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뉴스핌] 박승봉 기자 = 3일 오전 3시48분쯤 경기 시흥시 계수로 일산방향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 갓길 내 택배 화물차 적재함 부분에서 화재가 발생해 1시간 20여분 만에 진화됐다.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택배 화물차 적재함에서 불이 났다는 119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력 42명과 소방장비 14대는 현장에 도착해 인명 피해 확인 및 화재 진압에 주력해 1시간 20여분 만인 오전 5시10분쯤 불길을 완전히 잡았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으며 운전자 1명은 대피했으며 재산피해 규모는 파악 중이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경위에 대해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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