 했다. 빗물받이 이물질 제거와 반복 점검도 실시해 침수 피해를 최소화할 방침이다. 반지하주택과 하천변 산책로 등 침수 취약지역에 대한 예찰도 강화한다. 지난 8~10일 내린 비로 지반이 약해진 산지와 급경사지 등 붕괴 우려 지역은 사전 점검을 실시하고, 위험 징후가 확인되면 주민들이 신속히 대피할 수 있도록 안내할 계획이다. 특히 고령자 등 자력 대피가 어려운 주민은 주민대피지원단과 연계해 1대1 지원 체계를 재점검하도록 했다. 강풍에 대비한 안전조치도 강화된다. 행안부는 순간풍속 초속 20m 이상의 강풍이 예상됨에 따라 옥외광고물과 가로수, 건설현장 크레인, 공사장 가설시설 등 전도와 낙하 위험 시설물은 사전에 고정하거나 철거하도록 요청했다. 또 재난문자와 마을방송 등 다양한 매체를 활용해 기상정보와 국민행동요령을 신속히 전파하고 외출 자제와 위험지역 접근 금지 등을 적극 안내할 계획이다. 김용균 자연재난실장은 "정부는 집중호우와 강풍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대응체계를 빈틈없이 유지하겠다"며 "국민 여러분께서도 기상정보와 재난문자를 수시로 확인하고, 안전수칙을 준수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abc123@newspim.com 2026-07-14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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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호르무즈 통행료 20% 징수" [워싱턴=뉴스핌] 박정우 특파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3일(현지시간) 이란 항구에 대한 미 해군의 봉쇄조치를 재개한다고 선언했다. 또 미국이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하는 선박들에 안전을 제공하는 비용으로 선적 화물의 20%를 부과할 것이라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을 통해 "호르무즈 해협은 열려 있을 것이며, 이란이 원하든 원하지 않든 유지될 것"이라며 "이란 봉쇄(THE IRANIAN BLOCKADE) 조치를 재개한다"고 밝혔다. 이어 이란과 관련 물류 수송을 제외한 "다른 모든 국가들은 해협을 공정하고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트럼프 대통령은 그러면서 미국이 '호르무즈 해협의 수호자(THE GUARDIAN OF THE HORMUZ STRAIT)'가 될 거라며 안전 제공 비용을 청구할 것이라고 선언했다. 그는 미국이 "수호자로서, 그리고 공정함의 차원에서, 이 불안정한 세계 요충지에 안전과 보안을 제공하는 업무에 필요한 모든 비용에 대해 선적 화물의 20% 비율로 보상(비용 청구)을 받을 것"이라며 관련 절차가 즉시 시작된다고 덧붙였다. 트럼프 대통령의 이날 대 이란 봉쇄 재개와 호르무즈 안전 제공 비용 징수 선언은 이란이 미국의 호르무즈해협 개방 요구를 거부하고 폐쇄를 선언한 뒤 나왔다. 미군은 이란에 대한 추가 공격에 나서 방공망과 드론 전력 등을 타격했다. 이로써 이란과 휴전 합의로 종료됐던 이란 항구에 대한 미군의 해상 봉쇄가 3주 만에 재개됐다. 트럼프 대통령은 특히 호르무즈해협을 미국이 관리하고 그 대가를 받겠다는 입장을 밝히며 사실상 해협 통제권 확보 의지를 드러냈다는 평가다. 반면 이란 군은 어떠한 경우에도 미국이 해협 관리에 개입하는 것을 허용하지 않겠다고 반발하고 있어 양측의 충돌이 격화될 가능성이 커 보인다는 평가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양측의 대립은 해협 통제권을 둘러싼 대치 상태가 지속될 가능성을 예고한다"며 "글로벌 석유 시장에 추가적인 압박을 가할 위험이 있다"고 경고했다. 실제 호르무즈 해협을 둘러싼 미국과 이란 간 대치 격화 속에 이날 브렌트유 가격은 배럴당 79달러대까지 오르며 약 4% 상승한 것으로 집계됐다. 호르무즈 통행량 회복세도 이미 꺾이는 등 해상 물류 위축 움직임은 이미 현실화하고 있다는 지적이다. 선박 추적 데이터 업체 케플러(Kpler)는 지난 주말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한 것으로 확인된 선박 수가 전주 대비 절반 이상 감소한 19척에 불과했다고 밝혔다. 이는 미국과 이란 간 예비 평화 협정인 양해각서(MOU)가 체결되기 전과 비슷한 수준으로 케플러는 대부분의 선박이 이란이 승인한 항로나 비밀 경로를 이용했으며, 미국이 지원하는 오만 인근 통로를 통한 통행은 끊겼다고 전했다. WSJ은 미국이 트럼프 대통령이 공언한 대로 호르무즈 해협을 군사적으로 장악하려면 상당한 규모의 지상군 침공이나 위험한 해군 작전이 필요할 것으로 전망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트루스소셜 게시글. [사진=트루스소셜] dczoomin@newspim.com 2026-07-14 0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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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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